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나리가 어지러워지자
진승과 오광이 난을 일으키고 각처에서 봉기가 일어나자 강동에서 귀족들의 8000.자제들과 함께 항우도 일어나서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스스로 서초의 패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왕 유방에게 한중땅을 주고 한중왕으로 세웠습니다
연전연승. 역발산 기개세의 힘으로 단 한번의 전투에서 패하지 않았고 승승장구 하였으나 교만하여 민심을 잃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방과의 천하쟁패에서 5만의 군사로 50만이 넘는 유방의 군사를 무찌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해하의 전투에서 명장 한신에게 포위되었고 그때 포위된 초나라 군사들에게 들려오는 고향의 노래가 바로 사면초가란 고사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인 우희와 함께 이별하는 장면은 패왕별희란 경극이고 장기판의 초나라가 항우의 나라입니다.
항우에게 부족하고
유방에게 많았던것은 경청의 자세입니다.
항우는 독불장군...
스스로 병법의 달인?
그리고 역발산 기개세의 천하장사였고
명문가의 후손으로 가장 강력한 군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길거리의 술 주정뱅이였던 유방에게 졌을까요?
바로 ....
경청하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뜻이 있었습니다.
주국의 황제들은 항상 가문이 비천하였습니다.
그리고 왕조가 200년을 지나면 대부분 소멸합니다
천하의 영웅들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군웅활거의 시대가 항상 대륙을 뒤덮었습니다.
알렉산더.
시저.
케네디.
링컨.
이순신.
예수님
모두 암살을 당하거나 전장에서 죽었습니다.
영웅은 죽어야 하고 아쉬워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죽어시 영웅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한바탕 그의 광풍이 몰아칠 것입니다
알렉산더는
죽으면서 제국의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강한자가 차지하거라 ...
저는 더 이상 모욕과 수모
비참함을 견디고 싶지않습니다.
힘이 있고
저들을 초토화 시켜줄 강한이에게 내 모든것을 넘겨 주겠습니다.
더 이상은 빌빌대고 싶지 않습니다.
기회가 와도 적극적으로 잡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없습니다.
헛된 판단으로 파랑새를 찾아 헤메는 이들에게는 허망함만 남습니다.
아무리 돌아봐도...
함께 천하를 도모할 동지가 없습니다.
패와별희
경극 한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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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종말
패왕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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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사닙!
가슴에 와 닿는 두글자가 있습니다.
유방의 "경청" 입니다!.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경청해야 합니다.
경청잘하는 유방은 사람의 말을 듣는척하고는 나중에 다 토사구팽 시켰자나요. 항우가 강동의 8000자제를 잃고 조상들에게 사죄의 글을 보낸것을 읽다보면 눈물이 납니다.
항우는 힘이 장사였으나 머리가 둔했다네요
항우는병법의 대가 였습니다.
다만 인간성이 너무 교만하고 거만 했었습니다.
범증의 말을듣고 유방을 죽였으면 역사가 바뀌었겠지요?
힘 내세요 목사님! 이제부터 더 목사님의 말씀을 경청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