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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 표할만” “한국에 신세” 日, 이스라엘 파견 韓수송기에 박수보낸 이유
이혜진 기자
입력 2023.10.14. 22:09
업데이트 2023.10.15. 08:32
13일(현지시각) 저녁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KC-330(시그너스) 군 수송기에 탑승한 우리 교민 어린들이 태극기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국방부 제공
“솔직히 한국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이스라엘 교민 대피는) 인명과 직결된 일이며 인도적 지원의 관점에서도 이번 한국 정부의 대응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야후 재팬 댓글)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뒤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교민들을 태우기 위해 군수송기를 보낸 한국 측의 대응에 일본인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일본인 51명을 함께 태운 한국 정부의 조치에 감사를 표하며, 일본 정부의 늦은 대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 군수송기 및 신속대응팀을 이스라엘에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 귀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은 163명이다. 정부는 현지에 체류 중이던 일본인, 싱가포르인도 함께 철수시켰다. 정부는 “군수송기를 통한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 계기에 인도적 차원에서 일본 국민 51명과 싱가포르 국민 6명을 함께 탑승시켜 이스라엘을 출국할 수 있도록 협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런 일이 많아질수록 한일 관계도 좋아질 것.
이런 때는 나라 불문하고 서로 도울 수 있다면 좋은 일.
야후재팬 뉴스 댓글
일본 언론도 이 소식을 전하면서 일본인들이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야후 재팬에 올라온 요미우리 신문이 쓴 관련 기사는 이날 현재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로 랭크됐다. 여기에는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댓글 3900여건이 달렸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일본인을 동승시켜 준 한국 정부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들은 “한국 정부의 호의에 감사하다. 이런 일이 많아질수록 한일 관계도 좋아질 것” “신세를 졌다. 일본인 51명의 목숨을 구한 것이나 마찬가지”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은 일본인들이 있었을 텐데 배려해줘서 감사하다” “이런 때는 나라 불문하고 서로 도울 수 있다면 절대적으로 좋은 일이다. 저도 일본에서 곤란한 일을 겪는 외국인이 있다면 도와주고 싶다”는 반응이었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KC-330 조종사 박종현 소령이 우리 교민들에게 탑승을 안내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한국의 발빠른 대응이 일본의 대응 지연을 드러냈다.
일본의 정치적 결정은 융통성이 없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야후재팬 뉴스 댓글
발빠른 한국 정부의 대응에 부러움을 표하는 동시에 일본 정부의 조치가 아쉽다는 반응도 많았다. 이들은 “한국의 발빠른 대응은 일본 정부의 대응 지연을 드러내는 모습이 됐다” “역시 징병제를 하고 있는 한국은 이런 때에 대응이 빠르다. 일본은 재해 대응은 빠르지만, 이런 사태에 대해서도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한국과 정치적 문제가 있지만, 긴급 상황에서 한국이 솔선수범 대응하는 이미지가 강하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 정부의 늦은 의사 결정에는 진절머리가 난다” “일본의 정치적 결정은 완고하고 융통성이 없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수단 내 무력충돌에서 고립됐던 현지 교민들을 철수시킨 이른바 ‘프라미스 작전’ 당시에도 일본인 등 일부 외국인들을 수송기에 함께 태웠다. 외교부 당국자는 “수단 교민 탈출 ‘프라미스’ 작전 때처럼 한국과 일본이 해외 위급상황에서 상호 협조를 제공한 사례가 많았다”며 “여유 좌석이 있다면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차원에서 제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이스라엘서 한국인 교민 등 220명 태운 군수송기 서울공항 도착
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UAE 두바이로 향하는 전세기 1편을 준비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일본인의 출국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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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모차르트
2023.10.14 22:31:54
사실 이런 모습이 참다운 외교입니다. 과거사를 따지면서 쓸데 없이 분란을 일으키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요. 이렇게 호의를 베풀면 일본 정치인들도 생각하는 바가 있을 겁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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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나라
2023.10.15 01:01:20
문가 였다연 이런 당면 평생 못만들 무능한 종자
soulsoul
2023.10.15 00:52:35
일본은 이제 한국과 경제, 문화, 군사 혈맹입니다. 한반도 유사시에도 한국인들이 대피할 수 있는 나라는 일본 밖에 없어요. 그때를 위해서라도 두 나라는 늘 교류하고 협력하고 서로 도와야 합니다.
보리새우
2023.10.14 23:11:34
재명이는 어디 숨었나? 국감하느라 재판도 못 받겠다 하는 놈이 어디로 잠적했어? 악업을 쌓아 가는 인간이 무슨 나라를 이끄나? 문재인이나 너나 50보 100보다. 윤통에 쨉이 안된다고...
팽나무
2023.10.14 22:55:28
이웃끼리 서로 도우며 살아 가야지요 과거에 너무 얽매어 있으면 서로 이로울게 뭐 있겠어요 일본도 선대들이 한 일에 대해 몇번이나 사죄 했는데 그만 넘어가고 서로 잘 지내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편한사람들
2023.10.14 22:33:12
잘 하신겁니다.한국의 위상도 올라가고 서로 도울수 있다는 인식은 화해의 기초가 되니까 좋은 일이죠..더군다나 일본은 가까이 있으니 같이올수 있는 좋은조건 이잖나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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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닝기리
2023.10.14 22:31:35
위대하신 삶은 돌대가리 문응왕님은 절대 할 수 없는 일,,,,
답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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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대
2023.10.15 03:42:44
정말이네? 지켜보겠어!
Huh
2023.10.14 23:47:57
맞어요, 뭉가넘은 북조선 인민이 아닌 한 절대로 데려오지 않습니다.
정말이네
2023.10.14 23:35:28
사람을 구하는데 좌우 따지는 못난 사람들이 있네요. 자식보기 자랑스럽죠?
보리새우
2023.10.14 23:22:27
일본에 죽창가 불러대고 중국에 혼밥하다가 소 뒷걸음에 쥐 잡은 격이 바로 아프간 일본인 구출... 철천지 원수를 왜 구해?재명이 왈...
정말이네
2023.10.14 23:05:45
아프가니스탄. 코로나때도 일본및 외국인들 태우고 왔어요
안기복
2023.10.14 22:37:21
뭐든 준 만큼 받게되어있다. 가는 것이 있어야 오는 것도 있다. 조건없는 인도적 처신 그 자체가 살아있는 외교라 생각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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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짤짜리
2023.10.14 22:52:01
사이가 좋던 나쁘던어려움에 처한 더군다나 바로 옆나라 아닌가 ? 도움은 너무나 당연한거고 반대 상황일때 일본도 그랬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게 정상이다.과거 문어벙이 정략적으로 반일을 부추겨 부화뇌동한 어리석은 소수의 사람들이 저지른 실수 까닭에 이런게 뉴스가 되는거다. 다시는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국민들이 정신 바짝 차립시다.특히 호남분들.
답글작성
180
3
포청
2023.10.14 22:37:39
문...죄인 같았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멸공!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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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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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호크
2023.10.15 00:39:10
A4가 아니라 A3를 줘도 쓸 줄 모릅니다
수리
2023.10.14 22:44:07
참 잘 했습니다. 人類愛입니다. 人道입니다. 위난을 당하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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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noWorld
2023.10.14 22:49:18
국적 불문하고 모두 지구에 사는 인류다. 정치, 역사적인 문제는 후순위이다. 그들도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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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토벤과 모차르트
2023.10.14 22:33:52
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의 정치계도 우리 대한민국에 대하여 진정성있는 善意를 가지고 양국 관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랍니다. 솔직히 기사다의 태도는 윤석열 대통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했습니다.
답글작성
128
5
풍향계
2023.10.14 22:53:56
신속한 결정, 용기 있는 행동, 빈약한 홍보. 윤석열 정부는 홍보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답글작성
121
1
새벽종
2023.10.14 22:53:34
개인이든 나라든 이웃과는 서로 도우며 지내는 건 기본이죠. 이웃에 으르렁대며 반목하는 것은 개만도 못한 것들 아닌가요? 개들도 이웃집 개를 만나면 서로 꼬리치면 좋아하거든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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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동아아
2023.10.14 23:03:53
개딸들 좌파들 속으로 부글부글? 일본인 태웠다고~~~ 일본이여 어떤 재난이나 전쟁이 오더라도 한OO딸들은 태우지말지어다. 물론 평소에 하는거보면 차라리 목숨을 버릴지라도 일본구조대에는 절대 구조안받겠지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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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의 시인
2023.10.14 22:58:36
일본 기시다 총리를 응원 지지한다! 일본 천황의 한국 방문도 마음 깊이 환영한다! 한국과 일본은 같은 가족이다!
답글작성
97
5
후니안
2023.10.14 23:18:08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은 너무도 당연 하다. 설사 그들이 적이라 해도 도와야 한다. 그것이 인륜 이다.
답글작성
44
1
화이트맨
2023.10.14 23:43:48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것은 작은 선행으로도 가능하다.
답글작성
42
1
처주길문죄인
2023.10.14 23:14:34
이웃나라 한국과 일본이 서로 사이좋게 보이니 기분 좋다.
답글작성
42
2
돌팔매
2023.10.14 23:03:37
이런한 한국의 수준 높은 국민 의식이나 한국의 국력을 보고 일본도 생각이 깊어지겠다
답글작성
41
0
한림재
2023.10.14 23:28:19
남수단에 UN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된 한빛부대의 주둔지역이 반군의 공격에 위협 받을 때 일본 파견부대에서 실탄을 지원 받은 것을 두고, 죽창가 부르며 반일 프레임을 외쳐대던 정치세력이 우리 군당국을 때 매도한 적이 있다. 그러나 실상은 한빛부대는 지휘체계에 따라 평화유지군 사령관에게 실탄지원을 요청했고 평화유지군 소속 부대 중 우리 군과 같은 5.56mm 실탄을 사용하는 일본측 파견부대의 실탄을 제공 받은 것인데 왜 하필 일본한테 실탄을 빌렸냐는 식으로 우리 군당국을 공격한 것이다. 이번 이스라엘 사태에서도 보듯이 위기상황에서 인도주의적 조치와 협력은 모두가 인정해 마지않는다는 것을 넓은 안목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답글작성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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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1초전
2023.10.14 23:31:03
문재인 공산 좌파정권은 절대 흉내도 내지못하여을 아주 훌륭한 결정에 현 정부에 존경심을 보냅니다...지난 썩어빠진 과거사는 뭍어주고 현 인도적 차원에서 전 세계인의 찬사를 받을만한 휼륭한 결정이였다고 봅니다 윤석열 자유 정부 화이팅!!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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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나가던사람
2023.10.14 22:47:09
저런 건 기본이어야
답글작성
39
1
그낭독자
2023.10.14 23:31:09
잘하다 윤정부~ 국민의 힘도 윤정부와 함꺼 더 힘내라~ 죄명 죄인 좀 그만보자
답글작성
35
2
전복10
2023.10.14 23:24:08
그렇지 국격이란게 이런거다ㆍ더블어 죄명당아
답글작성
34
2
블랙재규어
2023.10.14 23:15:46
이재명이는 중공애들이 ?북민 북송에 대해서 고마워한다는 인사 안하니?
답글작성
31
1
Zstellar
2023.10.14 23:58:34
정부의 인도적 차원의 외교지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래야지요. 인간은 인종은 다를지 몰라고 몸속에 뛰고 있는 심장은 모두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지요. 우리가 도울 때는 돕고 도움을 받을 때는 받고 살아야지요.
답글작성
24
0
고대산
2023.10.14 23:49:58
생명이우선이지
답글작성
21
0
눈꼿벚
2023.10.14 23:09:06
이재명이하 민주당이 싫어하겠다
답글작성
20
1
tooghary
2023.10.14 23:37:41
그래. 잘했다.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것에 국적을 따질 일이 아니다. 한국 정부의 포용력을 잘 보여준 예다. 박수를 보낸다.
답글작성
19
0
이광
2023.10.14 23:56:37
어려움에 처한 이웃은 당연히 도와야지.
답글작성
18
0
코메리안
2023.10.14 23:40:07
문재인 이재명 열린공상당은 배가 아파 죽었단다. 잘했다.
답글작성
18
0
사막메기
2023.10.15 00:19:19
한국의 기민하고 너그러움을 보여준거다. 공군의 기민한 작전에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
답글작성
17
0
yurifa2
2023.10.14 23:49:49
이야마로 대한민국의 21세기 진정하고 성숙한 선진국의 자세아닌가...문정권은 조선말 매국노 고종과 같은 편협한 인간의 생각이엿고
답글작성
17
0
greenysky
2023.10.14 23:33:09
이팔전쟁이란 마음아픈 일중에 한줄기 빛같은 좋은 소식이에요.
답글작성
15
0
cwcwleelee
2023.10.15 01:25:45
우리나라사람들의 참된모습이 보기좋읍니다 잘한일입니다
답글작성
14
0
이언남
2023.10.14 23:08:20
이런 일에도 일제 36년 타령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뜻밖에 많다. 그런 사람은 유럽을 여행하다 인종폭력을 당했을 때 도움의 손을 내미는 사람이 동양인이라면 국적을 물어보고 일본인이라면 거절해야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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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2023.10.15 00:33:51
이런 것이 세계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일이다.......................탈북자 북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넘도 있더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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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rose
2023.10.14 23:26:52
일본은 정치적 결정에 융통성이 없어보이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지, 반면에 한국은 의사결정이 짧은시간에, 감정적이라 할 수있다. 해서 일본은 한번 내려진 정치적 결정이 바뀌지 않거나 아주 힘들게 바뀌어질 수 있다. 반면에 한국은, 한번 내려진 정치적 결정이 꽁추 꼴리는데로 수시로 바뀌어지고 정치적으로 너무 감정적이다. 어쩔땐 일본이 답답해 보이지만, 무게감은 쪽바리가 더 있어보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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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atc52
2023.10.15 00:14:18
참 잘한 일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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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_JJ
2023.10.15 02:34:55
인도적으로 대응한건데, 꼭 일본대응이 늦었다란 말을 쓸 필요가 있나???? 하여튼 해주고도 욕먹게 만드는 기사나 쓰고.... ㅉㅉㅉ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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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감자
2023.10.15 02:16:20
무슨 말과 설명이 필요해요? 참 잘 하셨어요. 일본인이든 누구든 어려운 처지에서 구한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기분도 좋아져요.
답글작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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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E
2023.10.15 01:22:46
진정한 평화는 힘과 배려. 종북더불당 미치고 환장할 노릇. 친일파라고 죽창을 들어라!
답글작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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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
2023.10.15 01:17:34
한국인의 힘. 자유대한민국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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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날흉흉할꺼까지얌
2023.10.15 00:50:29
당연한걸, 자꾸 말하면 입 아프다,, 나라가 건실해야 나의 존재도 살아 있다,, 전쟁이 얼마나 무섭다는걸 전부 느끼는 계기가 되길 빈다,, 특히 북한과 민주당 지지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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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山
2023.10.15 00:46:06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하기에 한미일은 상호협력하여 공산주의에 대응하여야 한다 ~ 서로 도울일이 있으면 도와가며 신뢰를 쌓아가면서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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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플러스
2023.10.15 00:45:40
이렇게 서로 돕는 거 정말 너무 기쁘고 좋다. 훌륭하다.
답글작성
11
0
aatc52
2023.10.15 00:17:08
문재인씨 북헌 같았으면 어땠을까요? 50명 구해주고 1인당 100억씩 5000억을 내라고 하지 않았을까요~~그리고 그돈으로 미사일 쏘아 올리고. 나는 문재인씨가 북한에 돈을 주고 김정은을 만났다고 확신해요. 북한으로 보냈던 밀감트럭 속에 달러가 들어있지 않았을까요? 역사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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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2023.10.15 02:57:37
난 이런 기사가 나면 자긍감이 높아진다. 대한민국 화이팅!
답글작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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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kor
2023.10.15 00:40:33
이 기사를 보니 얼마전 삼양라면이 한국에서 못먹고 굶주리는 한국민을 위해 라면공장을 세우겠다고 할 때 회사기밀인 라면스프 재료배합비를 무료로 알려줬다는 일본라면 회사 사장이 생각난다. 한일간의 이러한 우호적 협력관계가 우리나라의 격을 올리고 아시아 나아가 셰계에서 일류국가로 도약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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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목
2023.10.15 00:39:00
위급한 상황에서는 서로 도와주는게 당연하며, 또한 인도적인 것이다. 뭉가놈정권하에서는 꿈도 못꿀 일이다.
답글작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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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장이 형
2023.10.15 03:45:01
역시 윤석렬정부이다. 어려울때 서로돕고 사는것인 인지상정이다 민주당도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지말고 이런점을 배우기바란다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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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선생
2023.10.15 03:12:53
이런 일들이 한ㆍ일간 상호 신뢰하여 우호적인 양국관계 유지와 한ㆍ미ㆍ일 삼각동맹으로 북한의 도발을 방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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瑚巖先生
2023.10.15 03:31:18
국격이다.
답글작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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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가득
2023.10.15 02:09:47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웃국가로써 도우는게 마땅하다. 그저 반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일파들이 문제인거다. 그리고 일본은 코로나대응을 보더라도 고지식한 면이 많다. 중국은 모바일페이를 이용하고 한국은 카드를 주로 이용하는데 일본은 아직도 현찰을 애용한다 들었다.
답글작성
8
1
soulsoul
2023.10.15 00:54:01
일본은 이제 한국과 경제,문화,군사 혈맹입니다. 한반도 유사시에도 한국인들이 믿고 신속하게 대피 요청할 수 있는 나라는 일본 밖에 없지요. 그때를 위해서라도 두 나라는 늘 교류하고 협력하고 서로 도와야 합니다.
답글작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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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한 사랑
2023.10.15 04:05:07
이런 일에는 확실히 일본 보다는 한수위로 박수 받을만 합니다. 우찌 재멍이네 당에서는 평소와 달리 흠잡는 X소리를 안할까?
답글작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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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up
2023.10.15 03:34:58
양산 개버린에게는 속쓰린기사겠네....
답글작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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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74
2023.10.15 03:33:21
우리 나라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
답글작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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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eye
2023.10.15 05:33:22
한국 정부 잘 하고 있습니다. 일본인 살려 낸 것은 참 잘했습니다.
답글작성
6
0
도시자유인
2023.10.15 05:20:05
훌륭한 대응이다. 이게 나라이다. 보고있나 찢재명 문벌갱아!!!
답글작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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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형
2023.10.15 04:47:30
친일이라 왜곡된 거품 물고 으르렁할 종북 좌파들이여 정신차리게나.
답글작성
6
0
Grace
2023.10.15 04:45:43
정말 잘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선한 이웃으로 섬길 수 있는 능력 된 우리나라 대한민국!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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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쌀
2023.10.15 04:35:59
특등머저리는 이런외교 못한다 김여정 눈치보느라고 삶은소다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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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 도사
2023.10.15 04:28:54
한결례는 역시나 "일본인 51명"이라고 6자만 써있고, 그 사회적 의미에 대해서는 전혀 말을 안하네.. 반길 수도 없고 안 쓸 수도 없고 딜레마였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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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적
2023.10.15 04:18:13
일본인들아 봤냐~ 평화와 정의 그리고 인권보장은 이렇게 하는것이란다.우리가 너희에게 잘 보일려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는걸 알아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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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1
2023.10.15 07:27:06
국격과 국력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관계자 여러분 정말 수고많으셨고, 일본과의 관계는 이런 신뢰와 협조가 밑바탕되어 더욱 탄탄해 질거라 믿습니다.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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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2023.10.15 06:33:12
이웃과 이런 사례가 잦으면 우방이 되는 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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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정정의
2023.10.15 06:10:37
그래 동북아시아 최북단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대한민국과 일본 밖에 없다. 대한민국에 친중/종북 정권 세워 한미일 동맹 깨부수려는 반국가세력 간첩 들이 발호를 하지만 양국은 서로 돕고 서로 잘 지내야만 하는 숙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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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2023.10.15 05:56:18
이웃 일본이 였어도 그렇게 했을 거라 믿는다. 과거를 잊고 좋운 이웃으로 지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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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세월
2023.10.15 08:14:25
이제 이웃간에 따뜻함도 함께 유지하며 사는 게 옳다. 과거 힘이 있어 침략했던 힘이 없어 당했던 간에 당사자들은 대부분 죽어 사라지고 없다. 훗날 역사가 과거만 평가할 뿐이다. 일본에 여행가는 객을 막을 수 있나? 이제 즐기면서 살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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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할배
2023.10.15 07:55:20
옛말에 먼 친척 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낮다 했다는 속담처럼 우리는 이제 모든 갈등을 좀더 진지한 한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합니다 저런 못된 관습을 가진 기득권들 특히 망할 더 듬이당 개과천선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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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
2023.10.15 07:42:47
누구의 생각인지 아주 신선한 발상이다 , 우리나라가 한 발더 선진국으로 발돋음 한것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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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담은우물
2023.10.15 07:21:39
한국 정부와 한국 공군에서 참 잘 하셨소. 엄지 척!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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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4U
2023.10.15 06:47:02
결국 베푸는 쪽이 성숙한 것이다. 더불어말살당은 죽창가를 외쳐대지만 그들의 한계인 것 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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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64
2023.10.15 05:48:38
참 잘했어요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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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커
2023.10.15 01:09:29
성숙된 모습입니다. 호의와 감사에 별개로 역사가 증명했듯 일본은 반도국에 진출 지배를 원합니다. 지배 전리품으로 반도국 여성을 노리개로 삼고 싶어하구요. 얼마전까지도 돈있는 일본 남성은 한국에 매춘관광이나 한국 유흥가 여성을 현지처겸 노리개로 삼았습니다. 본성은 쉽게 바뀌지 않죠. 호의 & 감사와 별개로 정신 바짝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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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매
2023.10.15 08:19:38
윤석열 정부가 잘하는 고도의 외교술 칭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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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2023.10.15 08:15:47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문죄명이, 더불어 훔친당 같은 무리들이 있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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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ckknack
2023.10.15 04:05:15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시간 14일 심야에 일본정부 텔 아비브發~두바이着 전세기를 띄웠는데, 탑승 희망 일본인이 8명뿐이었다고 함. 일본인들이 두바이에 내려주는 자국 전세기보다 한국으로 직행하는 ROKAF 수송기 편을 선호한 것으로 보임. 호텔 포함 본인 부담 금액 따져서 결정했는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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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님
2023.10.15 08:39:35
과거는 교훈으로 삼고, 한일 양국이 미래를 위해 손잡고 나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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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쓰
2023.10.15 08:23:03
감사하게 생각하면 그걸로 족하다.이웃간에 그정도는 당연한거 아닌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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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투
2023.10.15 07:38:45
자국민 보호는 정부가 해야할 최우선 과제로, 이번 조치는 너무나 잘한 일이다. 더불어 이웃 일본인도 함께 도와주는 멋진 외교도 돋보이네요.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이 올라갈 것은 자명해 집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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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mse
2023.10.15 07:12:42
미국의 보호 하에 따듯한 70년을 살아온 일본은 완전히 무기력하다...약간의 긴급한 사태에도 대처를 못한다.중국의 사나운 대두를 어떻게 막으려 하는지 한심 스럽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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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맞이
2023.10.15 07:10:04
우린 조금 늦으면 난리나거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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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YB
2023.10.15 06:54:24
문재인 이재명이라면 이런 경우에 어찌 했을 까요? 비행기에 탑승 시켜 달라고 때쓰는 일본인을 발로 차 버렸을 것이다. 윤 정부의 성숙함이 돋보이는 사건이다. 우리가 지금 반일하면 안된다는 원칙을 잘 보여 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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曰曰
2023.10.15 06:35:30
갈때 개버린 싣고가서 버리고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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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11
2023.10.15 06:28:22
이런 것이 국격이지요! 죽창가나 어설푼 반일팔이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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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1119
2023.10.15 08:45:55
일본이 비행기가 없겠습니까?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대통령과 외교 국방부의 의지라고 봅니다. 재앙같은 좌파 정부에서는 꿈도 못꾸던 일입니다. 우리정부 정말 신속하고 멋있지 않나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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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내일도걷는사람
2023.10.15 08:43:40
박수를보냅니다. 어느나라 어떤상황이던 위기에처한사람을돕는것은 칭찬받을일입니다. 유럽어느나라는 히수구공사를 몇년째하고있다고합니다.이럴때 빨리빨리정신은 빛을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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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im88
2023.10.15 08:38:39
이런 게 바로 국격이다.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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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2023.10.15 08:27:59
가까운 이웃나라에서 서로 도우며 사는게 좋지요. 매번 과거사로 분란을 일으키는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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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2023.10.15 08:27:03
윤석열 정부의 국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대통령으로서의 당연한 일을 했는데 국민의 생명을 적의 처분에 맡긴 문재인과 그 하수인들은 적에게 아부하기 바빠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었지, 물론 문재인의 국민은 북쪽 인민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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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mu
2023.10.15 08:24:08
nhk뉴스로보았는데 역시발빠른 윤석열외교에 찬사를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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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농사꾼
2023.10.15 07:53:24
한미일이 손에 손 잡고 지구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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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2023.10.15 07:03:49
사진 속 조종사의 모습을 보안요원 여성이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쳐다보네... 이런 모습들. 이게 인간의 마땅한 모습 아니겠나? 요즘 한국에서도 소위 알 아크사 홍수 사태에서도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도 정치인들의 악한 모습은 도를 더해간다. 아니 사탄의 現身이라해도 과하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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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per Fi
2023.10.14 23:14:39
옆에 여승무원이 쳐다보고 있네. '땅에 떨어뜨린 치즈덩이같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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