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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글 우화등선 -김용택-
어라연(淸江) 추천 0 조회 70 17.11.29 15:3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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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29 23:24

    첫댓글 왜잘나가다가 삼천포~~~ㅎ

  • 작성자 17.11.30 08:43

    섬진강 시인 김용택님
    산벚꽃이 환장하게 아름다운
    어느 화창한 봄날의 황홀경이
    그대로 드러난 무르익은 봄날의 서정이 아닐런지요...^^*
    이런날의 삶과 죽음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17.12.01 07:33

    섬진강만으로도
    혼줄을 놓게 하는데
    애틋한데
    벚꽃이 어우러진
    섬진강은 별천지지요.
    무아지경이지요.
    신선이 되어
    무하유 세상으로 떠납니다.





  • 작성자 17.12.01 14:42

    산중문답(山中問答) /이백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인간 세상이 아니라 신선들이 사는 세상 아니겠는가...~~^^*

  • 17.12.02 22:30

    @어라연(淸江) 詩仙 이태백,
    桃花 아니라 해도
    벚꽃 春情에 취해
    생사를 초월한 김용택,
    당신도 詩仙이네요.

  • 작성자 17.12.04 12:26

    @노자 자연을 닮아서
    점,점 자연의
    일부가 되어가는 사람
    섬진강가에 산벚꽃이 황홀한 날
    그는 정말 연한 꽃잎이 되어 푸른창공을 날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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