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JC특우회, 2024 하반기 원로회원 간담회 개최
안동청년회의소(JC) 특우회(特友會: 회장 유수호) 주최 "2024년 하반기
원로회원 간담회"가 10월 15일 오후 6시 안동시 제비원로(당북동)
'부창한정식' 식당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 이번 같이 많은 회원이 참석하기는 처음인데 종전에는
20 -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병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유수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했다.
회장 인사말이 끝나자 소고기 육회, 돼지고기, 문어, 잡채, 부침개 등
많은 음식이 들어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식사 도중 김봉현 원로회원담당분과위원장과 정동호 전 안동시장 등
두 회원이 건배 제의를 하면서 우정과 건강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배재일 회원은 "집에 큰 일이 두 건 있었는데 회원
여러분들이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호두과자 1통 씩을
선물로 전달했다.
특우회는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걸쳐서 특우회원과 원로회원 및
고희회원을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선 특우회원과 원로회원들간 끈끈한 우애와 정을 쌓기
위해 모인다.
원로회원은 청년회의소의 현역을 거쳐 특우회원으로 지내다가
나이가 만 70세가 되면 원로회원이 된다.
현재 원로회원 20여명, 특우회원 60여명, 현역은 1백여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