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트(NEWSTART) 생활이란 바로 이런 것
1978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위마(Weimar)대학에서 각종 성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활교육을 통한 건강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환자 중의 한 분이- 다음 여덟가지
천연치료제들의 두문자어(acronym)로 NEW START란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여러
해가 지나는 사이 이 용어는 전 세상에 알려지면서 지금은 세미나나 요양프로그램을 통하
여 세계 여러 곳에서 성인병 치료와 질병 예방에 일조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뉴스타트란 영어로는‘새로운 출발’이란 뜻이지만, 우리 시대의 삶을 위협하는 각가지
난치병과 불치병의 악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묘약으로 하늘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다
* 뉴 스타트(NEW START)란 *
N: Nutrition(자연 건강식) -E: Exercise(적당한 운동) -W: Water(깨끗한 물)
-S: Sun shine(따뜻한 햇볕) -T: Temperance(생활의 절제) -A; Air(맑은 공기)
-R: Rest(충분한 휴식) -T: Trust in God (하나님을 신뢰함) 이 여덟가지 건강
원칙을 말한다. 21세기 생명적 차원에서 ‘사랑 정보검색’ 이 되고 건강길잡이가
되는 지킴이로 ㅡ 생활속에 바르게 수용하고 실천함으로서 몸과 마음이 건강
한 사람이 되자는 이 뉴스타트 생활운동은 바로 생명! 희망의 빛인 것이다.
봉사! 도덕적 봉사와 생명적인 봉사의 차이 
실천봉사에는 남을 위한 봉사와 자기를 위한 봉사 2가지가 있다.
봉사를 받는 환자가 봉사자의 사랑을 생명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기위해서는 봉사자인 자
신에게도 생명이 되어야 한다. 도덕적인 봉사는 자기만족으로 하지만, 생명적인 봉사는 창
조주를 기쁘게 하는 신앙적인 것이다. 그 차이는 신경이 예민한 환자로부터 스트레스를 받
더라도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즐거움을 느낀다. 이타(利他)적인 봉사는 환자보다 자신이
더 깊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은혜로운 체험을 한다. 다양하게 많이 먹어본 사람이 그 맛
을 잘 알듯이, 환자자신이 다른 환자를 위해 봉사 하는 것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봉사
가 또 있을까. 상대의 필요성을 헤아리고 고통도 슬픔도 가슴으로 함께 아파하는 참봉사
야 말로, 유한한 생명의 존엄성과 자신이 살아야할 가치를 깨닫기에 충분하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들과 봉사자 자신의 상황이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혜아래
살아 있음을 감사한다. 자연스럽게 환우의 손을 잡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누군가를 위
해 음식을 만드는 손끝이 떨린다. 참 봉사자의 빛 ㅡ 이것이 살아야할 ‘존재의 의미를 부
여하는 생명적인 반응’ 우리가 말하는 영적으로 거듭남의 삶 그 희열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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