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2b400c93d0521ffea2610f62688bb37afe3e54c2_re_171117201625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2b400c93d0521ffea2610f62688bb37afe3e54c2_re_1711172016256" data-origin-width="2992" data-origin-height="2992"></div><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ecbd9ffc643dfc2a1ff16572a04ba0471d62ed9b_re_171117201625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ecbd9ffc643dfc2a1ff16572a04ba0471d62ed9b_re_1711172016256" data-origin-width="2992" data-origin-height="2992"></div><p style="text-align: left;">모든 터밭 정리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고 이제<br>모종 나올때 사다가 심으면 끝이다<br>이미 대파 부추나 참나물 <br>달래들은 고개를 처들고 본격적으로 시합을 하려 한다.<br>비타민D 썬텐을 어느정도 끝낼무렵 내눈에 들어온 솥뚜껑<br>이넘으로 참 많은 행사를 치르기도 했다<br>예전 삶방장 있을때 부터 그많은 회원들이 몰려와도 거뜬하게 삼겹살 파티를 열었던 그런 노련한 솟뚜껑 이였다<br>비를맞고 눈을 맞아 약간 녹이쓸어서 <br>지하수를 마당에 오픈한지 며칠 그위에 올려놓고 쇳물을 철수세미로 박박 수십번을 문질러 <br>녹을 완전히 제거하고 깨끗하게 행구운후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후 콩기름을 가져와 솥뚜껑에 듬뿍 뿌려 깔끔하게 해놓은 것이다<br>특히나 놋쇠는 콩기름을 이용해서 발라놨을때 그상태가 오래 유지될수있기 때문이다.<br>그러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다<br>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대충 꺼내서 해결을 하고 나니<br>벌써 어둠이 내리려고 한다<br>그때<br>아래집 동생이 나를찾아 가보니 아래터밭에 쌓아놓은 오래된 쇠똥거름이 필요하다고 해서<br>맘껏 평가라고 했다<br>올해부턴 아래집 농사를 해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니들 끼리 알아서 농사 지으라고 했더니 야단이다<br>" 슛돌모친이야 솔찍히 나에게 말못하지만 <br>그일행들 여편네 들은 예전부터 친하다 보니 가끔씩 아양까지 떨어대며 <br>오빠가 해줘야 한다고 <br>그래서 매년 그렇게 아래밭 농사도 그렇게 시간날때 마다 해왔던 것이다.<br>어제 행사를 못치른 목간을 하고 빨래까지 세탁하고<br>또 <br>하우스에 설치되어 있던 주방도 다시 밖에 주방으로 이전하고 나니 완전 깜깜이다<br>오늘하루 외출도 없이 종일 집안청소에 주변 정리로 하루를 이렇게 보낸 것이다<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09fa05f248d1d41b7aba41908a945fa5ae05141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09fa05f248d1d41b7aba41908a945fa5ae051412" data-origin-width="2992" data-origin-height="2992"></div><p style="text-align: left;"><br>하우스를 겨우내내 막아 놓았다가 오늘에서야 한쪽벽을 개페하였다<br>그위에 쓰다가 처박아 놓은 장갑들을 꺼내어 빨아서 길게 널어 놓았더니 이거또한 그림이 된다<br>이렇게 오늘하루 종일 봄맞이 위한 준비하느라 그렇게 하루를 온통 다써버렸다.<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2e0d6056663cd7bf7b3275d2c25a8cd9a2a4f39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2e0d6056663cd7bf7b3275d2c25a8cd9a2a4f394" data-origin-width="2992" data-origin-height="2992"></div><p style="text-align: left;"><br>주방도 원위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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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릎 통증은 어떠신지~
넘 무리하지 마세요~
수고하셨네요^^
아니 많이 걷는게 아니면 갠찮아요 ㅎ
솟뚜껑 삼겹살 파티 합시다
할거야 5월벙개
봄맞이 대청소로
집안이 깔끔합니다..
정리정돈이 싹
되었어요
장갑도 많이
빨아 놓으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네 이제 제자리로 돌아왔지요 ㅎ
오늘 대청소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몸도 마음도 깨운 하겠습니다
편안한 쉼 하세요
네 언제 해야할일인데 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ㅎ
고생하셨군요
인제 몸도 아껴가며 쓰시기를요
제주도가서 어떤분둘이 쑥뜯는다길래 조금뜯어와 정리해보니 아이고 3/1정도 한웅큼 ㅋ
허리아파 죽는줄 ~~ㅎㅎ
내일 쑥부침개 해보려구요~^^
아니 이런건 갠찮아요 걷는것만 많이 안걸으믄 ㅎㅎ
@오브엠 오브엠언니 제주도 잘 다녀오셨나요.
모자가 포인트가 되어 사진이 쨍하게 잘나왔네여.
보기 좋습니다.^^
@예분 덕분에 별일? 없이 잘다녀왔어요 ^^
@지 존 쑥 ㅎㅎ
여기도 서서히 나오네요
@지 존 누구?
@오브엠 오여사 아니유?
@지 존 ㅋ 아닌데유
@오브엠 완전 쌩하니 까시구 누구? ㅎㅎ
@오브엠 요입보믄 단박에 안당께 ㅎㅎ
@지 존 진짜에요 난 빨간모자 갖고가서리...ㅎ 제주도가서 보름달얼굴 돼서유 어찌나 바람불고 춥든지...추워 혼났어요
인증사진 밑에~
우메!
저 솥뚜껑에다 삼겹살 구워먹는단거죠.
엄청 맛있는데...^^
벙개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네요.^^
울예분이 올텐데 단디 준비해야지 ㅎㅎ
그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순이표 겉절이 먹으려 가야겠지요ㅎ
그류 꼭 와야해 ㅎㅎ
저도
밭정리 중입니다
반정도 했녜요.
수고가많구먼 ㅎㅎ
반질반질 하네요.. 솥뚜껑삼겹살 먹어볼수 있으려나욤^^ㅎ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