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밥재료 준비하다 손베임
2007년 4월 20일 금요일
등장인물 : 엄마 , 나
근정이와 엄마는 내일있을 김밥만들기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나: 엄마 이제 김밥재료 8시되면 시작하자
엄마 :(귀찮은듯) 어 알았어
나 :(문을 열고) 벌써 시작 하고 있었네
엄마 :(다정하게)어 그럼 일단 상추부터 씼어라
나:알았어 (뚝딱뚝딱)
엄마 : (화내는듯) 물튀기게는 하지말고 집안꼴이 이게 뭐니?
나:(기죽은듯)ㅇㅇ 알았어 엄마 다른일은?
엄마:(조심스럽게)참치물좀 빼라
나 : (자신있게)오케이
엄마 : 물은 꼭 짜아 한다. 안그러면 김밥에 기름이 철철 흐르거든
나 : (무덤덤하게)아아악 이런 엄마 나 손베였어 데일벤드 붙이고 올께
엄마 : 그단세 베였나 조심좀 하지 조심성 없게
이렇게 결국은 엄마가 멋지게 김밥재료를 나와 함께 완성하였지만 나의손엔 영광의 상처가 남아 있다.
'윽--;; 나의 손이여 돌리도 ~~~"
첫댓글 친근감이 느껴지네
짝짝짝 참 잘했어요~
도장쾅
마이 아프겠다
괜찮아 그런데 정말 잘했다 극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