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미친듯이 달린결과.
15분이나 걸리는거리를
뛰어서 5분만에가는 기록을 달성햇다.
아마도난...... ㅜㅜ.
정말 ... 달리기신동인가부다 ㅜㅜ 흑....
"어이. ! 니가 경희여상 오아영이냐?"
"... 헉헉. 그런데. 넌 누구냐"
"나야나 ^.^................... 찐. 따. 정. 은. 혁. "
내가 저새끼보고 찐따라고 한적이잇던가...? -.- (기억력부족.;;;)
"아아! 호서고? 아아.. 안늦엇지? 휴 . 다행이네 ^^"
"지금그렇게 웃을때가아닌듯싶네......?"
"그럼 ㅡ ㅡ 이렇게할까?"
"치워라. 휴 너 전화에대고 하는말버릇이그게뭐냐?"
"뭐가 -.-.....................요 "
"장난해지금?"
"금지해난장?꺄ㅑㅑㅑㅑㅑㅋㅋㅋㅋ 나한번에햇써 끄치끄치?"
"-.- 오아영. 넌 분위기파악이안되니? "
"안아 ㅋㅋㅋ 웃기자나 ㅋㅋㅋ 넌 안웃기냐?"
"전혀."
"췌....-.- 끈데요 ㅋㅋㅋ 나 왜불럿써삼?"
" 뒤지고싶지.? 그래서 지금 나 엿먹이는거지?"
"엿아닌데 -.- 흑흑 "
"씨발 너 .... 진짜 뒤지고싶냐?"
"아니........... ^^ 전혀.. "
"너 뭐믿는거잇냐?"
"전혀... 이제까지 믿은적도없엇고.. 믿을만한것도없엇어 "
"...아오이게...ㅋㅋㅋ 너...지금그거 나들으라고하는소리냐?"
"왠헛소리래.-.- 앞뒤구분이안가냐너는?"
"다시말해봐. 앞뒤구분이어째?"
"여자둘불러놓고서는 남자... ..... 씨발도대체 몇마리나 끌고온겨 "
"니가 안돼겟다 큭...... 쫌맞아야겟네."
라는말과 동시에 내 면전으로 주먹이날아왓다.
"아........"
저런반응이나올수잇엇던건. 작가가 희롱까는게아니다.
나는 . 고도의 훈련으로 인해 내공이 장난이아니기때문이다
과거, 나는 얼마나 맞고자랏던가?
그것도 얼굴만 집중적으로맞앗다
고로, ^^ 얼굴은 왠만해선 맞아도 멀쩡하다
"꺄ㅑㅑㅑㅑㅑㅑㅋㅋㅋㅋ 너 지금 이게 ㅋㅋㅋ 아ㅏㅏㅏㅏ존나웃껴!!!!!!!!!!!!!!!!"
"야. 니친구정신나갓냐?=.="
"아뇨. ... 가끔......아주가끔싸우다가 저래요 ;"
"아이런 병신같은년을봣나!!!!"
'퍽.'
아....ㅆㅂㄻ...............
한대더맞앗네......
"이제 다때렷냐?"
"아이고 ㅋㅋㅋ 내가 꼴랑 두대가지고 성이찰것같앗으면 때리지도않앗어 미친녀나."
"너는 어디서 굴러온 좆뼈다구길래 이고귀하신몸의 얼굴을때리고 지랄이야 !!!!!!!!!!!"
'퍼퍽.'
주변사람들의 눈이 휘둥그레지고 -.-
나는.... 모든사람의 시선을 한몸에...... 꺅
"어머 ㅜㅜ. 어떡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 다 나만봐 ㅠ.ㅠ "
"미친년 ㅋㅋㅋ 오아영 -.- 나 니친구안할래 ㅜ.ㅜ"
"안아 / ㅁ/ 그러지마염 "
"....아아.....친구하나 잘못만들어서이게뭐야..."
"큭 ^.^ ........... 야야 1 다끝난거지? 나간다ㅏㅏㅏ"
원래이대목에서 남자가 머라고해야되는데
이놈은 어떻게된놈인지 ㅡ ㅡ
아무말도않는다.
덕분에 뭐 ^^ 나는 안이랑 룰루랄라 밥을먹엇지만
[2주후 개학날]
"야야! 소문들엇어? 호서고 정은혁오빠가 글쎄 1!!!!"
"뭐뭐? 무슨소리야?"
"11반에 오아영을좋아한대ㅐㅐㅐㅐㅐ"
"뭐? 진짜? 에이~~~~~ 소문이겟지!!"
"아냐 ㅋㅋㅋ 진짜래 / ㅁ/ 어머나ㅏㅏㅏㅏㅏㅏㅏㅏ"
"야. 어떤뇌떨어진년이 그런소리하고다녀."
"아...아하하^^^^^^* 유희야 ♡ 아냐 ~ 그냥..장난으로해본소리야^^"
". 은혁오빠 아영이랑 상관없거든? . 그런소문만들고다니는년 잡히면 옥상에서 밀어버릴줄알어,"
"으..응^^"
'드르륵'
"오아영. 너 도대체 어떻게하고 다니길래1!"
"뭐가. ?"
"우리반애들이 뭐래는줄아냐? 정은혁이 너좋아한대."
"어 . 맞아. 엊그저께 나한테말하더라? 술처먹고"
"아무렇지도안냐?"
"전혀^.^아무렇지도않아."
"아........진짜무서운년이네?"
"그런거신경쓸시간에. 공부나해이녀나 ㅋㅋㅋ"
"오늘은 뭐할거냐?"
"알바해야지. 하긴뭘해 짜샤 ㅋㅋㅋ"
"아주 열녀낫네 -.- 엄마는뭐하시구 니가일해?"
"엄마도 -.- 일나가잖어 "
"니네엄마 돈많이벌어오시잖아 근데 왜또니가벌어?"
"-.-맞벌이하면 나한테들어오는게많잔냐 ㅋㅋㅋ"
"잘낫네 아주 ^^"
"같이갈래??"
"됏네요 ㅋㅋㅋ 나는 안이랑 둘이서 영화나보고와야겟따"
"그러셔요 아가씨 ^^"
아주아주 고된 ㅡ ㅡ .... 수업과의 전쟁을끝마치고
엄마의 미용실 아니아니 -.- 헤어샵으로갓다 .
"마미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왜왓어이년아"
"치.....딸한테하는소리가 그게뭐냐?"
"엄마바뻐 . 절루가잇어"
"오늘은 옷가게비웟어?"
"진주잇잔냐."
"그래도 ~"
"저리가랑께?!!!!!"
"치..................-.- 나 알바해야지`"
"하지마이년아. 집에가서 설겆이나쫌해라."
"왜!!!"
"-.- 하라면해. 오늘저녁에손님오시기로햇어"
"누구!!!"
"ㅡ ㅡ . 좋은말할때 그냥좀가지?"
".....알앗써 ㅜㅜ. 아스크림사와11!!"
"꺼져이년아"
"언니들안녕히계세요^^"
"잘가요 아영씨~"
아주아주가벼운발걸음으로
집을향햇따
손님이라.....남자엿으면좋겟따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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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무서운게없는그녀2
사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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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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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담편 언제 나옵뉘까 빨리 써주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