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내가 초밥이 먹고 싶다 하여 장모님 모시고 처남과 함께 김천 혁신도시에 있는 쿠우쿠우에 갔습니다.
저희 동네도 없고, 문경이나 가까운 상주에도 없어서 더 멀리 안동이나 김천까지 나가야만 있는 쿠우쿠우..
모처럼 이곳에 몇년 만에 와보니 도시도 새롭고 쿠우도 새롭네요.. 함께 온 딸들에게 미소짓는 표정 한번 주문했더니...
여보,.. 당신이 미소짓는 표정좀 그럴싸하게시리.. 이 겨울,
우리의 형편과 지경 상황이 어떠하든지 간에 예수 믿는 믿음안에서 평강과 은혜가 잔잔히 흘러가옵기를 소망하옵고...
첫댓글 쿠우쿠우라 역시 초밥은 ㅎㅎ
오랜만에 사모님과 장모님이 활짝 웃으시네요 함께 계셔서 더욱더 빛이 나네요
와! 초밥이다! 구경만으로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