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KOSPI 2,492.97(-0.46%) 美 5월 CPI 쇼크 및 Fed 자이언트스텝 우려 지속(-),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물가 쇼크 여파 속 Fed 자이언트스텝 우려 등으로 급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2.96(-31.55P, -1.26%)으로 약세 출발. 장 초반 2,457.39(-47.12P, -1.8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여 2,503.17(-1.34P, -0.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중 2,460선까지 재차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낙폭을 줄여나갔고 결국 2,492.97(-11.54P, -0.46%)에서 거래를 마감.
美 5월 CPI 충격 속 Fed의 자이언트스텝 우려 등으로 지난밤 美 증시가 급락했고,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속에 6거래일연속 하락. 장중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아시아 장중 美 주요 지수 선물 상승 등으로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1년 7개월여만에 2,500선을 하회하며 거래를 마감했음.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했고, 선물시장에서도 2,600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4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이번주 열리는6월 FOMC에서 Fed가 기준금리를 75bp 인상(자이언트스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현지시간 13일 페드워치에 따르면, 美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Fed가 오는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을 93.4%로 전망. 골드만삭스, JP모건, 제프리스, 노무라 등 글로벌 주요 IB들도 Fed의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모습.
LG에너지솔루션(+2.77%)이 원통형 배터리 증설 등에 7,300억원 투자 소식에 상승. 반면, 삼성전자(-0.32%), NAVER(-0.39%) 등은 장중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
한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78명, 위중증 98명, 사망자 2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 홍콩, 대만이 하락했고, 중국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797억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35억, 38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686계약 순매도, 기관과개인은 각각 115계약, 1,648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4원 상승한 1,286.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4bp 상승한 3.548%, 10년물은 전일 대비 3.7bp 상승한 3.69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04.05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6,006계약, 3,16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69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틱 내린 110.74 마감. 외국인이 4,09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37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SDI(-3.28%), SK이노베이션(-2.74%), 현대모비스(-2.14%), 현대차(-2.00%), 카카오뱅크(-1.81%), POSCO홀딩스(-1.68%), 셀트리온(-1.58%), 기아(-1.52%), SK(-0.63%), NAVER(-0.39%), 삼성전자(-0.32%) 등이 하락. 반면, LG에너지솔루션(+2.77%), KB금융(+1.86%), 신한지주(+0.99%), LG화학(+0.36%), LG전자(+0.21%), 카카오(+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종이/목재(-2.26%), 의료정밀(-2.26%), 운수장비(-1.75%), 철강/금속(-1.73%), 기계(-1.48%), 의약품(-0.90%), 화학(-0.83%), 음식료(-0.80%), 은행(-0.78%), 서비스(-0.75%), 보험(-0.74%), 섬유/의복(-0.73%), 비금속광물(-0.70%) 등이 하락. 반면, 운수창고(+0.58%), 전기/전자(+0.0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92.97P(-11.54P/-0.46%)
■ 6/14 KOSDAQ 823.58(-0.63%) 美 5월 CPI 쇼크 및 Fed 자이언트스텝 우려 지속(-), 개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물가 쇼크 여파 속 Fed 자이언트스텝 우려 등으로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6.25(-12.52P, -1.51%)로 약세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여 826.50(-2.27P, -0.27%)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재차 키웠고 오전중 804.38(-24.39P, -2.9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줄여나갔고 결국 823.58(-5.19P, -0.63%)에서 거래를 마감.
美 5월 CPI 충격 속 Fed의 자이언트스텝 우려 등으로지난밤 美 증시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 특히, 美 나스닥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각각 4%, 5% 넘는 폭락세를기록.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 순매도 속에 사흘째 하락.
美 5월 CPI 상승률이 41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Fed가 이번주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는 모습. 6월 FOMC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발표될 예정.
LG에너지솔루션, 7,300억 규모 원통형 배터리 신-증설 투자 소식 등에 에코프로비엠(+4.77%), 엘앤에프(+3.42%), 에코프로(+1.09%)등 시총 상위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981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억, 88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에코프로비엠(+4.77%), 엘앤에프(+3.42%), 원익IPS(+2.95%), 셀트리온헬스케어(+1.67%), 카카오게임즈(+1.21%), 솔브레인(+1.13%), LX세미콘(+1.12%), 에코프로(+1.09%), 동진쎄미켐(+0.81%), 천보(+0.28%) 등이 상승. 반면, 위메이드(-14.29%), 스튜디오드래곤(-5.45%), 씨젠(-3.01%), JYP Ent.(-2.84%), 리노공업(-2.02%), CJ ENM(-1.47%), 펄어비스(-0.68%), 셀트리온제약(-0.13%) 등은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음식료/담배(-4.30%), 디지털컨텐츠(-2.81%), 오락문화(-2.46%), IT S/W & SVC(-2.21%), 통신서비스(-2.09%), 인터넷(-2.06%), 통신방송서비스(-1.96%), 방송서비스(-1.90%), 운송장비/부품(-1.71%), 소프트웨어(-1.61%), 비금속(-1.52%), 통신장비(-1.45%), 섬유/의류(-1.42%), 출판/매체복제(-1.28%) 등이 하락. 반면, 일반전기전자(+1.94%), IT부품(+1.11%), 기계/장비(+1.02%), 운송(+0.64%), 유통(+0.21%), 기타제조(+0.1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23.58P(-5.19P/-0.63%)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