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 반찬이 이렇게 많이" " 많이먹어" 그렇게 식사를 하고 뒷길로 해서 통일로 쪽으로 빠져 그녀의 집앞에 내려 주면서 " 만약 몬일 있음 바로 전화해" " 알았어요" " 내동네서 빨리오면 20분정도면 " " 알았어요 ! 오빠 고마워" " 그래 " 그렇게 그녀를 바래다 주고 홍대쪽으로 향했다 홍대근처 연남동에 내사무실 에 들어서니 주말이다 보니 애들이 20여명 정도 벌써 출근을 하고 있었고 내수족 동생이 어제 진행했던 일에대한 보고를 하고 들어온 자금을 .. " 형님! 어제는 완전 대난리 였습니다" 난 이곳이 내 구역이다 보니 이곳에 우리나라 최초로 대리운전 사업을 했던 것이다 홍대앞에 골목엔 양주와 술을 피는 카페가 성행하고 있었는데 그때 까지만 해도 술먹고 운전하는 일이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던 시절이었다. 그러다 정권이 바뀌면서 음주운전 으로 사망사고나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자 정부에서 불법 음주운전 단속을 하게 되었고 그처벌이 상상이상으로 강하게 적용 될때쯤 항상 들리던 카페에 들어서니 " 오빠! " " 왜? " 우리손님 술이너무 취해 운전은 않될거 같아서 부탁좀 하려구" " 그러니까 나더러 이손님 대신 운전 해달라고? " 응" 그렇게 해서 그손님을 경기도 김포쪽 새로지은 고급 아파트 입구까지 내가운전해서 데려다 주었는데 그때까지도 안일어나서 할수없이 경비아저씨 에게 물어보니 요위에 사시는 사장님 이시라며 집사람을 불러서 "홍대에서 제가 모시고 왔습니다" " 어머 죄송해서 어떻게요" 그러더니 그당시 10만원 짜리 수표한장 주시면서 고맙다고 하고 그렇게 그곳을 빠져나와 차를 잡으려는 시간도 그렇고 변두리 보니 택시들이 별로 겨우겨우 차를 잡아서 다시 가게에 도착하니 다들 나와서 호들값이다 " 오빠! 오늘술값 공짜다" 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근처에 건달 동생넘을 불렀다 " 형 집에다 태워주렴 " " 형님! 요옆에 호텔에서 주무시지요" " 왜 너도 술먹었냐: " 네 형님" 그렇게 근처에 호텔로 가려는데 막내 가시나가 "오빠 ! 나 오늘 한가한데" " 알았어 끝나고 호텔로 와" " 알았어 " 호텔에서 들어와 아까전에 상황을 돌이켜 보면서 바로이사업을 해봐야 겠다는 구상을 하게된 것이다 막내와 가끔씩 이렇게 사랑을 나누고는 했던 그렇다고 애인은 아니고 그저 그런사이 였던 것이다 아침에 막내와 해장국 한그릇 먹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사업이야기를 꺼내더니 " 오빠! 맞아 요즘 그거하면 딱맞겠다" " 그치 " 여기 홍대 위시해서 합정동 신촌까지 " " 함해봐 내가 도와줄께" " 그럴까? 그날이후 내심복 동생을 불렀다 " 네 형님! 우리모두 먹구살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 뭡니까? " 이거 니가 구상잘해봐" " 네 형님 말씀해 보세요" 그렇게 해서 내머리속에 구상을 설명했던 것이다 " 형님! 기가 막힙니다 그사업 당장 하시지요" " 일단 홍대 근처에 사무실이 있어야 하는데" " 형님! 연남동 동생이 부동산 사무실 하는데 저녁엔 근무 안하니 일단 그걸 함께" " 그럼 되겠다" " 니가 알아보고 그리고 홍보를 해야 할텐데 어떤게 좋을까" " 형님! 이거 어때요? " 몬데" " 어차피 술집마다 휴지필요 하잖아요" " 그렇지" " 티슈 박스로 된거에 전화번호 스틱커 붙여서 각 가게마다 나눠주는거" " 그래 그게 좋겠다 스티커 크게 만들어서 " " 그럼 모라고 타이틀을 쓸까? " 대신운전 해주는거니 대타운전" " 좀 그렇긴하다 그냥 대신운전 이라고 하면" " 그것도 갠찮은 걸요" " 좋아 대신운전 스틱커 제작해서 티슈박스로 대량구매하면 쌀거아냐? " 그건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템이 결정 되었고 애들 서너명이 모여서 스티커 작업에 티슈 박스 위에 대신운전 이란 스티커를 커다랗게 붙여서 홍대 , 합정, 신촌까지 수백개의 술집이란 술집에는 다 뿌렸다 것이다
첫댓글 새로운 사업이
대박 나길~~~^^
ㅎㅎ
대박 아이탬이 그렇게
탄생 했군요 ㅎㅎㅎ
박수를 보냅니다
혹시 홍대 입구 갠찬은 호텔은
서교호텔 아닌감 유~~~^^-
글치요 서교호텔 뒤쪽이 다 술마시는 카페로 유명
경험한것이 글로 나오지요~
좋아요~구독~^^
오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