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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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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앨범 홍매화
동연 추천 0 조회 77 25.03.28 11:5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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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8 12:47

    첫댓글 홍매화 앞에서 헤매다

    홍매화 앞에서 헤매다
    불쑥 피어난 붉은 꽃잎에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겨울 끝자락 찬바람 속에서도
    당당히 피어난 그 빛깔에
    내 마음도 자꾸만 머뭅니다.

    가야 할 길은 저만치 있는데
    자꾸 눈길이 머물고
    생각이 멈춰 서 있습니다.

    어찌 이리 고울 수 있을까,
    어찌 이리 꿋꿋할 수 있을까,
    한참을 서성이다가
    문득 나도 배웁니다.

    흔들리되 꺾이지 않는 마음,
    홍매화 아래에서
    나도 다시 피어나고 싶었습니다.

  • 작성자 25.03.29 17:33

    홍매화를 보러 갔다가
    뾰족한 봉오리만
    움츠리고 있었어요

    오늘은 눈발 날리고
    찬바람 불어
    며칠 뒤 갈까말까
    망설입니다

  • 25.03.28 17:26

    창경궁 홍매화 아름답기로
    유명하지요
    아직 봉우리도 많네요
    창경궁에 사람들이 많군요
    동연님도 그속에서.....

  • 작성자 25.03.29 17:34

    창덕궁에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후원 입장하려는 줄이
    장사진을 이루고~~

  • 25.03.28 19:09

    창덕궁에 다녀 오셨군요..
    창덕궁에
    꽃사진을 찍을려고
    진사님들께서
    많이 오셨군요
    궁궐과 꽃,
    잘 어울려요

  • 작성자 25.03.29 17:37

    여기 저기서
    자신 찍는 모습
    고풍스런 기와 지붕과
    어우러지는
    화사한 꽃들
    바라만 보아도 좋아요

  • 25.03.29 11:23

    저도 며칠전
    다녀왔습니다.
    그새 많이 피여있네요.

  • 작성자 25.03.29 17:37

    날씨가 쌀쌀해서
    피려다가
    움츠러들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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