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서울에서 한국의 6개 종교 (개신교, 불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지도자들이 모여 대화 모임을 갖자면서 시작된 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에서 매년마다 실시하는 이웃종교스테이라는 행사에 대한 제보가 있어 잠시 살펴보았다.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다. https://harmonyweek.kr/index.php
절에서 유행시킨 템플 스테이를 종교통합을 위한 모임으로 격상시킨 것이 이웃종교 스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잠시 해당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이웃종교 스테이에 대해 살펴보자.
"이웃종교 스테이는 이웃종교화합대회 행사중의 하나로, 이웃종교의 성지 및 수도원등에서 자연과 함께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7대 종단을 회원종단으로 구성한 한국 종교계의 공식적인 연대협력기구이며, 해당 종단에서 주최하는 2박 3일 스테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개신교에서는 한국교회협의회(KNCC)가 참여하고 있는 이웃종교 스테이가 2024년에는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3회차에 걸쳐 6개 종교 단체의 기관에서 개최되었는데, 결국 이런 과정을 통해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목표로 하는 종교통합(New World Religion Order)이 완성되고 있는 것이다.
첫댓글 (24.08.22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