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다시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하나님의 종인지 아니면 삯꾼 목사인지 어떻게 분별하는가? 현대교회에서 목사가 되는 방법은 신학교를 나와서 목사 안수를 받으면 된다. 그러므로 능력있는 목사로 인정받으려면 일단 학벌이 좋아야 한다. 그래서 박사학위를 받으려고 노심초사하는 이유이다. 박사학위를 받으면 교인들로부터 인정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교 때도 박사 가운을 입고 설교를 하면서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고 싶어한다. 또한 교인들로부터 은혜로운 설교자라는 칭찬을 얻어야 한다. 목사 청빙을 하면 교인들이 설교를 들어보고 결정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목사들은 설교시간이 되면 교인들이 좋아하는 축복과 덕담, 위로와 격려 등의 주제를 도배하다시피 한다. 그래서 교인들이 몰려들면 하나님이 요긴하게 사용하시는 종인가? 예수님은 그들의 열매로서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라고 일갈하셨다. 하나님의 종이면 성령의 능력과 열매로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의 능력과 열매를 보이는 하나님의 종은 거의 없고, 이렇게 인본적인 능력을 갖춘 삯꾼 목사가 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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