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루이스 판 할(63) 감독이 선수단의 보강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대니 웰벡(23)에게 팀을 떠나도 좋다고 통보했습니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가 웰벡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타임스)
얼마 전까지 첼시에서 뛰었던 카메룬 대표팀의 공격수 사무엘 에투(33)는 최근 리버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으며, 조만간 이들과 1년 계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미러)
선더랜드의 구스 포예트(46) 감독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23)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포예트 감독은 2명의 선수를 추가로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는 오늘(현지시각) 1,6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에 리버풀행을 최종 성사시키기 위해 영국의 리버풀에 도착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발로텔리는 리버풀행을 성사시키기 위해 주급을 6만 파운드(약 1억 원)나 깎는 것도 받아들일 것입니다. (메트로)
한편 리버풀은 발로텔리와 앞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면 연봉을 상당 액수 깎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발로텔리에게 사고를 치면 연봉 200만 파운드(약 34억 원)를 추가 삭감하겠다고 이야기해줄 것입니다. (더 선)
밀란은 발로텔리를 대체할 자원으로 6명의 선수들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이들이 지켜보는 선수로는 맨유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6)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29),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30) 등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FC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에게 4,800만 파운드(약 810억 원)를 제안했지만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67) 구단주에게 퇴짜를 맞았습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1)는 친정팀인 맨유로의 컴백을 뿌리치고 유벤투스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독일의 VfL 볼프스부르크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9)를 노리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메트로)
아스날은 올림피아코스 CFP에서 뛰고 있는 그리스 대표팀의 센터백 코스타스 마놀라스(23)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바르샤로 떠난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토마스 퍼르말런(28)을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습니다. (골닷컴)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50) 감독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7)는 올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다른 팀으로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과 레알에서 베고비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러)
밀란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마르코 판 힌컬(21)을 한 시즌간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판 힌컬은 최근 공식 경기에서 뛸 기회를 달라고 구단 측에 강력하게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토트넘은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0)의 영입에 실패한 것 같습니다. 데파이가 PSV와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맨유의 루이스 판 할(63) 감독은 크루제이루 에스포르치 클루비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시우바(21)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는 이미 크루제이루 측과 시우바의 영입을 놓고 접촉을 벌였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크리스털 팰리스는 레인저스의 앨리 맥코이스트(51) 감독을 팀의 새 사령탑에 모셔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레인저스 측에 맥코이스트 감독의 영입을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디펜던트)
한편 맥코이스트 감독은 현역 시절 레인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폴 개스코인(47)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스코츠먼)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은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가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2)의 후보에 머물러 있는 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체흐가 앞으로도 프로다운 모습을 쭉 보여줘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헐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톰 인스(22)는 인테르 밀란으로의 이적을 거절한 것이 후회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인스는 헐에 입단하면서 "비로소 우리 집을 찾은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던디 유나이티드는 지난 7월에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풀백 앤디 로버트슨(20)을 데려간 헐이 분할 지급하기로 되어 있는 그의 이적료 1차분을 오늘(현지시각)까지 주지 않을 경우 이들을 국제축구연맹에 제소할 것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샘 앨러다이스(59) 감독 체제에서 별다른 전술 변화도 없이 올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거듭할 경우 그를 해임하고 후임으로 선더랜드의 구스 포예트(46) 감독을 모셔오고 싶어합니다. (골닷컴)
한편 앨러다이스 감독은 웨스트햄의 팬들에게 팀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0) 감독은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스테반 요베티치(24)가 올 시즌에는 한층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베티치는 입단 후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얼룩진 나날을 보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멕시코 대표팀의 미구엘 에레라(46) 감독은 맨유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6)가 본인의 거취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평가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에서 치차리토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7) 감독은 자신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도 올라보지 못하고 조별 리그에서 허무하게 탈락했는데도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 2016에서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해리 레드냅(67) 감독은 지난 20012년 6월에 자신이 토트넘에서 경질된 이유를 아직도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토트넘과 결별한 후 처음으로 화이트 하트 레인 원정을 떠나는 레드냅 감독은 그래도 토트넘에게 딱히 악감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최근 1,6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에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에 입단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풀백 마르코스 로호(24)는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할 것입니다. 로호가 아직 영국 노동청에서 취업 비자를 발급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밀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를 데려오는 데 뜻밖의 원군(?)을 만났습니다. 뜻밖에도 발로텔리가 뛰었던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0) 감독이 그는 리버풀에 딱 맞는 선수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셀틱의 로니 데일라(38) 감독은 네덜란드의 센터백 피르힐 판 데이크(23)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더 큰 팀에서도 뛸 수 있다며 뉴캐슬을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BEST OF SOCIAL MEDIA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22)는 영국 BBC에서 <매치 오브 더 데이(MOTD)> 50주년을 기념해 방영한 다큐멘터리를 재미있게 시청한 모양입니다. 윌셔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렸을 때가 생각났어요. 그때 우리 엄마, 아빠는 저에게 늦게까지 MOTD를 시청하면서 앞으로 닮고 싶은 선수를 고르라고 했지요! 쑥스럽네요."라고 썼습니다. (윌셔의 트위터)
한편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의 골키퍼 셰이 기븐(38)도 이 다큐멘터리가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기븐은 "MOTD에서 본 이 말이 기억에 남아요, '리그와 FA컵, 리그컵과 월드컵, 그리고 그랜드 내셔널*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말이에요."라고 썼습니다. (기븐의 트위터)
* 그랜드 내셔널 : 영국 리버풀에서 매년 열리는 장애물 경마 경기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개리 테일러-플레처(33)는 오랜 기차 여행으로 무척이나 피곤한 모양입니다. 테일러-플레처는 "어떻게 철도청에서는 은행 휴업 주간에 기찻길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칠 생각을 하죠? 웬만한 주말보다 훨씬 정신없을 텐데요."라고 썼습니다. (테일러-플레처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1)는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밀란의 미드필더 니헐 더 용(29)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판 페르시의 트위터)
AND FINALLY
잉글랜드 선데이 리그**에 소속된 몰스터 암즈라는 팀은 카디프 시티의 홈구장인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FA컵 경기를 치를 기회가 있었지만 사소한 규정 위반으로 그만 이곳에서의 경기가 무산되고 말았답니다. (인디펜던트)
** 선데이 리그 : 잉글랜드의 아마추어 리그. 경기가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고 해서 '선데이 리그'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평생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을 응원하고 있는 키어런 핸들리 씨는 라이벌 팀인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응원하는 친구들의 농간(?)으로 울브스의 유니폼을 입고 현역 시절 이 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스티브 불(49) 씨를 기리는 응원가까지 불렀습니다. (버밍엄 메일)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28)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밀너는 다음 타자로 자신을 사칭한 트위터의 가짜 계정 'Boring Milner'를 깜짝 지목했습니다. (맨시티의 공식 유튜브 페이지)
응원용 현수막을 디지털화하여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의 LED 광고판에 게재하려던 맨시티 팬들의 계획이 구단 측의 배려로 깜짝 성사됐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리버풀에 에투????ㄷㄷㄷ
포그바랑 그만 엮이고 싶다.. 포그바 기사에 맨유 좀 그만 엮어라
정보감사합니다
발로에투 ㄷㄷㄷ 다양한 전술이 나오겠군
에투도 메티컬까지? ㄷㄷ
웰백이 뭔가 토트넘에 어울릴거같은데
발로에투!!!
헐 에투도 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