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명지학원이 용인 캠퍼스 내 실버타운('명지엘펜하임') 분양 당시 "골프장을 무료 이용하게 해주겠다"고 광고했으나 이행하지 못해 분양 사기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2013년 대법원에서 약 192억 원의 배상 판결이 났으나 법인이 이를 변제하지 못하면서 채권자들이 파산 신청을 내며 사태가 시작되었습니다.
파산 및 폐교 위기 (2018~2022년)
법인의 누적 부채가 수천억 원대에 달하면서 법원의 회생절차가 폐지되고 실제 법인 파산과 대학 폐교라는 최악의 위기까지 내몰렸습니다.
통합 카드 제시와 회생계획안 승인 (2022~2023년)
명지학원은 파산을 막기 위해 4년제 명지대학교와 2년제 명지전문대학교를 통합하는 파격적인 구조조정안을 제출했습니다. 두 학교를 합치며 발생하는 중복·유휴 부동산을 매각하고 재구조화를 통해 채무를 순차적으로 상환하겠다는 계획으로 법원과 채권자들을 설득했습니다.
회생절차 종결 및 정상화 (2024년 이후)
계획안에 따른 채무 변제가 정상 이행됨에 따라 2024년 1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졸업)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명지대는 파산 위기에서 벗어나 대학 통합 및 구조개편 절차를 밟으며 정상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