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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조명: 얄팍한 기복신앙(인본주의)은 "예수 믿으면 만사형통하여 내 인생에 물도 없고 불도 없는 탄탄대로만 펼쳐질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인생의 홍수(물)와 용광로(불) 같은 끔찍한 환난의 한복판을 직접 통과하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고난이 없는 온실 속에서는 내 얄팍한 자아가 절대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진짜 영광은 고난을 요리조리 피하는 것이 아니라, 물과 불의 위협 속에서도 창조주 하나님이 친히 "너는 내 것이라!(소유권)" 선언하시며 나와 완벽하게 연합(함께하심)하시는 그 십자가의 권능을 경험하는 데 있습니다. 세상의 환경이 나를 삼키려 덤벼들어도, 예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소유물'은 사단이 단 1mm도 침몰시킬 수 없음을 선포하는 웅장한 하늘의 선전포고입니다!
3. 깊은 우물 긷기: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 인본주의의 종말과 창조의 공급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18-19, 21)
Q2. 하나님께서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우리가 십자가 앞에서 버려야 할 '이전 일(옛날 일)'의 영적 실체는 무엇입니까?
말씀의 조명: 여기서 '이전 일'은 과거의 실패와 상처에 얽매이는 패배주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무서운 것은 과거에 내 힘(인본주의)으로 쌓아 올렸던 찬란한 스펙, 과거에 체험했던 왕년의 종교적 기득권, "내가 예전에는 이렇게 잘나갔는데"라며 움켜쥐고 있는 썩은 '자기 의(Self-righteousness)'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가진 얄팍한 경험과 세상의 자원이라는 옛날 이력서들을 십자가 앞에 모조리 찢어버려라!" 내 힘으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 발버둥 치는 자아를 철저히 박살 내지 않으면, 창조주 하나님이 베푸시는 '새 일'은 결코 시작될 수 없습니다.
Q3. 주님은 내 자아가 파산한 그곳에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는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새 일은 우리 삶에 어떤 십자가의 공급과 충만을 쏟아붓습니까?
말씀의 조명: 길을 낼 수 없는 광야, 물 한 방울 나지 않는 바싹 마른 사막은 바로 십자가 없이는 소망이 0%인 '우리 영혼의 비참한 파산 상태'를 상징합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이곳에 우물을 파려 해봤자 타는 목마름만 더할 뿐입니다.
그러나 내가 두 손 들고 항복한 바로 그 절망의 사막 한복판으로, 보좌로부터 터져 나오는 생명수(성령)가 폭포수처럼 치고 들어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심으로 만드신 '구원의 새롭고 산 길', 그 피로부터 터져 나오는 마르지 않는 성령의 '공급과 충만'하심이 내 영혼을 완벽한 재창조의 에덴동산으로 뒤바꿔 놓습니다. 기적은 내 힘으로 쥐어짜 내는 것이 아니라, 텅 빈 내 심령에 하늘의 공급이 쏟아져 들어올 때 완성되는 '위로부터의 새 일'입니다!
4. 말씀의 샘으로 2: 일어나 빛을 발하라 — 어둠을 찢는 반사체의 영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사야 60:1-3)
Q4. "어둠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린다"는 것은 어떤 세상을 묘사하며, 이런 세상 한복판에서 성도가 "일어나 빛을 발하는" 진짜 원리는 무엇입니까?
말씀의 조명: 바벨탑을 높이 쌓고 과학과 자본주의를 발전시키면 세상이 밝아질 것이라 믿었지만, 하나님을 떠난 인본주의의 결말은 갈수록 더 끔찍한 우울과 절망, 캄캄한 흑암(사단의 지배)뿐입니다. 세상은 절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습니다.
성도 역시 스스로 불을 피워 세상을 밝히는 발광체(태양)가 아닙니다!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성도가 뿜어내는 빛은 십자가를 통과하여 하늘 보좌로부터 내 심령 위로 수직으로 쏟아져 내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찬란한 생명의 빛을 100% '반사(Reflection)'하는 것입니다! 내 알량한 도덕성이나 선행으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려던 교만을 버리고, 십자가를 통해 부어지는 성령의 눈부신 '공급과 충만'하심에 내 전 존재를 노출시킬 때, 캄캄한 세상의 왕들이 그 십자가의 광명 앞에 굴복하며 나아오는 압도적인 승리가 일어납니다.
5. 삶으로 살아내기 (Application & Sharing)
1. 내 힘으로 광야에 길을 내보려던 '인본주의적 옛일' 십자가에 못 박기
나는 혹시 내 인생에 찾아온 캄캄한 광야와 사막 같은 고난(재정의 고갈, 관계의 단절, 영적 메마름) 앞에서, 주님 앞에 엎드리기보다 과거 내 경험과 세상의 스펙, 사람들의 인맥(이전 일)을 동원하여 어떻게든 내 힘으로 길을 뚫어보려 발버둥 치지 않았습니까? 창조주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무시하고 내가 내 인생의 길을 닦으려 했던 타락한 본성의 교만과 헛된 수고를 이 시간 십자가 앞에 처절히 회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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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텅 빈 사막에 쏟아지는 여호와의 영광, 그 '공급과 충만' 수혈받기
"일어나 빛을 발하라!" 내 스스로 빛을 만들어내려던 율법적인 피곤한 신앙생활을 십자가 앞에 내던지십시오. 오늘 사막처럼 메말라버린 내 심령 한복판을 향해, 오직 위로부터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하늘 보좌의 영광스러운 생명수, 그 거룩한 '공급과 충만'하심을 가득 받아 캄캄한 세상을 비웃으며 십자가의 빛을 찬란히 반사하는 승리자로 서게 해 달라고 결단의 기도를 적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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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단의 기도 (Prayer of Resolution)
캄캄한 흑암 속에 갇힌 죄인을 향해 여호와의 찬란한 영광의 빛을 비추시며 새 일을 행하시는 창조주 주 예수님! 십자가 앞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나의 옛 이력서와 알량한 스펙(이전 일)들을 끌어안고, 내 힘과 지혜로 인생의 사막에 길을 내보려 발버둥 쳤던 지독한 인본주의의 교만과 어리석음을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내 스스로 빛을 뿜어낼 수 있는 존재인 양 착각하며, 위로부터 부어지는 은혜 없이 내 열심만으로 바벨탑을 쌓으려 했던 타락한 본성의 악독함을 이 시간 통회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여, 물과 불이 나를 집어삼키려 덤벼드는 고난의 한복판에서 "너는 내 것이라!" 도장 찍어주시는 그 피 묻은 십자가의 사랑 앞에 내 전 존재를 온전히 굴복시켜 드립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운전하던 내 인생의 핸들을 이 시간 십자가 앞에 산산조각 내어 드립니다.
오늘 절망으로 바싹 말라붙은 내 심령의 광야를 향해, 하늘 지성소로부터 터져 나오는 생명수의 강물, 그 압도적인 하늘의 공급과 충만하심이 폭발하게 하옵소서! 내 안의 더러운 흑암을 찢어발기시고 여호와의 영광의 빛이 해처럼 떠오르게 하옵소서. 이제는 스스로 불을 피우려다 지쳐 쓰러지는 종교인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영광만을 반사하여 캄캄한 세상의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찬란한 생명의 빛(반사체)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의 영원한 구속자요 생명의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