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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사태는 일회용 해프닝이 아니다.
일본은 만만한 이슈감으로 방탄을 끌어들여 한국에 한방 먹였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건 정말 실수한 거다.
매우 많은 이해관계, 굵직한 선수들까지 강제로 엮여져서 함부로 발을 빼기도 힘들게 됐다.
확실한 것은…
일본이 터트린 방탄 이슈가 최악의 악수라는 거다.
유명 연예인을 희생양으로 잡아 길들이겠다고 저질렀겠지만 사실은 일본 연예계 전체를 합한 것보다 더 영향력있는 셀럽을 모욕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만약 비틀즈를 걸고 넘어졌을 때의 영국(+세계)반응은 어떨까?
일본은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 현재의 방탄의 영향력은 그 이상이다.
1천 2백만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 페친, 그리고 2차 정보를 생산하는 수십만 유투버들이 공유하는 정보량은 전세계 어떤 미디어보다 빠르며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다. 게다가 걸러지지 않은 청년들의 언어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설득력'과 '선동성(=폭발력)’ 측면에서는
이것저것 따질게 많은 방송의 건조한 언어로 비빌 수 있을 수준이 아니다.
이슈를 생산하기도 전에 정보와 비난의 쓰나미에 묻혀 버릴 것이며, 기자의 편향된 시각은 생산되는 즉시 반박될 것이다.
어쩌면 기자 개인의 커리어를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슈자체가 한국은 드러내고 싶고, 일본은 감추고 싶은 것이라 일본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결국 메신저를 공격해야 하는데, 일본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방탄의 '선한 영향력'을 훼손시키고 싶어 할 것이다.
그 대목에서 실수한거다.
일본 경영자들이 ‘아미’가 어떻게 방탄과 같이 진화했는지 조금이라도 뒤져 봤다면 절대 이런 무모한 전쟁을 벌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단순한 팬클럽이 아니고 ‘정서’와 ‘메시지’를 공부하며 작품의 유통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온 공동체에 가깝다.
더구나 ‘내가 키운 애들’이라는 자부심까지 장착한 엄마부대와도 비슷하다.
기존 미디어가 폭탄이라면 방탄 아미의 화력은 문자 그대로 원폭에 비할 수 있다.
이 멍청한 의사결정 사례는 일본 경영자의 평균 인식수준이 얼마나 올드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채 살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그래서 일본 정부, 미디어, 엔터 업계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워낙 익숙한 프레임에서 노는 사람들이라 예측이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꽤 오래갈 만한 이유가 많은 사건이다.
그것이 중국 한한령에 버금가는 사태가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 일본 쪽 한류 비즈니스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대략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1. 정치적 유용성
아베의 처지는 그리 좋지 않다. 특히, 남북미 협상에서의 철저한 소외, 미국의 거친 통상압력, 중국과의 연대 삽질 등의 악재로 매우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관심을 외부로 돌리는 건데…
일본 정권에서 즐겨 쓰는 카드는 늘 ‘반한’이슈였다.
때마침 한국에서 ‘강제징용인 배상 판결’이 나왔고, 뭔가 구체적인 반격을 취하는 걸 보여줘야 할 텐데…
딱히 가시적인 성과를 낼 대형 재료가 없었다.
그 와중에 누군가 ‘방탄’이슈를 제공해 준거다.
그것도 1년이 지나서 철 지난 걸로…
이 이슈는 아베 정권이 곤혹스런 기간동안 써먹기에 더 없이 좋아서 절대 쉽게 끝내지 않을 것이다.
외부에서 비난수위가 높아지는 것도 정권에게는 나쁘지 않다. 오히려 정권차원에서 갈등을 부채질할 가능성이 크다.
나쁜 정권이 늘 그래왔듯 외부의 압력은 내부를 단결시키고, 실정을 이슈의 홍수 속에 묻어버리는데 더할 나위없이 좋으니까…
어차피 자국의 역사도 잘 모르도록 우민화가 충분히 진행된 데다가, 외국어 능력이 떨어지는 일본인들은 방송사가 전해주는 대로
믿어줄 것이고…
2. 일본인의 체면 문제
공중파인 아사히가 먼저 터뜨렸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출국 하루전에 공연을 취소한 것.
이런 짓은 무슨 이유가 됐든 시청자에 대한 엄청난 무례이기 때문에 우익들의 항의 따위로 결정을 내릴 사안이 아니다.
더구나, 아사히는 극우 산케이와 달리 그나마 균형을 잡아온 매체로 알려져 있다.
고로… 이런 위험한 결정은 훨씬 위쪽, 즉 정치적인 판단이라고 봐야 한다.
방송국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즉, 출연을 빌미로 방탄이라는 글로벌 수퍼스타의 입에서 유감 수준의 가벼운 립서비스 정도의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 원래 아사히의 숨은 의도였을 것이다.
문제는…
방탄의 발언이 무엇이 되었든 (그들에게 사과할 일 따위도 아니지만) T셔츠로 상징되는 ‘반일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사과로
둔갑될 것이 1000%라는 것.
방탄의 글로벌 영향력을 고려할 때 한국 외교부가 손을 써 보기도 전에 기사가 일파만파로 퍼지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
정치감각 없는 연예인, 혹은 기획사를 살살 압박 및 설득해서 이런 성과를 얻겠다는 비열한 꼼수가 숨어 있었던 거다.
아마도 방송은 연예인에 대해 절대 ‘갑’이라는 일본식 프레임으로 접근했을 것이다.
‘니들이 수퍼 스타일지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내 말을 들어야 할 걸?’ 라는 오만함도 있었겠지.
그러나, 한국 기획사는 온갖 연예인 스캔들, 특히 정치에 엮여 호된 꼴을 많이 겪었던 숙련된 선수들이다.
아사히가 언론 플레이를 하려고 해도 녹취의 생활화가 되어 있어 함부로 입을 털지도 못했을 것이다.
빅히트는 지혜롭게 대응을 잘했다.
아사히는 결국 듣고 싶은 이야기를 못 들었고, 소위 수퍼갑의 ‘체면’을 구겼다.
일본인에게 ‘체면’이 얼마나 중대한 일이냐 하면 ‘할복’의 전통과 이어질 정도다.
결국, 자신들의 결정으로 못 오게 했다고 자랑스레 발표했으니 작은 체면은 세웠지만 실리를 잃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아사히가 아닌 다른 방송국도 방탄을 받아들이기가 아주 고약한 상황이 됐다.
아사히와 아사히의 결정을 지지하는 국민 정서를 모욕하는 일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원폭+글로벌 반일에 관련된 3단 부스터가 걸려 있는 사건으로 커져서 더욱 부담이 될 것이다.
그래도…
일본은 홍백가합전 카드를 계속 만지작거릴 가능성이 크다.
미끼+카드는 많은 것이 좋으니까… .
나중에 역풍이 불어올 때를 대비해서 물타기, 혹은 함정 카드로 쓸 수도 있다.
대범한 척 하며...
이런 건 애초에 입장을 명확하게 해 두는 게 좋을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일본 매스컴 타봐야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거기서 자칫 말 실수라도 하면?
혹은 비열한 영상 프레임 장난질에 말려들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곤란해 진다.
지금도 우익은 방탄 혹은 기획사를 곤경에 빠뜨릴 자료를 엄청나게 뒤지고 있을 것이다.
그게 사실이든 조작이든 중요하지 않다.
일본은 기자이름도 쓰지 않는 무책임한 보도로 악명 높은 나라니까...
조심조심… (가급적이면 가지 마라)
3. 쇄국
일본의 위기감은 방탄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임계점을 넘어, 이젠 본진이 털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다.
방탄은 일본을 노크했던 어떤 그룹과도 구별되는 이질적인 밴드이기 때문이다.
일본 시장이 없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고, 따라서 물밑 작업으로 통제할 수
없는 유일한 한국팀일 것이다.
특히 문화 컨텐츠의 끝판왕이자 마지막 성역이라 할 미국과 유럽을 평정한 것은 일본에게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산업도 갈라파고스화 되었지만, 문화적인 측면에서 봐도 일본의 대중문화는 섬에 갇혀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다는 망가-애니메이션도 내수 중심으로 돌아 간지 꽤 오래 됐다.
그래도 내수가 워낙 커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이젠 그 먹거리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것도 가장 미운 한국 놈들에게…
지금까지는 애써 대국의 품위를 유지하면서 무시했지만 이제 그럴 상황이 아니다.
100년 이상 아시아 문화를 대표하는 맹주로서 군림했던 자존심까지 내려놓아야 할 정도로 망가졌다.
과거에도 별 시시껄렁한 이유로 한국 연예인을 제제한 사례는 많았지만, 그때는 ‘입조심하고 자중해라’ 라는 신경질적인 경고에 가까웠다.
그러나, 이번 방탄의 출연불가 결정은 성격이 아주 달라 보였다.
마치 막부 말기 서양 흑선(黑船)이 출현했을 때의 공포감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중국이 ‘한한령’으로 문을 닫아 걸었을 때도 비슷한 기분이었다.
우습지 않은가?
5천년간 동아시아 문화를 제패했던 중국,
근 현대 아시아 문화를 대표했던 일본.
그 덩어리 두 놈이 지금 쇄국을 고민할 정도로 한국을 경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다.
살아 생전에 이런 날도 오는구나….
방탄은 일본 음악 산업의 경쟁력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셈이다.
감당할 수 없는 적을 만났을 때 일본의 대응 패턴은 늘 같았다.
- 온갖 진입장벽을 높게 세우고 시간을 번다. (비관세 장벽)
- 다 함께 못살게 굴어 스스로 나가게 한다. (삼성)
- 기타…
이러한 이유로 이 싸움은 오래갈 수 밖에 없다.
앞으로 방탄이 공격받으면 전 세계가 아미가 들끓는다. 일본 우익은 더욱 강경해질 것이고, 이슈를 바꿔가며 시비를 걸 것이다.
싸움은 늘 재미있기 때문에 입 달린 언론은 더욱 떠들어 댈 것이다.
그래서 승부는?
방탄의 입장에서는 절대 질 수 없는 게임이다.
그러나, 한국 엔터 업계와 방송 드라마 쪽의 일본 사업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이 모든 원인을 빅히트가 뒤집어쓰며 ‘은따’를 당할 가능성도 있다. (늘 하던 거라서 이것도 별…)
꽤나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각인데….
뭐가 됐든… 한국인은 온라인 싸움에서 패배해 본적이 없는 종족이다.
그러니까, 팝콘 씹으면서 아군을 믿고 기대해보자.
잘하면 이번 기회에 일본과 관련된 과거사를 탈탈 털어 완전히 역사적 사실로 굳혀버릴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아무튼, 우리 방탄은 지켜줘야 한다.
이 거친 시대에 이런 걸출한 아티스트를 가지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의 진정한 홍복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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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사를 보다가 느닷없이 생각나서 써 봤습니다.
퍼 가셔도 좋습니다.
50대 아미가...
덧1
팬들만 방어에 나서고 있다... 해외 언론에서는 일본 입장이 더 크게 퍼지고 있다.
정부가 나서서 보호해 주지 않는다.
또한 언론은 관망하고 있다 등등의 우려가 많네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이번 사태야 말로 정부가 나서서는 안되는 건입니다.
그게 바로 일본이 원하는 그림이지요.
서로 체면을 세우는 선에서 협상에 들어갈 수 있거든요...
그러면 알아서 자제하는 모드로 가게 됩니다.
입에 재갈을 물리게 된다고요.
일본이 왜 선빵을 날렸는지 조금만 생각해도 알수 있는 일입니다.
언론은 왜 옹호를 안하느냐?
걔들에게 언제 기대한 적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방탄의 입장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들의 메시지가 Love Yourself 이고, 또한 Speak Yourself 입니다.
너 자신을 사랑한다면 네가 하고 싶은 말을 해!
공동체라고 다를 게 있나요?
조국을 사랑한다면, 하고 싶은 말을 해!
지금 방탄은 그러고 있잖아요?
여태까지 못했던 걸, 누구도 못했던 당당한 발언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 애들은...
남준이가 올린 윤동주 기념관 사진을 보세요.
이 민감한 시기에 그들은 의연합니다.
그것은 자신감이고, 진짜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는 겁니다.
그걸 팬들이 어떻게 봐줘야 하나요?
그 아이들이 학교에서 쥐어 터지는 아들처럼 보이나요?
이미 당당한 성인이 되어 거인에게 대적하는 전사의 모습은 안 보이나요?
착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게임에서 방탄은 강자의 포지션이고, 일본은 방어쪽 입장 입니다.
장기전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유쾌한 마음입니다.
즐겨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금방 지치고, 재미 없어집니다.
재미없어지면?
그때가 방탄이 공격 받는 때가 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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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홍백은 이미 물건너간 카드죠 일본으로선, 방탄 연말 다 한국시상식일걸요? 거기다 도쿄돔에서 공연할때 우익들 시위할거라는 말도 있고. 어쨌든 장기전일거 같아요 가해자가 더 설쳐되는 꼴인데, 우익이 더 나갈수록 방탄이 더 유리할거 같아요 감추고 싶은것 당당하지 못한것이 많은 것들이 더 사건이 커지는걸 두려워할텐데, 문제는 이런 문제를 영어로 다른 언론에 알려주는 일이 계속되야 하는데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국인은 온라인 싸움에서 패배해 본적이 없는 종족이다. ㅋㅋㅋ..그쵸 이런싸움은 질수가 없죠 끝까지 가는겁니다
자꾸 1년전에 티셔츠 입었던걸 사과하네 마네 하는데 그게 아니라도 다른 꼬투리로 활동을 막았을거예요..
일본이 방탄과 협업해서 세계적으로 jpop을 퍼트리려고 했으나 팬들의 반대로 일이 엎어지자 괘씸죄가 추가된거예요..
"일본에서 난리난 ~" 이라는 제목을 단 글이 모든 커뮤니티에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왔어요..
그당시에 일본에서 티셔츠가 난리나지 않았거든요..
바이럴이 의심되고 우익정부에서 의도적으로 방탄의 일본활동을 견제한거예요..
그 사이에서 방탄멤버는 고통을 받을수 있는데 본인 잘못이 아니예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나쁜사람보다 선한사람이 많아서 결국에 선이 이깁니다. 아무리 일본이 이미지메이킹 잘하고 돈을 뿌려대도...
옛날같이 답답한시대가 아니니, 단, 우리나라도 동영상좀 제대로 된걸 영어로 많이 만들어내었으면 좋겠어요. 좀 사람들이 보게끔
글 감사합니다
지금 일본 유튜버에서 서태지 콘서트 중 방탄과 함께한 교실 이데아 공연에 쓴 깃발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기 시작했데요. 나치를 연상케 한다고..또 왜곡해서 방탄 이미지에 타격을 주려는 듯..
근데 그건 이미 외국인들이 이미 예전에 리액션한 영상도 많고 해서.. 크게 반향은 못일으킬것 같은데요.
그리고 작년에 아소부총리가 나치찬양해서. 난리났어요. 9일자 아사히신문에서도 그발언때문에 경제회담없어졌다고..
https://news.v.daum.net/v/20181109115700313
이것때문에 이스라엘이 주시하고있다고 나오기도 했고, 근데 그동안의 업적으로 보면 나치를 정당화하면서 일본을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말을 계속 하는거 같아요.
야후재팬이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는 "독일 나치의 개헌 수법을 배우자"고 망언한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의 발언에 대해 55%가 '문제없다'고 응답
언론조작이심해 여론투표는 100%로 없지만..암튼
@헤이헤이 좋은 정보네요..
정독했습니다.ㄱㅅㄱㅅ 쉽지 않겠지만 원글 대로 잘 풀렸음 좋겠네요.
잘봤습니다.^^
글 잘봤습니다~^^
홍백 프로 볼때마다 느꼈던거는 진짜 허접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참에 안나가게되서 진심 다행
이제라도 한국 엔터쪽도 정신차리고 일본시장을 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어 앨범이라던지
뭐가 아쉬워서 끌려다니고 그들 요구에 다 맞춰주고...
이젠 그럴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일본이 아닌 유럽과 미국에서 성장하고 그다음 일본으로 와달라고 요청이 들어오면 위세떨면서 가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아미로서 마지막 내용 진짜 화나네요. 방탄과 팬들이 할일이 아니라 국가와 정치권에서 해야할일입니다 방탄 애국투사 만들어놓고 가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거 너무 한심해보여요 강건너 불구경 어이없네요;
중국은 5천년 노예문화
공식 스케줄 취소 하나밖에 없는데 일본방송 줄줄이 취소라고 왜곡 보도, 광복절 티셔츠를 원폭 티셔츠라고 일본의 입장에서 낸 기사와 뉴스, 한국 미디어나 외국 미디어나 일본기사를 그대로 인용하는 일이 많아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