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3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 약수역‧상봉터미널‧불광근린공원 등 3곳 약 5천 호… 올 한 해 총 1.5만 호 지정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19일(목) 약수역, 상봉터미널, 불광근린 공원 등 총 3곳 약 5천 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로 지정한다.
ㅇ 이번 지정으로 올 한해 총 1.5만 호 복합지구가 지정되었으며, 이는 작년 (총 4,130호) 대비 3배 이상의 규모이다
ㅇ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하여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ㅇ 이번 지정된 3개 지구는 ’24년 5월 16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 지구(이하 ‘예정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ㅇ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1/2 이상)를 빠르게 확보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진행하여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하였다.
ㅇ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6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 28년 착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