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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례식과 성찬식 -,
오늘 주일예배와 함께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예배>로 지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예배>는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신4:9-10)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온 가족과 이웃들 모두가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입니다.
이 예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 모두 우주 가족들의 신앙이 자녀들은 물론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파되고 계승하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기때문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아직 매일 만여명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그 정신, 그 믿음이 흐려지지 않도록 오늘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예배>로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은 물론 이웃들 곧 우주 가족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며, 함께 예배하므로 더불어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신앙으로 살아 갔으면 합니다.
아울러 오늘 주일예배는 하나님 말씀에 따라 성례식과 성찬식이 있습니다.
우선, 예배를 드리고 성례식 중에 세례식과 성찬식이 진행이 됩니다.
세례식
① 세례를 받는 성도님을 호명하면,
강단 앞에 오셔서 방석이 놓여 있는 뒤에 서서 청중을 바라보며 섭니다.
② 주례하는 목사가 세례문답을 할 때에 세례 받는 분은 청중을 바라보면서 서 계신 채로
오른손을 들어 "예"하고 대답하시면 됩니다.
③ 세례문답이 끝나면 세례를 베풀게 되는데, 세례를 받으시는 분은
강단 앞에 놓은 방석에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그리고 성례진행을 도와주시는 목사님은 준비하신 수건을 들고
세례를 받는 성도님 뒤에 서서 세례받을때 흘러내리는 물을 닦아줍니다.
④ 세례가 끝나면 세례를 받으신 분은 청중을 바라보며 일어섭니다.
그리고 주례하시는 목사는 공포합니다.
⑤ 공포가 끝나면 참례하신 모든 분이 함께 세례받은 분을 축하 해 줍니다.
그리고 바로 성찬식이 진행이 됩니다.
오늘 성찬식은 각 성도님께 준비된 떡과 잔을 사용하여 진행합니다.
떡을 먹은 다음 포도주를 순서대로 받고 받은 대로 주례 목사 인도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성찬식의 의미, 즉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영원한 생명 주심을 가슴에 아로새기면서
기념하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이러한 점들을 미리 숙지하셔서 성례식과 성찬식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진해시 육대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진성교회
오늘은 특별히 부활절을 앞 두고 성례식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자 합니다.
성례식은 세례식과 성찬식이 있는데 세례식은 그리스도와 함께 옛사람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에 참여한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여러 증인 앞에 나타내 보이는 예식입니다.
그리고 성찬식은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당신의 몸을 찢기시고 피흘려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그럼 먼저 성찬식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 영광 보좌 다 버리시고 육신의 몸을 입고 33년간 세상에 게시다가 만민의 죄를 지시고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전날 밤인 성력 정월14일 밤에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다가 떡을 떼시더니 "받아 먹으라'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떡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이 떡을 받을 때에 에수님께서는 '먹으라, 이떡은 내가 너희를 위하여 대신 죽어야 하는데 그 때에 찢어지는 내 살을 기념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l
그리고 떡을 나눈 후 예수님께서는 다시 포도주를 드시더니 "받으라"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잔을 돌려 주신 후 기도하신 다음 '마셔라'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성찬식을 설정해 주시고 성찬식을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찬에서 잔과 떡을 떼고 먹고 마시는 것은 곧 그리스도의 피와 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성찬식에 잔을 마시고 떡을 먹을 때 그 잔과 떡이 실제로 그리스도의 피와 살로 변하여 그것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떡을 떼고 잔을 마시므로 그리스도의 속죄 적인 죽음을 의미하는데 있어서 기념하는 것입니다. 즉 성도들이 이 성찬에 참여함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인 죽음을 믿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살과 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와 함께 성찬을 나눈 제자들을 향하여 세상 끝날 때 까지 이 성찬을 지켜 행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찬을 행하는 목적은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희생의 제물이 되어주신 것을 기념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사람들에게 그 희생이 주는 모든 은혜들을 보증하며 축복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로 하여금 성찬을 통하여 주님에게 맞아드려야 하는 의무들을 더 충성스럽게 이행하기 위해서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의 몸된 지체인 성도들이 서로 사랑의 교제와 교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럼 성찬식에 참여함으로 성도들이 받는 축복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영생을 얻는 구원입니다.
그리고 성찬에 참여할 때 성도는 예수님과 하나가 됩니다.
요6:52-58에 보면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주와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은 예수님과의 교제를 끊겠다는 것이 됩니다.
그렇다고 성찬은 아무나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찬에는 세례를 받은 사람만이 참석을 합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지 않으신 분은 아무리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게 되면 빨리 학습을 받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세례를 빨리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았지만 교회로부터 치리를 받은 사람도 떡과 잔에 손을 대지 못합니다.
그리고 성찬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이런 마음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먼저 회개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같은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신 주님에게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성찬에 참여하시기 전에 내가 범한 죄로 주님을 욕되게 한 것이 있으면 회개하시고 성찬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헌신을 결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셔야 합니다.
이제 나의 인생이 얼마나 남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그 남은 인생을 축복받는 인생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바르게 살아가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내게 주신 건강, 물질 모든 것을 선하게 쓸 것을 결심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마음으로 우리 인생을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삶이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세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 하신 말씀은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례란,
'잠긴다' '씻다' '죽는다' '완전하다' 라는 뜻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는다고 하는 것은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이 되어 이제는 마귀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세례를 받으므로 죄를 씻고 죄인의 몸은 죽고 완전히 사라지고 죄 없는 새 사람으로 완전히 거듭나는 것입니다.
교회 헌법에 보면 세례받는 사람의 자격을 보면 학습인으로써 6개월이 되면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훈련한 것에 대해서 세례 문답을 하여 확실히 예수님을 영접하였는지 또 교회의 의무와 책임을 알고 앞으로 실천할 것인가를 묻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합격을 하면 세례를 베풀어 세례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은 사람만이 성찬에 참여할 수 있고 교회의 정당한 교인으로서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세례를 받은 사람만이 제직을 임명합니다.
그리고 세레를 받은 사람만이 성가대원이 될 수 있고, 교사가 될 수 있으며, 반주자가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례받은 사람만이 피선거권이 있으며 각종 회의에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이 세례에 대해서 잘못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로 믿고, 예배에 출석하고 헌금을 받치는데 구테여 세레를 꼭 받아야 하나? 안 받으면 어때? 세례받는 것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도 아니고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인데...? 이렇게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세례를 받지 않는 것은 곧 예수님을 업신여기는 것이고 예수님의 명령을 거슬리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셨는데 만일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세례를 안 받겠다고 하면 이는 예수를 믿는 것도 아니며, 또한 예수를 믿으면서 세례를 안 받는 것은 거룩한 세례를 욕되게 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교회가 가장 기뻐하는 일이 뭡니까 ?
그것은 교인이 세례받을 때와 세례받는 교인이 많아질 때입니다.
이것은 하늘나라의 기쁨이요,
우리 주님의 기쁨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세례를 받은 분들 중에는 더러 자기가 받은 세레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한 번 더 세레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나에게 세례를 베풀어 준 목사가 별로야 그러니 은혜 많으신 목사님께 한 번 더 받았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례를 두 번씩 주는 엉터리 목사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목사들은 말하기를 아무게 세례는 내가 주었지 삼위일체 하나님이 주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가령 제가 편지 한 장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편지는 과거에 도둑질을 하던 사람이 갖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편지는 임금님이 보내신 편지라고 말하면서 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뜯어보니 임금님이 보낸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져온 사람이 도둑질을 하던 나뿐사람이라고 해서 찢어 버린다면 벌은 누가 받겠습니까 ?
역시 세례를 베풀 때에 목사의 이름으로 베풀었다면 이것은 엉터리 목사에게 받은 것이므로 세례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세례를 베풀 때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받았으면 이것은 다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즉 편지는 누가 전 했든지 보내신 분은 성부, 성자, 성령이십니다.
그러므로 어려서 받았거나 나이 많아서 받았거나 엉터리 목사를 통해서 받았거나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받았으면 재세례는 베풀 수 없으며, 두 번 세례 받는 법도 없습니다.
그리고 세례는 믿는 자에게 베푸는 의식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아직 말도 못하고 신앙고백도 할 줄 모르는 유아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교파에서는 유아들의 세례를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그러나 유아들에게 세례를 베푼 것은 사도들에 의해서도 거행되었던 것입니다.
세례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침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에 난지 8일 만에 할레를 받도록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유아세례는 구약의 규례에서 유래 되었는데 오늘 날 교회에서는 부모 중에 어느 한쪽만 믿으면 유아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모가 유아를 하나님의 자녀로 잘 지도할 것을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허락을 하고 유아들에게 세례를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찬에 참여하실 때에 지옥 갈 죄인을 구원해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 위에서 못박혀 찢긴 주님의 큰 사랑을 생각하시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성찬에 임하시고 성삼위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시는 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례 식
그럼 이 시간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레를 주라 하신 우리 주님의 명을 받들어 예수를 구주로 믿어 그의 몸된 교회의 지체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세례예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묵도하겠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금년에 성례식을 가지는 복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오늘 성례식에 참여하게 하시고 세례받게 하심을 참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 예배의 시종을 성령님 하나님이 주장하셔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교회에는 부흥이 되고 주의 백성들에게 충만한 복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옵나이다. -아멘-
찬 송 :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기 도 : 김종훈 목사
세례자 호명
이 시간에 세례를 받으실 분들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먼저 세례 받으실 분 이름을 부를 때에 그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경례 ~예
서 약
세례를 받기에 앞서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 앞에서 서약을 하겠는데 오른 손을 이 정도 드시고 내가 묻는 말에 마음이 합하면 "예"라고 대답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경례는 지금까지 사는 동안 알게 모르게 죄를 범한 죄인인 것을 인정하십니까?
. 김경례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죄인의 구주 되심을 믿으며,
복음에 말씀한 바와 같이 구원하실 이는 다만 예수 뿐이신 줄 알고
마음에 영접하고, 의지 하기로 서약합니까?
. 김경례는 지금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그리스도를 좇는 자 되기를 힘쓰며
모든 죄를 멀리하며 그의 가르침과 모범을 따라 살기로 서약합니까?
. 김경례는 교회의 관할과 치리에 복종하고 교회의 성결과 화평을 도모키로 서약합니까?
시 세
*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사람 김경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
기 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세례를 받은 하나님의 사람 김경례는 지옥과는 전혀 상관 없는 하늘나라의 시민이 된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악마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딸이 된 김경례에게 성령님의 권능을 주사 남은 생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나라에는 보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여러분 모두가 다 일어서셔서 마음께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 안에 다시 태어나신 것을 축하합니다.
이제 바로 이어서 성찬식을 거행하겠습니다.
표준예식서(성찬식)
묵 도(반주) - 다같이 묵도하므로. 이제 성찬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성경 봉독 (사53:1-6) - 인도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 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아멘↘
송 영 - 찬송가 (143장) - 다같이
(1)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2)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3)주 십자가 못 박힐 때
그 해도 빛 잃고 그 밝은 빛 가리워서 캄캄케 되었네
(4)나 십자가 대할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 들고 눈물 흘리도다
(5)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다같이
대표기도(봉헌과 기도)-인도자
살아계신 주 하나님!
권능과 자비와 은총 속에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님의 자녀인 저희들에게 베푸신 크신 은총에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오늘도 귀하신 능력의 하나님께서 임재하심 가운데 기쁨을 간직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또한, 헌금을 드립니다. 헌금과 헌물을 하는 저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고 마음껏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하여 주옵소서.
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여 이 시간 나의 몸도 마음도 이 생명까지 합하여 나의 모든 것 다 드리오니 주여 받아 주시고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림니다. - 아멘
찬 송 (36장) - 다같이
(1)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2)주 예수 당한 고난을 못 잊을 죄인아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3)이 지구위에 거하는 온 세상 사람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4)주 믿는 성도 다 함께 주 앞에 엎드려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아멘
세례문답 – 인도자, 세례 – 인도자, 공포 - 인도자
성찬식 - 인도자
(목사가 강단에서 내려와 성찬상 앞에 선다.)
기 원 - 인도자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영광과 존귀와 감사와 찬송을 아버지께 드립니다. 우리를 구속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 위에서 친히 그 고난과 수욕을 당하시고 돌아가게 하심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켜주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제 하나님 앞에서 구속함을 입은 저희 무리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이 거룩한 예전에 참여케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들이 주님이 제정하신 이 거룩한 성례에 동참하면서 주님의 몸과 주님의 피를 대할 때에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과 승리를 기념하는 거룩한 성례가 되게하옵소서.
그러므로 이후에 주 안에 더 깊은 영교와 사랑이 있게 하시며 또한 승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찬 송 - (229장) - 다같이
1. 아무 흠도 없고 거룩 거룩하신
주 하나님 어린 양이 죽임을 당했네
2. 이는 날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못박히사 깨뜨리신 주님의 몸일세
3. 이는 날 위하여 형벌을 받으사
주가 친히 대신 흘린 주의 보혈일세
4. 이는 주가 지금 나에게 주시는
영생하는 양식이요 마시는 잔일세
5. 심히 사모하는 떠나셨던 주님
속히 세상 다시 올 때 반가이 뵙겠네
6. 우리 그때까지 십자가를 지고
주의 자비함과 은헤 널리 전파하세
설 명 - 인도자
이 예식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우사 그리스도를 기념하여
예수님의 재림하시기까지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기억나게 하는 예식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심을 입은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사 죄를 대적하게 하며 모든 고난에서
저희를 견고하게 하심과 저희를 굳세게함으로 책임을 감당케 하며,
사랑과 열심으로 저희를 감화하여 마음의 평안과 소망을 확신케 하는 데
무한한 유익이 되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 예식은 무흠입교인들만이 떡과 잔을 받을 것이요,
무흠입교인이라 할지라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이는 스스로 삼가는 것이 가한 줄 압니다.
분 병 - 위 원
(위원(김종훈: 성찬상 앞에 나와 서게 한 후, 인도자 목사가 먼저 떡 그릇을 주어 두 손으로 받쳐 들게 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잡히시던 날 밤 떡을 가지사 축원하시고 제자들에게 떼어 주셨습니다. 주의 분부하심을 따라 나도 여러분들에게 이 떡을 나누어 드리고자 하오니 십자가를 묵
상하며 거룩히 이 성찬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올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신 주님, 이제 우리가 주님의 뜻을 받들어 이 거룩한 성찬에 참여코자 하오니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사 떡을 나눌 때에 주님의 몸을 대함같이 신령한 은혜가 가득차게 하시고 참여하는 자들에게는 생명의 능력을 확신케 하는 거룩한 떡이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분병하게 한다.
성경봉독(고전11:23-32) -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인도자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 아멘↘
*위원들이 회중석에 나가 분병을 마칠 때까지 인도자는 성경말씀을 조용히 낭독함으로 회중 가운데 성령을 거스르는 자, 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 교회를 부끄럽게 하는 자, 은밀한 중에 범죄하고 회개치 못하는 자 등을 경계하여 예식에 참여치 못하게 하며, 죄에 빠져 할 수 없는 형편인 줄로 깨달아 죄 사함과 하나님의 허락하심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을 의지하는 자, 복음의 도리를 학습하고 주의 몸을 분변하는 온 전한 지식을 갖춘 자, 저희 죄를 끊어버리며 거룩함과 경건함으로 빛된 생활을 하기로 작정하는 자, 같은 도리와
같은 신앙고백을 통하여 구원을 확신한 타 교파의 무흠 입교인들도 함께 참여토록 한다.
확 인 - 인도자
(위원들이 분병을 마치고 자리에 둘아와서 앉으면 인도자는 회중을 향하여 “입교인 또는 세례교인 중에 혹시 떡을 받지 못하신 분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병위원 - 분 잔 - 위 원
(위원〈장로 들로 성찬상 앞으로 나오게 한 후 인도자 목사가 먼저 포도즙이 담긴 성찬 그릇을 위원들에게 주어 두 손으로 받쳐 들게 하고 그 중에서 잔 하나를 인도자가 든다.)
우리 주님께서 식후에 잔을 가지사 축사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 잔은 나 의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시간 이 잔을 대할때에 주님의 생명과 더욱 연합하는 복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라”고 말씀하신 주님, 이제 이 잔을 통하여 우리가 주님의 사랑에 이르고 이 피에 참여함으로 생명에 이르고자하오니 이 예식을 통하여 더욱 큰 은총을 힘입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사오니
우리를 이러한 죄악에서 지키시오며, 더욱 새 힘을 얻어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 (요 6:53-58) - 인도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 아멘↘
*위원들이 회중석에 나가 분병을 마칠 때까지 인도자는 성경말씀을 조용히 낭독함으로 회중 가운데 성령을 거스르는 자, 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 교회를 부끄럽게 하는 자, 은밀한 중에 범죄하고 회개치 못하는 자 등을 경계하여 예식에 참여치 못하게 하며, 죄에 빠져 할 수 없는 형편인 줄로 깨달아 죄 사함과 하나님의 허락하심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을 의지하는 자, 복음의 도리를 학습하고 주의 몸을 분변하는 온전한 지식을 갖춘 자, 저희 죄를 끊어버리며 거룩함과 경건함으로 빛된 생활을 하기로 작정하는 자, 같은 도리와
같은 신앙고백을 통하여 구원을 확신한 타 교파의 무흠 입교인들도 함께 참여토록 한다.
확 인 - 인도자
(위원들이 분잔을 마치고 돌아와서 자리에 앉으면 인도자는 확인한다.)
분잔위원 – 인도자 성찬상을 덮음 – 분잔&분병 위원
(위원 중에서 두 사람이 서로 정중하게 개킨 순서대로 다시 펴 엄숙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덮는다.)
성경봉독 - (마26:30) - 인도자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 아멘↘
찬 송 - (147장) - 다같이
거기 너 있었는가?
축 도 - 인도자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이 거룩한 예식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 머리 위에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폐 회 (시편 찬송) - 다같이,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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