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과 3개월전 까지만 해도 사주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그냥 점치고 마치 혈액형처럼 생김새와 손금만 보고 아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나는 신문 보는 걸 유난 즐긴다. 보고보고 또보는 수준은 아니지만 식상할 때 까지는 보는 수준이다.
스포츠 신문의 최대 즐길거리는 역시 운세란이다. 좋게 나오면 좋고 나쁘게 나오면 말고 하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어느날 김상회라는 사람의 기사를 보았다. 왠지 모르게 납득이 갔다.
그날 저녁 소설 토정비결 하 권을 읽었는데 자연의 섭리가 톱니 물리듯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토정이지함 선생은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다. 그 스승 또한 역시 대단하다고 하겠다.
때문에 오행이 뭔지 알아보고자 검색하는 도중에 역학살롱으로 왔다.
솔직히 말해서 나도 무료상담만 받고 떠나는 유저이겠지 하고 생각했다.
헌데 컴퓨터 앞에 앉으면 1순위로 오게 되는 곳이 되어버렸다.
게시글을 둘러보면서 역학이란것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여러 사이트 다니면서 가입도 하고 상담도 무지하게 했다.
대게 다른 사이트들도 회원수는 조금 있으나 진짜 활동하는 사람은 몇 안되는 것이 나와 같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차츰 나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하늘은 노력한 자에게 보상을 해준다고 했다.
나 역시 그러했다.
어느덧 나는 이 이끌림이 하늘에 뜻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답답한 마음에 기도를 자주 했지만 늘 답답하기만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알 수 있다.
앞으로 1년을 죽지 말고 어찌되었든 살아남고 2010년을 준비하고, 만약 이사를 가지 않는다면 집을 나가 독립하라는 하늘에 뜻이 조금은 느껴진다. 이상한 신성한 기운이 나를 인도한다고 나는 지금 그렇게 느끼고 있다.
어떤 부분에서 역학살롱은 내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다른분들도 무료상담만 받지말고 역학살롱에서 을 공부해서 인생의 대해 깊게 공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역학살롱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대로 이해를 하셔서 좋은 공부가 되셧다니 참으로 보람있는 일이네요. 많은 사람들에게도 잘못된 생각 바로 안내 해 주시는 공덕.. 베풀어주심 그공덕 널리 커져 가겟지요..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