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하특대교 순조롭게 접합
Author:관리자 Date:7/23/2010
본사소식 7월 21일 저녁 7시, 반금시 료빈연해경제구에 위치한 료하특대교가 비속에서 순조롭게 접합되였다.
료하특대교는 영구시 발해대가이북의 료녕빈해도로연장선에서 시작하여 영구빈해도로와 이어지고 최종 영반도로 료빈구간에서 상접한다. 료하를 가로지르는 특대교의 전체길이는 4,440메터, 너비가 33메터인 주교길이는 866메터이고 경간(主跨)은 436메터이며 높이(淨空)는 39메터로서 만톤급 대형선박이 항행할수 있다. 료하특대교 주교의 건설표준은 쌍방향 6차도의 1급도로로서 설계시속은 80킬로메터이다.
총투자 12억원의 “동북제1교”로 불리우는 료하특대교의 건설로 반금시와 영구시 두 도시의 거리가 7킬로메터 단축되였고 반금료빈연해경제구와 반해영고속도로와의 련접거리가 40킬로메터에서 24킬로메터로 단축되였다. 료하특대교는 항진(抗震)방면에서도 진도가 7도이고 백년일우의 큰 바람을 막을수 있으며 삼백년일우의 조수를 이겨낼수 있다.
해당 관계자는 료하특대교의 성공적인 접합으로 하여 앞으로 영구항과 반금항의 전략적 합작운영이 가능해져 가배의 경제효익을 창출할수 있다며 이는 료녕연해경제의 쾌속발전에 심원한 의의가 있다고 표시하였다.
계획에 따르면 료하특대교는 금년 10월에 전면 개통된다. 사진은 접합직전의 료하특대교 주교의 전경이다. 최수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