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 시황 | |
▷LG에너지솔루션, 7,300억원 규모 원통형 배터리 신/증설 투자 결정 속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박진 외교부 장관, 美 에너지부 장관과 원자력분야 협의 소식에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글로벌 금리 인상에도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은행, 생명보험 테마 금리 상승 기대감 재부각 속 상승.
▷이 외 밥솥, 크래프톤 관련주, 두나무 관련주, 일자리(취업), 창투사, 코로나19(모더나),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PCB(FPCB 등), MLCC,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등 일부 테마가 상승.
▷반면, 누리호 발사 연기 소식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선박 발주 다운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하락.
▷화물연대 파업 여파 지속 속 자동차, 철강, 시멘트/레미콘, 주류업, 타이어 등 테마 하락.
▷식량가격 상승세 장기화 전망 등에 최근 부각됐던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등 테마 하락.
▷中 상하이 재봉쇄 우려 지속 속 화장품, 면세점, 항공/저가 항공사, 카지노, 국내 상장 중국기업등 테마 하락.
▷셀시우스 뱅크런 우려 및 글로벌 통화 긴축 우려 속 암호화폐 가격 약세 등에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이 외 증시 약세 지속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육계, 구제역/광우병 수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스포츠행사 수혜, 마켓컬리 관련주, 건설기계, 도시가스, 수산, 자전거, 구충제, 여름, 북한 광물자원개발, 스마트카, 코로나19(화이자), 희귀금속(희토류 등), 키오스크, 영상콘텐츠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
2차전지 | LG에너지솔루션, 7,300억 규모 원통형 배터리 신-증설 투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장 마감 후 오창 2공장에 5,818억원(자기자본대비 6.7%)을 투자해 총 9GWh 규모의 4680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 양산 설비를 구축한다고 공시. 오창 1공장에도 1,500억원을 투자해 4GWh 규모의 2710 원통형 배터리 라인을 증설하기로 밝힘.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약 13GWh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해 원통형 배터리 채용 완성차와 소형 전기차(LEV)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해나갈 계획으로 신·증설 생산라인은 내년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언급.
▷메리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해당 설비는 2023년 4분기 양산 체제를갖출 전망이라며, 최종 고객사를 명시하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테슬라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파트너십이 강화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고 밝힘. 앞서 테슬라는 지난 2020년 4680 전지의 화두를제시하며 소재 및 공정 혁신으로 제조 원가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세아메카닉스, 원준, 나인테크, 나라엠앤디, TCC스틸, 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비엠 등 일부 2차전지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 박진 외교부 장관, 美 에너지부 장관과 양국 원자력 분야 협의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 장관이 전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만나 원자력 분야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한 것으로 전해짐.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과 그랜홈 장관은 면담에서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때 원자력 협력을 강화키로 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핵비확산 원칙을 공유하고 있는 한미 양국이 원자력 분야에서의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해외 원전 시장 협력 방안 외에도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원자력 협력 분야에서 한·미 양국 간 긴밀한 협의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소식에 비에이치아이, 우진, 한전기술 등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특히, 에이프로젠 MED는 에이프로젠과의 합병 승인 속 급등. |
우주항공산업 | 누리호 발사 연기 소식 속 하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어질 가능성이 있어 발사대 기술진의 완전한 안전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누리호의 이송과 발사는 당초 계획보다 하루씩연기하여 6월15일 이송, 6월16일 발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퍼스텍, 인텔리안테크, 제노코, 파이버프로 등우주항공산업 테마가 하락. |
조선/조선기자재 | 선박발주 다운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따른 투자의견 하향조정에 하락 |
▷전일 한화투자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Positve에서 Neutral로 하향조정함. 이는 발주 싸이클의 다운 사이클 진입, 선가 상승세 둔화, 밸류에이션 부담 등 때문으로 분석. 특히, 조선소의 일감은 빠르게 늘고있지만, 늘어나는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과거의 경험으로 보면 발주사이클이 다운사이클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라고 설명.
▷아울러이미 수주잔고 전년비 지표의 우하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 해 11월 이후 선가가 올라가는 기울기도 완만해졌고, 2008년의 사이클과 비교해보면 앞으로 4~5개월 뒤 선가오름세도 하락 반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힘. 이어 PC선 회복 기대하나 전체 발주량 견인하기는 역부족이며, 밸류에이션도 과거 고점에 근접했다고 분석.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삼영이엔씨, STX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테마가 하락.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셀시우스 뱅크런 우려 및 글로벌 통화 긴축 우려 속 암호화폐 가격 약세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따른 글로벌 통화 긴축 우려 속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은행 셀시우스 네트워크(Celcius Network)가 170만 가입자가 보유한 암호화폐의 인출을 정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현지시간 12일자 성명에서 "시장상황이 크게 악화함에 따라 오늘 셀시우스가 모든 계좌의 인출, 교환, 송금을 중지함을 발표한다"며, "오늘 조치는 셀시우스가 시간이 지나 인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급락세가 연일 이어지는 모습.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만2,580달러 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930만원 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한편,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4개월여만에 1조 달러 선이 붕괴된 것으로 전해짐.
▷이에 금일 인바이오젠, 티사이언티픽, 위지트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