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인들이 강력히 추천한다는 더 발전하기전에 가 봐야 할 섬 푸꾸옥
이 곳에서도 여행객들은 스노클링을 많이 즐긴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맑은 바다를 보았다면 누구나 실망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그런데 왜 베트남 사람들은 푸꾸옥을 그렇게 추천을 할까!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 번은 가고싶은섬 제주도와 같은 것은 아닐까?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특히 스노클링이나 해양레져를 원한다면
푸꾸옥은 아열대 바다로서 물이 흐리기 때문에 추천을 할 수가 없다.
베트남 푸꾸옥에서 스노클링이나 호핑을 신청하면 어느 여행사에서 신청을 해도
반드시 즈응동 항구로 모인다.
모든 스노클링을 위한 보트가 이곳에서 출발을 하기 때문이다.
여기 저기 여행사에서 모여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배를 같이 타고 간다.
스노클링팀, 호핑팀, 스쿠버 다이빙팀 모두모두
가는 동안 배를 이용하는 방법과 하루일정과 안전사항 등
모든 주의사항을 영어로 설명을 한다.
오고 가는 동안 음료나 맥주를 마시게 되면 보트 창문에 기록을 해 두고
도착 하기전에 계산을 하면 된다.
즈응동 항구를 출발한 배는 남쪽이나 북쪽으로 2~3시간 동안 달려가
목적지가 정해지면 그 곳에 앙카를 내린다.
물놀이가 끝나면 돌아오는 두시간동안 이렇게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푸꾸옥에서 호핑투어로 이런 고기를 잡을것이라는 생각은 접어두자.
이 정도의 고기가 푸꾸옥 섬 주변에 많이 있지만 이런 고기를 잡으려면
낚시전용 투어를 별도로 신청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맛있게 식사가 끝날때쯤 항구로 돌아와 있다.
즈응동 항구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보이는 저 등대가 사원이기도 하고
푸꾸옥 최대의 관광지이기도 하다.
베트남 푸꾸옥 아직은 관광 인프라를 한창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더 유명해지고 난 뒤에도 자세히 알아보고 가야할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