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충북유기농업대학 입학식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는 2017년 충북유기농업대학 입학식이 15일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장, 임회무 충북도의원, 조항직 괴산농업기술센터소장, 우종진 괴산군 농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여 입학생을 축하했다.
차선세 원장은 인사말에서 유기농업은 전남에서 먼저 시작을 하였으나 지금은 충북 괴산이 유기농업 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교육 과정을 이수 하시고 유능한 기술농업인으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도 충북유기농업대학 입학생은 일반76명, 심화 33, 공통 7명으로 총 102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을 마친 학생들은 교육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생 소개 및 임원선출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업에 임하게 된다.
충북 유기농업대학 운영 계회은 유기농업의 체계적이고 특상화된 중장기 전문기술교육을 통한 엘리트 유기농업인 육성 및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유기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기술농업 시대를 선도할 농업인을 육성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교육내용은 현장 체험 교육 및 실습을 통한 맞춤형 기술 교육, 유기농기능사 필기 + 실기 실전 위주의 심화교육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