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계를 장악하고 있는 어둠을 끊어내고 영혼의 약속을 풀기 위한 빛비추기 명상을 했다.
명상을 하며 그 동안 나의 가계를 장악하여 나를 포함, 모든 이들을 아프게 했던 어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곳에 빛과 회복, 축복의 진리를 선포하니 어둠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았다.
어둠의 실체를 보고 너무 놀랐다.
나를 그렇게 괴롭고 힘들게 했던 어둠이 결국 모두 “거짓말”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보잘것없는 것이었다.
그 어둠은 거짓말 그 자체였다.
나는 어둠이 권세와 힘이 많아 나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절대 벗어날 수 없고, 어둠에게 져서 어둠이 원하는 대로 살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로 그 거짓말에 속아 나를 스스로 파괴하고 있던 것이다.
밝은 빛을 비추니 이제야 어두움의 실체를 알게 된다.
결국 어둠은 내가 거짓말에 속아 나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던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속지 않으리라.
이제는 더 이상 나 스스로를 어둠이라 생각하지 않으리라.
내게 있는 어둠의 저주를 끊고 빛을 비추는 것은 곧,
나의 자아에게 “너는 빛의 존재야!”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거짓에게 빼앗겼던 나의 참자아에 대한 인식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래, 나는 빛의 존재야!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이들도 빛의 존재야!
우리에게 어두움은 없어! 어두움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야!
이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잘못된 영혼의 약속이 풀어지는 것이고,
저주가 끊어지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며 감사의 고백을 올린다.
그러면서 신나이에서 읽었던 것이 생각난다.
“신은 ‘결과’에 절대로 집착하지 않는다.
내 기쁨은 ‘창조’(과정)에 있지 결과에 있지 않다.”
[신나이 170p]
내가 어둠을 위해 기도하며 빛으로 창조해내는 이 과정이 결국 새로운 창조의 시작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기도가 이뤄지기 전에 먼저 감사하게 되는 것 또한 신의 섭리라는 것을 알게 되며 감사하게 된다.
“창조 과정에는 반드시 믿음, 즉 깨달음이 들어가야 한다.
절대 믿음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소망 너머에 있는 확실성에 대한 깨달음이다.
깨달음의 이 자리는 강력한 감사의 자리이다.
그것은 미리하는 감사다.
창조하기 전에 창조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이것이야말로
창조의 최대 열쇠일 것이다.
그것은 깨달음의 확실한 표시이다.”
[신나이 155p]
이번 2월 2일에 찾아진 가계의 어둠과 저주를 끊어내기 위한 빛비추기 명상을 하며 깨닫게 된 것을 법보시하는 마음으로 나눕니다.
이전에는 제 안에 있는 어둠에 대해 회피하고 도망 다니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용기를 내어 나의 어둠과 마주하고 있고, 빛비추기 명상을 하면서 빛의 고백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감사함이 올라옵니다.
반야님의 "나는 죽을 때까지 행복하고 싶다"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영적 위안 또는 위로는 신이 함께 하고 있는 느낌, 기쁨, 평안, 힘이 샘솟는 것이다. 이것은 나와 모든 존재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이야기한다."
빛살림 안에서 영적 위안과 위로를 느끼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둠은 저 멀리 없어지고 빛의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빛으로 나올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준 아내와 반야님을 포함한 빛살림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첫댓글 유니온님의 감사의 고백을 통해 새로운 창조는 이미 시작되었고 곧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 확실시되었네요
저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멋진 성찰입니다. 덕분에 저도 다시 돌아보고 거짓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나아갑니다. 고맙습니다.^_^
글 읽으며 깊고 강한 울림을 느꼈어요.
어둠은 아무것도 아닌 거짓이었다.. 유니온님의 깨달음의 나눔으로 저의 내면도 더 밝아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유니온님 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우리 모두 빛의 존재이지요. 우리에게 어둠은 없어요.
유니온님의 깨달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어둠은 거짓이었다~와 닿습니다. 과정 자체가 이미 결과를 뛰어넘고 확장시켜 감사에 이를 수 밖에 없음을 요즘 저도 느낍니다.
이미 우린 완전한 존재임을 ~우리가 불완전하다고 스스로 만들어낸 환상을 걷어내기로 선택만 한다면~깨달음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니온님의 고백 글을 읽고나니 '이제는 돌아와 국화 앞에선~~' 싯구가 생각나네요.
결국 '우리는 빛의 존재' 임을 깨닫기 위해 그 진한 어둠을 체험해야 했던 것이니까요.
유니온 님이 빛을 찾은 것이 제 안이 밝아진 것이지요. 구석 구석 불이 켜지고 있는 요즘, 행복하네요.
어둠의 실체를 깨달은 후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보잘것없는 거짓말! 정말 넘 멋진 깨달음이시네요^^ 두려워하던 것의 실체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것 그걸 알아채는 순간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되겠지요.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빛살림카페에들어와 스스로기적을 체험합니다.
놀랍고 또한 감동입니다.
빛의존재로 선포하신 유니온님께 어둠의세력들이 사라지는게 느껴집니다!! 감동적인 글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천히 읽고 또 읽고, 하루 지나 또 읽어내려가는 지금 감격의 눈물이 터지네요.. 빛의 존재로 함께 있어주어 감사합니다.
깨달음의 자리에 있는 지금, 이순간이 얼마나 광대한 창조이며 기쁨인지! 거짓뿐인 어둠의 실체를 바라봅니다. 고맙습니다. ^^
와~~축하드리고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어둠은 거짓이다~
어둠이 두려운 대상이 아니라 보잘것없는 거짓 존재임을 알려주시니 저도 힘이 나네요~
깨달음 축하하고 나눔 감사합니다 ~^^
빛의 존재임을 알아차리심에 축하 드리고 감사합니다~~
글을 쭈욱 읽고보니 머리가 맑아지고 개운헤지는 느낌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신의 기쁨은 과정에 있다는 말씀과... 창조하기 전에 창조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이것이야말로
창조의 최대 열쇠일 것이다.그것은 깨달음의 확실한 표시이다.
이 말이 저를 있게하신 부모님과 조** 회장님께 감사와 회개기도 가 너무나 필요하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법보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