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 경남남부연합회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서원곡 유원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선 소식입니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 학생들은 엘로힘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봉사와 배려에 관한 하늘어머니의 교훈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꿔요, 환경 사랑! 커가요, 가족 사랑!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경남남부연합회 학생부
부모님과 함께하는 창원 서원곡 유원지 환경정화활동
출처 : http://news.watv.org/union/content.asp?articleid=i20100725498
“♪우리들 마음에 가득한 사랑으로 행복을 꿈꾸는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
시원한 매미 울음소리가 메아리 치는 무학산 서원곡에 새노래가 울려 퍼졌다. 7월 25일, 경남남부연합회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서원곡 유원지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것이다. 서원곡에 모인 500여 명은 계곡과 무학산 등산로로 나뉘어 정화활동을 벌였다.
경남남부연합회장 김두석 목사는 “요즘 부모와 자녀 간에 대화하는 시간도, 함께 식사할 시간도 많지 않다고 한다. 행사를 통해 좋은 일에 앞장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학생들이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면서 좀 더 가까워져 돈독한 가족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봉사와 배려에 관한 하늘 어머니의 교훈을 실천하면서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성숙한 의식을 키워 세상에 나가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했으면 한다”는 기대도 드러냈다.
서원곡 유원지는 피서객으로 북적댔다. 학생들은 요리조리 사람들 틈 사이를 오가며 바위 틈이나 물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무분별한 피서객들이 남기고 간 수북이 쌓인 쓰레기를 보면서 한숨을 쉬던 학생은 “쓰레기가 진짜 많아요. 음식물 쓰레기, 술병 같은 유리병 파편들이 특히 많고요. 버리지 말라는 곳인데 버리고 가고…. 사실 저도 쓰레기를 잘 못 치우는데요, 오늘 정말 잘 버리고 재활용도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며 열심히 쓰레기를 치웠다.
무더운 날씨,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부모님과 함께, 친구와 함께 부지런히 손을 놀리던 학생들은 계곡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봉사를 마쳤다.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마냥 어린 줄로만 알았는데 오늘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까 참 대견하다”며 활짝 웃었다. 학생들도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보람이 큰 거 같아요. 저희가 지나가는 자리마다 쓰레기가 없어지는 걸 보니까 뿌듯하더라고요. 특히 이렇게 좋은 일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더 뜻깊었어요”라며 아름다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간직했다.
첫댓글 무더운 날씨 속에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자랑스럽네요^^
휴양객들이 몰릴 장소 미리 청소함으로 기분좋게~ 쉬다갈수 있을꺼 같아요~
세상을 정화시키는 빛과 소금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