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따라 농장에 왔어요
남편은 오자 마자 내가 있을곳 주변에 연막소독을 합니다
우리애들 어릴때 연막소독하는 소리가 들리면 밥 먹다가도 자동으로 뛰쳐나가 연막소독하는곳 뒤를 따라다녔는데 그때가 생각나 찰칵!했네요
연막소독 후 이곳에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데
남편 아이스크림 사러 간 틈을 이용하여
호박잎 따서 줄기 벗겨놨어요
호박은 생조기 넣고 찌개해야겠어요
밭이 온통 풀이라 호박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지난주 복숭아 만졌다고 알러지가 생겨서 손이 쫌 부었어요 덕분에 요즘 손에 물 안 뭍히고 삽니다
첫댓글
와,
농장도 있으시고
좋으시겠어요 ㅎ
손에 물 안 묻히고
사신다니 넘 부러워요 ㅋ
난 복숭아 알레르기도 없네요 ㅋㅋㅋ
쬐끔한 농장ㅋㅋ
호박잎 맛있겠어요
우린 호박도 두개 심어서 하늘에 별따기예요
늙으면 더 맛있는 단호박종류라서 찿도 않아요
호박잎도 일반호박보다 억세서 아주 애기애기한애들 따서 먹어요
작년에 우리도 못 찾고 놔뒀는데 서리가 올때까지 풀이 득세해서 결국 애초기늘 들고 말았네요 호박 파편이 여기저기서 튕기드만요
오늘 저녁은 맛있는 호박잎쌈인거죠?
그 연막소독차 뒤를 쫒아다니던 아이들..ㅎㅎㅎ
저는 이상하게 그 소독약 냄새가 좋았어요.^^
우리통님 복슝 알러지 있나요?
덕분에 핑계김에 며칠 더 손에 물 묻히지 마세요.^^
저도 그 소독약 냄새 좋아해요 신문 냄새도요ㅋ
복숭아털 매실털 ㅋㅋ 껍질째는 못 만졌는데 2.3년 전부터 나 먹을건 싯었는데 요번에 병조림을 혼자 깎았드만 그러네요 이제 이겨낼 나이 된거죠ㅎㅎ
복숭아 알레르기
같은 동병상련
마음 아파요
호박잎 맛 있게
드셔요
맞다 꼬꼬님 복숭아 알러지있으시다고ㅋ
저는 먹는건 괜찮아요 근데 누군가가 싯어 깎아줘야 되요 장갑끼고 해봤는데 눈과 코 볼테기가 가렵더라구요ㅋ
@우리통(전남) 저는 알레르기 검사 했더니
없다고 나왔는데
의사샘 털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어요
깍아주면 먹긴 하는데
그닥 먹고 싶지 않아서
잘 안 사요
@꼬꼬(경북) 저도 검사에서는 안나오는데
과일털이나 꽃가루 같은거 알러지 있어요
그래서 마트같은데는 남편찬스여요
젤 불편한건 옷가게를 못가요 새옷 알러지ㅋ
새옷 사면 일단 세탁해야 입어요ㅋ
@우리통(전남) 옷 알러지요 ?
옷 세탁 해서 입어야 하는건
좋은거예요
저도 그리 해요
패딩 같은건 예외지만~~
저 그네가
제 눈에는 신선노름 같습니다.
풀속에 호박찾기
학교 다닐때 보물 찾기
정말 힘들어
못 찾은 호박은
익어간다고 해야되겠지요.
녭 그러겠지요
그렇게 숨어서 익은 호박은 추운 겨울날 우리 닭들의 보약이랍니다
와~
자상한 남편 분이시네요
마눌 쉬라고 소도까지 해주시고
그런분 하고 사시는분은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