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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3사단, 부산 남구지역 여성예비군 창설 |
육군 53사단은 9일 부산 남구청에서 남구지역 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을 실시했다. 박한기 사단장의 주관으로 열린 창설식에는 이종철 남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38명의 여성예비군 소대원을 격려했다. 이번 남구 여성예비군은 지난해 9월 부산 수영구에 이어 6번째로 창설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행정기관 협조와 홍보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병영체험, 부대견학, 안보교육 실시 등 여성예비군 소대창설 준비에 노력해왔다. 여성예비군 소대원은 연 1회 6시간씩 훈련을 받으며 평시에는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벌이며 유사시에는 환자구호, 급식지원 등 작전지속 지원분야를 비롯해 편의대 활동, 피해복구지원 등을 수행한다. 배현주 남구 여성예비군 소대장(44)은 "어릴때 여군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여성예비군에 들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힘이지만 소대장으로서 봉사와 구호활동 등 남구 향토방위,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3년05월10일 11시20분 (아시아뉴스통신= 남성봉ㅍ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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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 남구지역 여성 예비군 창설을 축하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