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기도와 플라시보 효과.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예수님은 귀신 들린 아버지가 아들을 고쳐달라 부탁하면서
“하실 수 있거든 불쌍히 여기사 아들을 고쳐주소서!” 간청했다(막.9:22).
그러자 예수님은 “할 수 있으면 고쳐주소서!”란 불신앙의 말을 고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과 함께 귀신을 물리쳐 주셨다.
“반신반의 하는 믿음”이 아닌 <온전한 믿음>에서 병고침의 기적이 일어남을 보여주셨다.
심리학에<플라시보 효과, Placebo effect>라는 말이 있다.
“약효가 없는 약임에도 의사가 효과가 있는 약이라며
준 가자 약을 먹은 환자가 치료의 효과를 얻었다!”는 실험의 결과이다.
의사의 말을 믿고 먹는 약이 치료에 효과가 생기는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할 때에 병고침의 은총이 생긴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라!”(약.1:6).
몸이 아파서 약을 먹거나 치료를 받을 때에
기도를 하면서 치료를 받는 것과 기도를 하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까?
성경에서는 <기도와 함께 치료를> 강조하고 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약.5:14-15).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라!”와 “기도하라!”를 합하면 “주께서 일으키시리라!”가 된다.
<기름을 바르라!>는 말씀은
“병 고침을 받기 위해 약을 먹으라, 치료를 받으라, 수술을 받으라”는 뜻이고,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치료하심을 받기 위해 기도하라!”는 것이다.
그러니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라!” 말씀했으니
입원을 할 때나 큰 치료를 앞둔 사람은
목사와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합심기도가 치료의 은총이 일어남을 경험하게 된다.
*묵상: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야고보서.5:16)
*적용: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했다.
아픈 사람을 위해 매일 중보기도를 해주세요.
“의인의 간구는 하나님의 역사가 크다!” 했으니 믿음으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