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의 시작~ 돈을 벌게 되면 누구나 로망이 생기는데
저에겐 월급으로 저만의 차를 구입하는 거였습니다.
아버지 눈치 보며 차를 빌리고,
차 흠집 나면 구박받던 시절은 이제 끝이라는 행복감.
여친과 즐거운 드라이빙을 하리라 꿈에 젖었죠.
첫 번째 차는 그냥 튼실해 보이는 중고차로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주유비, 톨게이트비, 먹는 거 하며,
더욱 데이트 비용은 커지게 되더군요.
이제 나이도 들고, 결혼을 해야 하는데
자동차를 이용하는 순간이 많을수록
어느 순간 카드 값, 적금 빼고 나면 엥꼬거지가 되어버리는 현실~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같은 돈이 나가도 좀더
현명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여자친구가 롯데에서 드라이빙 패스카드를 추천해주더군요.
본인 카드를 재발급하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저한테 제일 좋은 것 같다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들어가보니
롯데드라이빙 패스카드는 생활 구석구석을 할인 해주더라고요.
평일에 출퇴근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할인
주말에 교외로 가면서 쓰게
되는 주유비, 하이패스요금
현금을 사용할 때 할인 받을 수 없는 혜택들이
자동차가 있는 직장인들에게 정말 딱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 모든 게 카드 한 장으로 끝난다는 게
참~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교통요금은 다른 카드들에 비해 할인율이 높더라고요.
하나은행의 카드는 2% 할인이고, 우리은행은 5%
삼성카드는 1%를 캐쉬백으로,
현대카드는 3%를 포인트로 적립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적립보다는 할인이 좀 더
절약 되는 게 몸에 와 닿는 것 같아서 할인에 솔깃솔깃
같은 돈을 쓰더라도 돈 버는 기분이 들잖아요
자동차와 관련한 카드이기에 차량정비 등에 필요한
서비스들도 공짜로 할 수 있고
워셔액도 마음껏 보충 받고
자동차 관련한 것뿐만 아니라,
보통신용카드를 쓸 때처럼 음식점에서도 할인,
문화생활 할 때도, 놀이공원, 헤어샵 등
다양한 곳에서 할인하는 것을 보고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전에는 할인에 대해서 무뎌졌었는데 이제는 카드에 까먹지 않게
할인하는 곳을 네임 펜으로 써놓고 그곳을 웬만하면 그쪽으로 이용하고 있지요.
여친은 본인이 추천해주긴 했지만
털털하던 제가 할인에 꽂혀 하나하나
따지고 체크하고 있는걸 보면 신기한가 봅니다.
제가 카드를 쓰면서 알게 된거는
대부분 할인을 받으려면 전월 카드사용량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한다는 건데요.
이게 좀 부담스러웠는데, 롯데카드로 휴대폰요금을 자동 납부하는 식으로
지출을 몰아버리면 그렇게 불가능한 것 만도 아니더라고요.
할인이란 게 얼마안되는 돈일지 몰라도 이게 모이면 상당하다는 거
그리고 그 모든 게 카드 하나로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다양한 할인과 혜택이 단 하나에 모여있으니 말이죠.
나도 짠돌이로 지내고 싶다는 분들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롯데카드 (http://www.lottecar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