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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비유
예수님은 비유로 잘 말씀하십니다. 비유는 설명을 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천국을 설명할 때 우리 주님이 비유로 잘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마치 이와 같으니! 천국은 우리가 죽어서 가는 곳도 천국이요 이 땅에서 예수 안에서 사는 하나님의 나라가 천국입니다.
이 비유는 우리 예수 믿는 성도는 아주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 비유로 해석하실 때 너무나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구원과 천국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들을 통해 비유로 잘 말씀하셨습니다. 멀리 있는 상상의 세계나 너무나 어려운 것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이 천국의 비유 3가지도 일상에서 있을 수 있는 일들을 통해 아주 쉽게 천국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듣고 은혜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첫째, 보화를 발견한 농부
어떤 농부가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밭을 갈다가 뭔가를 발견하였는데 엄청난 보화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집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팔아서 그 밭을 샀습니다. 그럼 그 보화가 누구의 것이 되겠습니까! 예, 그 농부의 것이 되겠죠. 그렇게 농부는 엄청난 보화를 얻게 되어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마태복음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
예수님이 천국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같다고 했습니다. 밭에 감추었다는 것은 당시 고대사회에서 오늘처럼 은행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부자들은 재물을 모아서 보화를 준비해 땅에 묻어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거나 혹은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피난을 가거나 해서 주인이 바뀐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땅 주인도 자기 땅에 보화가 감추어져 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 밭인데도 자기 밭에 엄청난 보화가 감추어져 있어도 사람들이 알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이 보화로 집도 살 수 있고 무엇이든지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농부는 소작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평범한 소작인입니다. 임금을 받고 밭에 일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아니면 일 년 농사를 지어 어느 정도 수확을 주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한 것입니다. 일상에서 보화를 발견하였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일상에서 듣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얻는 소식을 가까운 친구나 이웃에게 듣습니다. 예수 믿어 천국간다는 말은 근처 가까이 있는 교회 성도들이 늘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듣습니다. 갑자기 천국에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농부가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하였는데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땅이 없어서 소작을 하는 사람이 엄청난 보화를 발견한 것입니다. 아마 그 보화상자 속에는 다 셀 수 없는 가치 있는 보물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루 말을 다 할 수가 없는 것이죠.
이와같이 우리가 예수를 만나면 그렇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알게 되면 이런 기쁨이 생깁니다.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천국은 기쁨입니다. 우리는 교회생활에서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 세상이 이런 기쁨이 어디 있습니까!
만일 여러분들이 무슨 기쁨을 말하는지 잘 알지 못하겠다고 하면 예배 후에 목사님이나 선생님께 자세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는데 천국의 기쁨이 없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아직 신앙이 어리거나 아니면 혹은 신앙이 잘 못되었거나 혹은 죄에 빠져서 그 기쁨을 잃어버렸거나 그럴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정말 예수를 믿고 예수 안에 있으면 주님의 성령의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이 농부가 너무나 기뻐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땅을 조용히 덮어두고 갔을 것입니다. 처음에 예수 믿고 교회 나오는 사람이 조용히 교회 나오며 주변에 티도 잘 안 내죠.
그리고 집으로 가서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버렸습니다. 아마도 소유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신의 작은 집이나 자신의 가진 것들 오늘날 말하면 중고차까지 다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모아서 그 밭을 샀습니다. 무슨 밭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 보화가 있는 밭입니다.
희생이 따릅니다. 예수를 믿는 것에는 희생이 따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천국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농부가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았다고 해서 그것이 보화를 살 수 있는 가치가 안 됩니다. 단지 자신의 소유를 팔아서 그 밭을 샀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 밭에는 엄청난 보화가 있기 때문에 손해는 아닙니다. 손해가 아니라 이루 말할 수 없는 이윤이죠. 왜 그렇습니까? 그 밭에는 한없는 보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그 보화와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보화를 발견한 것과 같습니다. 예수 안에 한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특징이 기쁨이 생깁니다.
예수 안에 구원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천국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죄사함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행복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각양 좋은 것이 다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보화를 발견한 사람과 같습니다. 그것이 천국을 얻은 것입니다.
예수를 위해서서는 기꺼이 희생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 어떤 희생보다 더 값지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위해 희생을 한다면 그것은 손해가 아닙니다. 영원한 이익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희생이 따릅니다. 적어도 주님을 믿고 따르려고 하면 희생과 대가를 각오해야 합니다. 주일은 지켜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놀러가고 싶어도 주일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내 수익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내가 주를 위해 봉사를 하고 희생을 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은혜가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둘째, 좋은 진주를 발견한 장사
어떤 장사하는 사람이 다니다가 좋은 진주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진주는 너무나 특이하고 값지고 다른 것과 달랐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했는데 이 장수는 알아보았습니다. 장사는 장사하는 일을 말하고 장수는 장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13:45~46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
여기서 보니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좋은 보화인 진주를 사기 위해 다니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좋은 진주는 예수를 믿어 구원얻는 천국입니다.
이 사람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진리를 찾아보려고 애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헬라인들은 철학을 연구해서 진리를 발견하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 때 아테네에 갔을 때 ‘모르는 신에게’라는 우상도 있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신을 찾기도 했습니다. 종교심이 많았으나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화) 인도의 힌두교, 진리를 위해 고해
인도에 가면 힌두교를 믿습니다. 힌두교는 힌두교 신을 믿는데 여러 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힌두교를 믿는 사람인 인도 사람들은 카스트제도가 있습니다. 오래 전에는 이 카스트제도에 따라서 엄격하게 살았습니다. 제일 위의 계급은 브라만계급으로 힌두교사제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왕과 귀족들입니다. 그리고 평민들이 있고 그 다음에 천민들이 있습니다. 천민들 밑에는 불가접촉민이 있습니다. 이들은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아주 비참하게 살아갑니다. 노예보다 더 비참하게 살아갑니다.
그리고 힌두교가 추구하는 진리가 4가지 있는데 첫째는 종교와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것이고, 둘째는 돈을 추구하는 것이고, 셋째는 육체적 쾌락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넷째가 해탈을 위해 고해를 하는 것입니다. 즉 나름대로 진리를 찾기 위해 스스로 고통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종교가 불교입니다. 불교는 해탈을 위해 자신을 비우면 해탈을 한다고 하여 불교의 진리를 추구합니다. 나름대로 진리를 찾고자 하여 득도하려고 도를 닦는 것은 좋은 일이나 우리 기독교 입장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진리를 깨닫게 되는데 세상의 사람들이 그것을 잘 모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진주를 찾는 이 장사꾼은 부지런히 값진 보화를 찾고자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값진 진주를 발견한 것입니다. 세상에 어느 곳에도 없는 너무나 독특하고 유일한 최고의 값진 진주를 발견하고 그것을 샀습니다.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 그 보화를 샀습니다.
이 사람을 좀 더 상상을 해서 해석을 해보자면 이렇게도 적용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진주는 조개에 붙어 있습니다. 어부가 많은 조개를 잡아왔습니다. 그 조개 속에 있는 진주는 얼른 보아서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장수의 눈에는 띄었던 것입니다. 그 중에 한 조개가 진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사람들은 알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냥 조개인줄 알았지 이것이 진주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 진주가 그렇게 값진 것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장수는 그 가치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습니다. 그 진주가 훨씬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그 값진 진주를 발견하고 사는 것은 예수를 믿어서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보배로우신 분이십니다. 예수 안에 천국의 기쁨과 죄용서와 구원과 영생과 축복이 다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예수님은 우리 가까이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부가 조개를 캐와서 그 조개에서 값진 진주를 얻듯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그런데 다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은 이 값지고 보배로우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들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보아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성도는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보배로우신 분이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그 주님을 얻습니다. 마치 그 장사꾼이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그 값진 진주를 사는 것처럼 우리 예수믿는 성도는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주님을 믿고 따릅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데는 희생이 따릅니다. 각오를 해야 합니다. 때로는 핍박도 따릅니다. 때로는 고난도 따르고 때로는 비난과 야유도 따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주님을 믿고 따르는데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보다 우리 주님이 훨씬 더 보배로우시고 가치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셋째, 물고기를 잡은 어부
주님의 세 번째 천국비유는 물고기를 잡은 어부에 대한 비유입니다. 어부가 바다에 그물을 던져서 물고기를 잡아냅니다. 그리고 육지로 끌어올려 그 중에 좋은 물고기를 가려내고 그리고 못 된 것은 버립니다. 해파리나 불가사리 같은 필요없는 것들은 버립니다.
마태복음 13:47~48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으는 그물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물에 가득 들어온 것 중에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골라냅니다.
우리가 초청잔치를 합니다. 그러면 많은 이웃들이 오기도 합니다. 그 중에 예수를 믿어 구원얻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떠나버립니다. 우리가 전도를 나가서 많은 사람들을 모으거나 혹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 중에 믿어서 구원얻는 사람도 있고 어떤 이는 관심도 없습니다.
어부가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좋은 것은 ‘타 칼라’라는 말인데 ‘적합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적합한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못된 것은 ‘타 사프라’입니다. 이 말은 ‘무가치한 것’입니다. 무가치한 것 즉 하나님의 나라에 적합하지 않은 것들은 버림을 당합니다.
마태복음 13:49~50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
여기서 보면 세상 끝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 마지막 종말에 주님이 재림했을 때입니다. 그 때에 ‘주님이 보낸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서 풀무불에 던진다’고 했습니다.
만일 같이 평생에 교회를 다녔는데 정말 믿음이 있어서 구원을 얻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의인은 성도를 주로 의인들이라고 합니다. 악인들은 성도가 아닌 사람들입니다.
성경예화) 곡식과 가라지 비유
예수님이 곡식과 가라지 비유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농부가 곡식의 씨앗을 뿌려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보니까 가라지도 함께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농촌에서는 가라지를 깜부기라고 합니다. 이것은 곡식도 아니고 잡초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때 농부들을 보니까 여름에 이 깜부기를 하나씩 속아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종들이 하는 말이 언제 이런 가라지가 생겨났지? 그 때 주인이 원수들이 이렇게 하였구나라고 했습니다. 종들이 저 가라지를 뽑아버릴까요? 하니까 주인이 가만두어라 추수할 때 골라낼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해석을 하시기를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고 했습니다. 가라지를 뿌린 원수 마귀요 추수할 때는 세상 끝이고 추수꾼은 천사들이니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때에 알곡은 거두어 창고에 넣고 가라지는 거두어 불에 태워버립니다.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겠지만 가라지는 풀무불에서 영벌을 받을 것입니다.
마치 어부가 그물에 걸려 들어온 물고기 중에서 좋은 것과 못된 것을 가려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버리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잘 믿어서 좋은 알곡이 되어 천국에서 영원히 빛나는 자녀들이 되어야 되겠죠.
결론) 천국의 비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천국에 대한 말씀입니다. 천국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이렇게 비유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비유를 통해서 천국이 어떠한지 알 수가 있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이해할 수 있는 믿음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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