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eye news (2004. 10. 2. 토요일 )

[이용호]

Netizen eye news



- 2004년 10월 2일 토요일-

오늘의 스포츠 오늘의 날씨 신문잡지사 네티즌 본부

▼ arrangement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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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명화★________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SALLY SWATLAND -

Nantucket Garden Oil on canvas 26 x 32 inches.

-* 국내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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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밝힌 등…등…등

‘2004남강유등축제’를 맞아 세계 12개국에서 출품된 200여개의 등(燈)이 경남 진주 남강 수면을 수놓고 있다.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연합

▒ chosun.com

'메밀밭에 숨어라'

경북 경산시가 하양읍 금호강변 3만여평에 조성한 메밀단지. 하얀 꽃으로 뒤덮인 메밀밭에서 어린이들이 장난을 치며 마냥 즐거워 하고 있다. /김효중 (경산=연합뉴스)

▒ hankooki.com

환경정화 식물인 '부레옥잠'

1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정원 소형연못에 환경정화 식물인 부레옥잠이 자주색 꽃망울을 터뜨려 시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상학 (청주=연합뉴스)

▒ hankooki.com

가을 국화향 여심 유혹

전남 무안군청 현관에 만개한 노란 가을 국화향에 한 여인이 취해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조근영 (무안=연합뉴스)

▒ hankooki.com

올해 세 번 꽃피고 열매 열린 감나무

전남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 이해옥(61)씨가 올해 3차례나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린 신기한 감나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해남=연합뉴스)

▒ hankooki.com

"망둥어 낚시가 최고"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는 요즘 전북 김제시와 부안군의 경계인 동진대교에서는 망둥어 낚시가 한창이다. /임 청 (김제=연합뉴스)

▒ hankooki.com

9일까지 가정국기달기운동

국가적 국경일이 가장많은 10월을 맞아 성동구에서는 10월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가정국기달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시범아파트단지인 성수1가 중앙하이츠아파트 주민들이 국기를 계양하고 모습. /왕태석기자

▒ hankooki.com

-* 오늘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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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술원상 받는 민경갑 화백

“전통재료 써야 보는 사람 맘에 스며” 붓 잡은 지 60년. 전통 동양화에서 출발, 현대적인 한국화를 펼쳐온 민경갑 화백이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받는다.

▒ chosun.com 정재연기자

세리 블레어 "유방암 털어놓으세요"

셰리 블레어 영국 총리 부인이 '유방암 예방과 퇴치의 달'인 10월을 맞아 '솔직하게'(Be up front)라고 쓰여진 캠페인 홍보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이 1일 공개됐다. 이 캠페인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걸린 사실을 숨기지 말고 주위에 털어놓아 유방암에 대한 공동의 경각심을 갖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런던 AP=연합

▒ hankooki.com

에이즈 퇴치에 앞장서는 샤론 스톤

3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패션쇼에 도착한 여배우 샤론 스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평소에도 에이즈 퇴치운동에 열성을 보이는 스톤은 이날 열린 에이즈 연구 모금행사의 사회자를 맡았다. (산타모니카=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시사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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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그대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5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분열에 참가한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늠름한 모습으로 행진하고 있다. 계룡=박경모기자 3Dmomo@donga.com">momo@donga.com

▒ donga.com

제5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5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려 각 군 사관생도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계룡대=연합뉴스)

▒ joins.com

국군의 날 사열하는 노대통령

국군의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사열을 하고 있다. (계룡대=연합뉴스)

▒ busanilbo.com

한 자리에 모인 수도권시도지사

수도이전반대운동 예산지원문제와 뇌물자진신고를 둘러싼 의혹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명박서울시장과 안상수인천시장이 1일 오전 국회 한나라당대표실에서 열린 수도권 시.도지사와의 간담회에 참석, 담소하고 있다. /이희열

10월1일 국회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수도권 시.도지사와의 긴급현안 간담회에서 박근혜대표가 이명박서울시장, 안상수인천시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10월1일 국회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수도권 시.도지사와의 긴급현안 간담회에서 박근혜대표가 김덕룡원내대표, 이명박서울시장, 손학규경기지사, 안상수인천시장과 손을 잡고 단합을 과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이종철 기자

답변하는 안상수 인천시장

안상수 인천시장이 1일 국회대표실에서 수도권시도지사와 행정수도이전 등 긴급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한 후 "2 억원 굴비상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 hankooki.com

-*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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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구미동 도로 개통 촉구 삭발

1일 오후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와 성남 구미동 연결 도로 구간에서 용인시의회 이우현(왼쪽) 의장과 조선미(여) 시의원이 삭발을 하며 죽전과 구미동 도로 개통을 촉구하고 있다. /신영근 (용인=연합뉴스) 3Ddrops@yna.co.kr">drops@yna.co.kr

▒ hankooki.com

-*기업 경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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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기업도시 정책포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지역혁신.기업도시 정책포럼'을 개최, 강신호(맨 왼쪽) 전경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제프리 이멜트 GE회장 방한

1일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낮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박용성 대한상의회장, 최태원sk회장, 황영기 우리금융회장,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 제프리존스 전 암참회장등과 오찬을 겸한 라운드테이블미팅을 갖기위해 로비에 들어서고있다.

▒ hankyung.com

300억원 다이아

일본 영화배우 다이치 마오가 30일 도쿄(東京)에서 100캐럿의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보여주고 있다. 무색 무흠결의 이 다이아몬드는 350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깎은 것으로 29억4천만엔(한화 약 300억원)에 매각될 예정이다. (AFP=연합뉴스)

▒ busanilbo.com

2억상당의 손보다 큰 반지

일본 여배우 요시카와 히나노가 30일 도쿄의 한 언론 시사회에서 시가 1천878만8천엔(17만800달러)의 21.31캐럿짜리 스파이더(거미)모양의 다이아몬드반지를 디스플레이하고있다. (AFP=연합뉴스)

▒ hankooki.com

백화점 세일 북새통

백화점 가을 정기 세일이 일제히 시작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의 초특가 의류 세일 매장은 가을 옷을 장만하려는 주부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호재기자

▒ hankooki.com

-* 해외화보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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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케리 첫 TV토론

존 케리 “북한은 핵무기 4-7개를 갖고 있다”

▲ 부시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주립대학에서 첫번째 TV 토론방송을 하고 있다./AP연합

공화당의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존 케리민주당 대통령후보는 30일 첫 후보 TV토론회에서 북핵 해법을 비롯해 테러와의 전쟁수행 전략, 이라크 정책 등 외교ㆍ안보 정책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했다. 특히 북핵 문제의 경우 케리 후보가 부시 대통령의 외교정책 실패 사례를 주장하기 위해 강력 공격한데 대해 부시 대통령도 물러서지 않음으로써 부시 대통령의 6자회담 방식 고수와 케리 후보의 북미 양자회담 방식 강조가 선명하게 비교됐다.

▒ chosun.com

이 분이 당신의 아들딸이오

30일 부시-케리 TV토론회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코럴 게이블스에 신원이 밝혀지지않은 (케리후보 지지자로 보이는) 한 시위자가 9월중 이라크참전 미군 전사자 76명중 한명의 모의 관을 들고 "이 분이 당신의 아들딸이오"라고 묻는 플래카드를 들고있다. (AP=연합뉴스)

▒ hankooki.com

중국인민공화국 수립 55주년 맞은 중국

한 중국 경관이 1일 베이징(北京)의 톈안먼(天安門) 광장에 걸려있는 마오쩌둥(毛澤東)의 초상화 앞에서 오성기를 게양하고 있다. 55번째 건국기념일을 맞은 수천명의 중국 국민들은 기념행사를 구경하기 위해 광장으로 몰려 나왔다. (베이징=로이터/뉴시스)

1일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수천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건국 5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AFP=연합뉴스)

▒ hankooki.com

부시-케리 후보 패러디 만화

지브재브 미디어사가 만든 이미지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존케리 상원의원(왼쪽)과 성조기를 들고 잇는 부시 미 대통령을 중심으로 많은 전·현직 정치인과 관료들이 얼굴과 사진을 합성한 사진. 지브재브 미디어사가 제작한 부시와 케리 후보의 패러디 만화는 7월 공개후 6천5백만번 이상 조회되었다. (AP연합)

▒ hankooki.com

이라크 인질 석방 기자회견

왼쪽부터 일본인 인질이었던 다카토 나오코, 이탈리아 구호단체 '바그다드를 위한 다리'의 파비오 알베르티 대표, 시모나 파리, 시모나 토레타와 단체직원 렐로 리엔지 등 5명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 구호단체의 직원이었던 토레타와 파리 두 여성은 바그다드에서 피랍된지 3주만인 28일 로마로 돌아왔다. (로마=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지구촌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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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치료제 '바이옥스' 전면 리콜 충격

30일 미국 뉴욕에서 한 약사가 관절염 치료제 바이옥스(VIOXX)의 약병을 들고 있다. 미국의 머크제약회사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신세대 관절염치료제 VIOXX가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전면 리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미국제약회사 머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관절염치료제 `바이옥스'에 대한 본사의 자진회수(리콜) 조치에 따라 1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약품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한 현재 시장에 출시된 제품에 대해서도 2개월 내에 회수조치를 완료하고 처방되지 않거나 사용되지 않은 약품은 환불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로이터=연합뉴스)

▒ imaeil.com

혼돈의 바그다드

30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부 알 아멜 지역에서 미군과 이라크 보안군을 겨냥한 세차례의 연쇄 폭발테러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340여명이 숨지거나 부상을 입었다. 일련의 테러는 미군과 이라크 과도정부가 10월 중 저항세력을 초토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직후 일어났다. 바그다드=AP 연합

▒ donga.com

빈민가 지원사업 현장서 폭탄테러

지난달 30일 오후 바그다드 인근 한 빈민가에서 차량폭탄공격 등 저항세력의 3차례 폭탄공격으로 어린이가 대부분인 42명이 숨지는 참극이 벌어졌다. 당시 어린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쓰레기와 하수로 가득찬 알-아멜 인근에 모여 미군이 건립한 새 배수펌프장 준공식 행사 개막을 기다리고 있었다. 펌프장 건립은 미군의 이라크 빈민가 지원 계획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새 시설 준공을 축하하려던 장소는 차량폭탄 폭발 등 3차례 폭탄공격으로 유혈참극 현장으로 변했다.

▲ 바그다드 남쪽서 30일 이중 차량폭탄 폭발이 있은뒤 미군 병사들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 로이터연합

하얀 담요에 싸인 숨진 어린 아들을 옮기던 아버지는 병원 복도에서 생사를 알 수 없는 다른 아들을 애타게 찾고 있었다. 이 아버지는 피냄새가 진동하는 응급병동에서 “이 아이는 내 아들 아메드입니다. 내 아들 아메드라구요”라고 울부짖으면서 “아킬은 어디있니, 아킬”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의 친척 한명도 숨진 아들을 피에 얼룩진 담요에 싸서 그의 옆을지나갔다. 병원에는 이들 외에도 절망적인 표정으로 어린 아들과 딸들의 주검을 찾아 헤매는 부모들로 붐볐다.

▒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이스라엘 탱크 100여대 가자지구 군사작전 대기

한 이스라엘 병사가 1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앞서 이스라엘의 메팔심 키부츠(이스라엘의 농촌공동체) 외곽에 배치된 무장병력수송차량(APC) 옆을 지나가고 있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승인한 후 이스라엘 탱크 100여대가 1일 오전 북부 가자지구로 이동했다.(AFP=연합뉴스)

▒ hankooki.com

아이티, 홍수·치안불안 '위기일발'

▲ 캐롤 벨라미(왼쪽) 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와 프랑소아 그룰루스 아케르만스 UNICEF 아이티 지부장(뒤)이 29일(현지시간) 유엔평화유지군의 지프를 타고 아이티의 고나이브 지역을 돌아보고 있다. 이번 발생한 열대성 폭풍 '진'으로 아이티에서는 1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최소 2십만명의 난민이 집을 잃었다./ 로이터뉴시스

카리브해의 아이티에서 극심한 홍수난에다 치안 불안으로 구호 물자마저 제대로 배급되지 못하는 가운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30일(현지시간) 발포로 수 명이 부상하는 등 정국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 chosun.com

-* 사건 사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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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광역수사대 및 마약수사대 발대식

1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경찰청 기동단 연병장에서 열린 '광역화, 국제화 추세범죄 대응강화를 위한 광역수사대 및 마약수사대 발대식'에 31개서 형사들이 참석해 경례를 하고 있다.

▒ hankyung.com

택시사납금 날치기범 공개수배

택시 사납금 날치기 사건을 수사 중인 전주 북부경찰서는 1일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한 용의자 몽타주 5천장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하고 현상금 200만원을 걸었다. //전북지방경찰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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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588일대 자영업자들 기자회견

서울의 대표적 집창촌인 `청량리 588` 일대 자영업자들과 윤락업주들은 30일 오후 자율정화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생계를 위해 유예기간을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광홍 기자

'원정시위' 나선 집창촌 여성들

1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집장촌 여성들이 성매매 특별법 시행 반대시위를하고 있다./ 정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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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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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성화 안착식

제85회 전국체전이 오는 8일 충북에서 열리는 가운데 1일 충북도청에서 이원종 도지사가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를 가지고 성화 안착식 갖고 있다. /이상학 (청주=연합뉴스) 3Dleesh@yna.co.kr">le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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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청소년축구, 간신히 8강진출 성공

30일 말레이시아 이포 페라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04아시아청소년(U-20)축구선수권 태국과의 D조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팀의 스트라이커 박주영(왼쪽)이 태국 수비수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청소년대표팀은 전반6분 자책골을 내준 뒤 전반 41분 터진 박주영의 극적인 동점 프리킥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예멘을 2-0으로 꺾은 이라크(3승)에 이어 1승1무1패(골득실 +1)를 기록하며 태국(1승1무1패.골득실 -1)을 골득실차로 제치고 조2위를 확보해 8강에 턱걸이했다. 한국은 시리아를 다득점에서 앞서며 C조 1위를 차지한 우즈베키스탄과 오는 10월3일 오후10시 콸라룸푸르 케라스스타디움에서 4강 진출을 다툰다.(로이터=연합뉴스)

▒ imaeil.com

박지성 “이젠 UEFA 톱스타”

파나티戰 맹활약…대회사이트 전면에 사진올라

	▲ 박지성 선수

박지성이 골을 넣었으면 금상첨화였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이 30일 새벽 필립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그리스의 파나티나이코스를 1대0으로 누르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 아스날에 0대1로 졌던 아인트호벤으로선 16강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꼭 잡아야 할 홈 경기. 박지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영표는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다.

히딩크 감독의 지론대로 아인트호벤은 공의 소유를 중시하며 초반 흐름을 잡았다. 박지성은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보였고 여러 차례 슛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UEFA 홈페이지(uefa.com)에서도 박지성의 드리블 사진을 전면에 내세웠을 정도. 이영표는 수비에 치중하면서도 의표를 찌르는 오버래핑으로 활력소 역할을 했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지난 시즌까지 핵심 공격수였던 케즈만과 윙플레이어 로벤이 이적한 뒤 팀의 구심점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모습을 보였다.

파나티나이코스의 선방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경기는 종료 10분 전 행운이 곁들여지며 아인트호벤으로 기울었다. 후반 35분 반 봄멜의 크로스를 알렉스가 헤딩슛 한 것이 스트라이커 헤셀링크의 머리를 맞고 방향이 바뀌며 골네트를 흔든 것.

한편 E조 선두 아스날은 노르웨이의 로젠보리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H조의 ‘부자구단’ 첼시(잉글랜드)는 런던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자 호세 모리뉴 감독의 전 소속팀인 FC포르투를 3대1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F조의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데쿠의 선제골에 이어 호나우디뉴, 사뮈엘 에투의 추가골로 샤크타르(우크라이나)를 3대0으로 완파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명문팀인 AC밀란(F조)은 스코틀랜드의 셀틱을, 인터밀란(G조)은 벨기에의 안데를레흐트를 각각 3대1로 이겼다.

▒ 민학수기자 3Dhaksoo@chosun.com">haksoo@chosun.com>3Dhaksoo@chosun.com">haksoo@chosun.com

샤라포바만 볼 수 있다면…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의 경기를 보기 위해 1일 2004 한솔코리아오픈이 열리는 올림픽 테니스코트를 찾은 관중들이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경기가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배재만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괴성까지 예쁜 그녀 샤라포바, 한솔오픈 2회전 가볍게 통과

	▲ 샤라포바

‘괴성은 나의 힘’.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센터코트에서 열린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세계 8위)와 사에키 미호(일본·258위)의 한솔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 경기 초반 샤라포바는 사에키의 느린 공에 휘말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사에키는 백핸드 슬라이스로 공을 툭툭 끊어치거나 길게 리턴하며 샤라포바의 페이스를 흔들었다. 샤라포바는 1세트 4번째 게임을 3차례 듀스 끝에 내주며 1―3까지 뒤졌다. 샤라포바는 경기 중 사에키의 공이 코트 밖으로 나갔다며 양손을 들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부터 샤라포바 특유의 괴성이 센터코트에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괴성과 함께 샤라포바의 스트로크에도 힘이 실렸고,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에 사에키는 힘에 부치는 듯 점점 끌려다니기 시작했다. 샤라포바는 그 뒤 5게임을 연달아 따내며 1세트를 6―3으로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윔블던의 요정’은 2세트에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나 무실점으로 따낸 뒤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선 두 차례 연속으로 서비스 에이스를 터뜨리는 저력을 보이며 6―1로 따냈다.

마지막 공에선 경기 중 가장 큰 함성을 지르며 백핸드 스트로크로 마무리했다. 관중 5000여명도 8강에 오른 샤라포바에게 박수를 보냈고, 샤라포바는 입맞춤과 함께 손을 흔드는 ‘윔블던 포즈’로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 chosun.com 김성현기자

'허들을 뛰어넘듯이'

아틀레티코 빌바오의 호세바 아리아가 선수가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UEFA컵 축구 1라운드 경기 도중 톨가 세이한(터키ㆍ트라브존스포르) 선수의 태클을 피해 뛰어넘고 있다. (빌바오=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축구장에서 공중부양?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UEFA컵 축구 1라운드 경기 도중 홈팀 우디네세 칼초의 비켄조 이아퀸타(앞)가 그리스 파니오니오스 FC의 마코스 에이리피디스 선수의 반칙으로 넘어지고 있다. (우디네=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UEFA컵, '레슬링인줄 아나'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UEFA컵 축구 1라운드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 빈의 사사 파파치(왼쪽)와 레기아 바르샤바의 다리우스 두덱 두 선수가 공을 다투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이 1, 2차전 합계 4-1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바르샤바=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역전 굳바이 홈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보비 크로스비(7번)가 30일 오클랜드에서 열린시애틀 마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경기 9회말에서 대회를 역전시키는 굳바이 홈런을 친 뒤 홈플레이트를 밟으면서 동료선수 전원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다.이날 애슬레틱스는 마리너스를 3대2로 꺾었다. (로이터=연합뉴스)

▒ hankooki.com

파키스탄-인도 '하키 전쟁'

30일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필드 하키 경기에서 인도 골키퍼 아드리안 드소우자(右)가 파키스탄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파키스탄이 3-2로 이겼다. [페샤와르 AP=연합]

▒ joins.com

원맨쇼로는 안되는게 야구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선수가 3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야구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1회 1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게레로는 이날 4타수 4안타 3타점의 원맨쇼를 펼쳤지만 자신의 팀은 아쉽게도 레인저스에 3-6으로 졌다. (알링턴=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포스터 선보여

30일 남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포스터 공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포스터를 들고 사진기자들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왼쪽부터 프랑스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미셸 플라티니, 요한손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마이어-보어펠더 독일축구협회장, 프란츠 베켄바우어 독일월드컵 조직위원장, 볼프강 슈스터 슈투트가르트 시장.(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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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코메디 유머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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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대원의 격파시범

56주년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계룡대 대연변장에서 예행연습이 진행된 가운데 특전사 대원들이 격파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계룡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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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감시"하는 하틀리풀 원숭이

30일(현지시간) 영국 북동부 항구도시 하틀리풀에서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하틀리풀 원숭이'의 동상이 해안 산책길을 내려다 보고 있다.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 원숭이에 관한 전설은 난파선에서 생존한 원숭이가 결국 프랑스 간첩으로 밝혀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틀리풀=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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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물도 먹어치우는 중국인

지난 9월 16일 중국 광둥성(廣東省) 광저우(廣州)의 바이윈(白雲) 시장에서 물뱀들이 팔리고 있다. 중국 남부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일지라도 아무렇지 않게 팔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걸어다니거나, 꿈틀거리거나, 뛰어다니는 모든 동물은 식탁에 오를 수 있다. (광저우=로이터/뉴시스)

산 사슴 도살하는 중국인

지난 9월 16일 중국 광둥성(廣東省) 광저우(廣州)의 바이윈(白雲) 시장에서 상인들이 산 사슴을 도살하고 있다. 중국 남부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일지라도 아무렇지 않게 팔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걸어다니거나, 꿈틀거리거나, 뛰어다니는 모든 동물은 식탁에 오를 수 있다. (광저우=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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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기 퀴즈/ 차와 말이 충돌하면??

차가 말 먹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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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유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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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하이브리드카 시대' 본격 개막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가 국내 최초로 도로주행용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들어 정부에 공급했다. 현대차는 1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미래형 자동차 개발기념식'을 갖고 하이브리드 모델로 제작된 `클릭' 50대를 환경부에 인도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1일 하얏트호텔에서 가진 '미래형 자동차 개발 기념식'에서 국내 첫 도로주행용 하이브리드 차량 '클릭 하이브리드카' 가 공개되고 있다.>

현대차는 또 내년 말 하이브리드 기능의 베르나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MC) 생산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 연간 30만대 규모의 하이브리드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찬 총리는 축사에서 "정부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미래형 자동차를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하이브리드자동차와 완전 무공해 연료전지 자동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핵심기술과 부품 개발에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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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년전 베이징원인 화석 첫 공개

50만년전 베이징猿人화석 첫 공개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의 한 박물관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된 베이징 원인(猿人)의 후두골 화석. 약 50만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베이징 원인의 화석은 1966년 베이징 남서쪽 50㎞떨어진 저우커우뎬에서 발견됐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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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1일 청주시내 한 초등학교 체육시간에 체력검정 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철봉 오래매달리기를 하고 있다. /이상학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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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일 저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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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홍삼 축제

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경북 영주지방 특산품인 풍기인삼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인삼과 홍삼을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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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런일이..

제막식 전에 균열된 `소양강 처녀' 노래비. 국민적 애창곡 `소양강 처녀'의 발상지를 기리기 위해 건립중인 소양강 처녀 노래비가 오는 8일로 예정된 제막식도 치르지 않은 상태에서 뒷면이 균열된 것으로 확인돼 강원도 춘천시가 강력 접착제(에폭시)를 주입하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

강력 접착제(에폭시)를 주입하는 공사를 벌이자 한 시민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연합

▒ chosun.com

-* 알아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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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암 예방에 효과적

“종양 확산 막고 크기 감소시켜” 학술지 ‘네이처’ 논문도 차는 차나무의 잎을 이용하여 제조하는데 잎을 딴 후 곧바로 열처리하여 차 잎의 녹색이 그대로 유지되는 녹차와 차 잎에 존재하는 효소에 의해 발효된 정도에 따라 우롱차, 홍차 등으로 나뉜다.

차의 주요 기능성 성분은 폴리페놀성 화합물인 카테킨(catechins)류로서 녹차의 경우 약 10~18% 함유되어 있으며 차 잎을 발효하여 만드는 우롱차나 홍차에 비하여 함량이 더 높다. 카테킨류는 녹차의 씁쓸하고 떫은 맛을 내는 성분으로서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고 녹차의 항암 효과, 항균 효과, 심장병 발생 억제 효능을 나타내는 성분으로 밝혀지고 있다. 녹차의 항암 효과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1978년부터였다. 일본 시즈오카현의 암 사망률이 일본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사실에 주목해 조사한 결과, 시즈오카현 내에서도 녹차 생산지의 위암 사망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낮음이 밝혀졌다. 즉 녹차 생산지로 유명한 나카가와네(中川根町)는 위암 사망률이 23.9%로 전국 평균의 5분의 1에 불과했다. 이 지역의 녹차 소비량은 한 사람당 매월 250~410g (매일 5~10잔)으로 이는 전국 평균 소비량의 5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 김영경 태평양기술연구원 녹차연구팀 선임연구원 3Dykkim@pacific.co.kr">ykkim@pacific.co.kr

물에 뜨는 방파제

경남 마산시 구산면 원전항에 국내 최초로 바닷물에 뜨는 부(浮)방파제가 설치된다. 콘크리트와 철판으로 제작된 부함 4개를 서로 쇠줄로 연결하고 바닥에도 고정시켜 유실을 막는다. /마산해양청 제공/

▒ busanilbo.com

-* Beauty Sexy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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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입은 이다해·박탐희

MBC TV 일일드라마 '왕꽃선녀님'의 이다해(오른쪽), 박탐희가 지난달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 수영장에서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촬영에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한고은 섹시 화보

한고은 섹시 화보 샘플 사진 /소속사 제공

일본 전통춤 배우는 미스코리아 김인하

미스 코리아 김인하(좌)가 30일 다른 나라 미녀들과 함께 도쿄의 아오이 댄스 스쿨을 방문해 일본의 전통춤을 배우고 있다. 61명의 미녀들이 오는 10월 16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4 미스 인터내셔널 결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AFP=연합뉴스).<저작권자 ⓒ 2004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hankooki.com

강수연과 안시현

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04 PAVV 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안시현(오른쪽)과 강수연(왼쪽)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상균 (평창=연합뉴스) 3Dxyz@yna.co.kr">xyz@yna.co.kr

▒ hankooki.com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3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막스 마라 2005 봄/여름 컬렉션에서 한 모델이 이브닝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AP연합

▒ chosun.com

가수 아나스타샤 유럽투어 시작

미국 가수 아나스타샤가 9월 30일 프랑크푸르트 서부의 독일인 마을을 출발로 자신의 유럽투어 공연을 시작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donga.com

하트 댄스트리오

하트 댄스트리오 /박철중 기자

-* 영화 연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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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솔로이스츠, CNN 앵커 협연

오는 17일 미국 뉴욕 카네기 잔켈홀에서 협연무대를 갖는 실내악단 세종솔로이스츠와 CNN의 유명 앵커이자 첼리스트인 폴라 잔(오른쪽)

▒ hankyung.com

광안리 연극제

30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제1회 광대연극제 개막식이 열려 개막을 축하하는 열기구가 떠오르고 있다. 김경현기자view@

▒ busanilbo.com

이정식-유진 박-마리아 'O.N.O 밴드' 창단 기념 공연

	▲ 마리아, 이정식, 유진 박 (왼쪽부터)

색소폰의 이정식과 크로스오버 바이올린의 유진 박이 뭉쳤다.

만만찮은 마니아들을 거느린 이들은 팝페라가수 마리아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O.N.O 밴드'를 결성, 오는 1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창단 기념 공연에 나선다.

O.N.O는 'Oriental Newage Ochestra'의 약자.

지난 8월부터 호흡을 맞춰온 이들은 이번 무대에 '미스터리, 드라마, 프리덤'이라는 세가지 주제를 내걸었다. 미스터리는 마리아의 목소리를, 드라마는 유진 박의 선율을, 프리덤은 이정식의 자유분방한 테크닉을 가리킨다는 설명.

이번 공연의 편곡을 맡은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은 "일시적인 프로젝트 밴드가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탈리아 유학을 다녀온 정통 성악도 출신인 마리아도 "한국의 동양적 신비를 소리로 표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스포츠조선 송원섭 기자

영화 '말아톤' 조승우 '함께 달려요!'

조승우 주연의 영화 '말아톤'(감독 정윤철 제작 시네라인-투) 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뉴시스

조승우 주연의 영화 '말아톤'(감독 정윤철 제작 시네라인-투) 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뉴시스)

▒ hankooki.com

내한하는 日톱스타 기무라 다쿠야

오는 7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일본 톱스타 기무라 다쿠야(왼쪽). /20세기폭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 방송 연예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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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박용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캐스팅

박용하가 김태희와 손잡고 '두번째 남벌'에 나선다. 올해 드라마와 CF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김태희는 오는 11월17일 발매되는 박용하의 맥시 싱글에 사용될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 박용하(左), 김태희(右)

김태희로서는 일본 시청자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박용하의 소속사 YEG 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협력사 포니캐년 등은 박용하의 이번 싱글과 12월 발매되는 정규 앨범의 중요성 때문에 한ㆍ일 양국에서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인 결과 김태희를 최종 낙점했다.

▒ 스포츠조선 송원섭기자

jtl 토니안 솔로앨범 펜케익서 최초 공개

온라인 음악사이트 펀케익(www.FunCake.com)이 오는 4일부터 토니안(본명 안승호)의 신곡 3곡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순차적으로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 hankooki.com

이효리, 프랑스 유명 사진작가 코메티 구애

파리서 의류 카탈로그 촬영 후 푹~ "한국 갈게 만나줘"

	▲ 이효리, '섹시한 건강미인'

이효리가 프랑스 유명 사진작가의 구애를 받았다.

지난 7월 캐주얼 브랜드 GGPX 신제품 카탈로그를 찍기 위해 파리를 방문한 이효리는 촬영을 맡았던 포토그래퍼 필립 코메티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것. 급기야 이효리를 잊지 못한 코메티는 최근 "효리가 만나준다면 한국을 가겠다"며 적극적인 러브콜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초반의 코메티는 나이키, 아르마니, 케네스 콜, 이브생로랑과 같은 세계적인 광고 캠페인을 전문으로 촬영해온 유명 사진작가.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의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판 화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당시 이효리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했고, "동양적이면서 신비한 마력의 소유자"라며 "글로벌한 섹시미를 갖췄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파리 근교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틀간의 촬영일정동안 코메티는 이효리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갖은 애를 다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 스태프들을 붙잡고 "효리가 날 어떻게 생각하느냐", "데이트를 신청해도 되겠느냐"고 상의까지 해가며 끊임없이 관심을 표했으나 이효리는 특유의 눈웃음으로 거절의 말을 대신했다는 것.

파리 촬영에 동행했던 GGPX의 임은영 팀장은 "코메티측이 '효리 때문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졌다'며 '효리가 만나준다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임팀장은 "코메티가 사진 촬영 때 까다롭기로 유명한 작가라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효리의 눈웃음 하나로 아주 수월하게 진행됐다"며 후일담을 털어놨다.

코메티가 애정을 담아 촬영한 이효리의 패션 포스터 2만여장은 전국 20개 GGPX 매장에 깔리자마자 동이 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GGPX 사인회에 참석하려다 밀려든 인파 때문에 행사를 취소했다.

	▲ 캐주얼 브랜드 GGPX 카탈로그

▒ 스포츠조선 김소라기자

-*역사 문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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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작가 이불 “제 작품은 늘 아름다웠어요"

크리스털 내장·뒤엉킨 구슬 뭉치…도발적 여전사의 오묘한 유혹펼쳐

	▲ 한층 더 아름다워진 작품 뒤에 선 설치작가 이불씨./ 이명원기자 (블로그)

“이번 작품은 정말 너무 너무 예뻐요.” 설치작가 이불의 근작을 본 한 큐레이터의 반응. 예쁘다? 사실 이불의 작품의 첫 인상은 예쁜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고정관념, 기성권력을 발기발기 찢어버릴 듯한 파워 때문에 이불은 ‘여전사’로 불리곤 했다.

1980년대 말 데뷔 후 알몸에 쇠사슬을 두른채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고 썩은 생선을 전시하기도 했다. 이후 몬스터, 사이보그, 사이몬스터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이불의 작품 앞에 선 관객은 혼성, 디스토피아 같은 단어를 떠올리며 그로테스크한 매력에 빠지곤 했다.

“제 작품은 늘 아름다웠어요.” 1999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상 수상으로 세계 미술계의 중심으로 진입한 작가, 일반 대중이 통 미술인을 모르는 한국에서도 미술계 밖으로까지 이름이 알려진 작가의 말이다.

이불의 개인전(11월12일까지)이 열리는 서울 pkm 갤러리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세발로 버티고 선 짐승, 혹은 기계, 혹은 제3의 어떤 것을 만나게 된다. 로봇인지 생명체인지 아리송한데 복숭아 빛 표면은 도자기처럼 매끄럽다.

이 몸체는 크리스털·구슬·플라스틱으로 만든 내장덩어리, 혹은 엉키고 꼬인 핏줄 뭉치를 줄줄 쏟아내고 있는 형상이다. 브론즈, 돌 같은 전통 재료가 아니다. 대신 현대인에게 친숙한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으로, 게임·만화·SF영화에서 본 듯한 기괴한 형상을 만들며 작가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펼치는 중이다. 갤러리 지하에는 가느다란 물감 선이 만든 드로잉이 전시된다. 오묘한 빛깔의 자개나 실크로 펼치는 평면 작업(‘메카 멜랑콜리아’ 시리즈), 허공에 샹들리에처럼 매달린 채 반짝이는 비즈와 와이어 설치(‘오토 포이에시스’ 시리즈)도 나온다.

	▲ 신작‘오토포이에시스’.

이번 개인전은 대규모 미술관 전시는 아니다. 그러나 징그러우면서도 동시에 아름답고, 낯설면서도 어딘지 익숙한 이불의 최신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또 국제 미술계의 중심으로 깊숙이 파고들면서 점차 세련되고 정제된 작품을 펼치는 작가의 변신을 지켜볼 수 있다. ‘도발’보다는 ‘유혹’ 쪽에 무게가 실린 듯한 크리스털 비즈 작업 ‘오토 포이에시스’는 지난 5월 미국 뉴욕 소호의 유명 갤러리 ‘다이치 프로젝트’에서 먼저 선보였다.

‘페미니즘의 기수’라는 꼬리표를 달고 출발했지만 점차 남녀 구분을 벗어던지고 미술계의 확실한 스타로 떠오른 이불. 작가는 이번 전시를 앞두고 서울 삼선교 작업실에서 어시스턴트들과 열심히 구슬을 뀄는데, “근처 공사장 인부 아저씨들이 그거 해서 하루 얼마 버냐고 묻더라”며 웃었다. (02)743-9467

▒ 정재연기자 3Dwhauden@chosun.com">whauden@chosun.com>

Desert Rose/Sarah Brightman

오늘의 음악

 
Desert Rose
  
Somewhere, she knows that he will find her
Til every single teardrop became a desert rose

Love her, and hold your hand above hers,
Until the crossroads Meet you - a legend that will come true -

No longer will you call her a desert rose
Somewhere, she knows that he will find her

Til every single teardrop became a desert rose
Love her, and hold your hand above hers

Until the crossraods meet to - a legend 
that will come true -
No longer must you follow a desert rose

▒ arrangement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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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장자( 莊子) 명언_

분노할 줄 모르는 사람은 바보이다. 
그러나 분노하지 않는 사람은 현인(賢人)이다. -장자   
   격려하고 칭찬하는 습관을 가져 보라  당신이 보내는 습관은 눈먼 사람에게 비치는 해처럼
따뜻한 코트가 된다.   -회원간 서로 사랑하기,  10 월의 金石之言-    
 

 arrangement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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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300억원의 다이아몬드..파리의 사진작가 코메티를 녹여버린 이효리..너무예쁜 김태희..데모하는 매춘부들..저러다가 자체폭발해 버릴것만 같은 이라크..오늘은 주말 특별판인가? 더 재미있네요!..늘 흥미진진한 포토뉴스..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