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국산차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2000만~4000만원대 수입차가 크게 늘어난다네요.
현재 한불모터스가 소형차 207 GT를 2590만원에 판매하는데 이어, 한국토요타가 2500만원대
준중형차 코롤라를 출시했다고 해요. 아직 가격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한국닛산이 올해 출시
예정인 박스카 큐브도 2000만원대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특히 한국토요타 캠리, 혼다코리아 어코드, 한국닛산 알티마 등 3000만원대 중형차는
국산 중형차와 가격차이를 줄이며 30~40대 직장인들의 첫 번째 수입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해요.
이외 연비가 좋은 디젤차와 하이브리드 수입차들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렉서스 CT200h,
한국토요타 프리우스, 혼다코리아 인사이트는 연비가 25㎞ 전후이며, 디젤 승용차들은 공인연비가
20㎞에 육박해 고유가 시대 인기 모델이 되고 있다고 해요.
디젤 차량은 대부분 독일자동차 업체로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CDI, BMW코리아 520d,
아우디코리아 A6 디젤, 폭스바겐코리아 파사트, CC 블루모션은 가솔린차를 밀어내고
판매선두를 지키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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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신차 행렬 … 한·일·독 자동차 삼국지 닛산 신형 알티마도 내놓을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연초 SLK를 시작으로 B와 M클래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각각 1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삼은 아우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