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합집산(離合集散)
떨어질 리 / 합할 합 / 모일 집 / 흩어질 산
'이합집산'의 의미는요.
떨어졌다 합쳤다 하고, 모였다가 흩어졌다 한다는 뜻으로, 이권이나 정략적으로 모였다 흩어졌다한다는 의미입니다.
유의어로는 조취모산(朝聚暮散)이 있으며 아침에 모여들었다가 저녁에 흩어짐을 뜻한다네요.
고사성어 '이합집산'의 한자 한자의 뜻을 알아볼까요.
리(離) 새의 꼬리를 갈라 '나누어 구별하다'는 의미에서 '떨어지다'는 뜻을 생성했으며 '리(離)'가 발음입니다.
합(合) 밥그릇과 뚜껑이 합쳐져 있는 모양에서 '합하다'는 의미를 생성했습니다.
집(集) 새가 나무 위에 모여 앉아있는 모양에서 '모이다'는 의미를 생성했네요.
산(散) 쪼개서 나누어 놓은 고깃덩어리라는 의미에서 '흩어지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첫댓글 정치인들이 집권의 유불리를 따라서 이리저리 둥지를 옮겨다니는 것에 대해서 식상(食傷)한지 오래 되었는데 유구무언(有口無言) 할 처지에 뻔뻔하기 그지없습니다. 서울시장 한번 더 할라고 점수도 딸겸 서울시민을 위해서(?) 150억을 쓰고도 실효성이 없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작금(昨今)에 정치인들만 없으면 우리나라는 희망에 나라고 갈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