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문구상가
남대문 바로 앞에 있는 대한화재 빌딩 옆 골목을 따라 10여개의 문구점이 들어서 있어요
시중가보다 30% 정도 낮은 가격에 학용품을 살 수 있습니다.
창신동보다 할인폭은 작지만 볼펜.공책 등을 낱개로 구입할 수 있고 물건의 종류도 다양한것이 장점입니다
3백여평 크기의 알파문구센터는 단일 문구상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색깔별로 구입할 수 있고 쇼핑바구니까지 마련돼 있어 이용하기 편합니다.
특히 이곳은 층마다 판매하는 상품들이 나뉘어 있어서 좀 편한것 같아요
층은 학용품 매장이 들어서 있고 2층은 사무용품 매장으로 특화됐다. 지난해 11월부터 4층 매장에 고급 필기구나 다이어리를 판매하는 명품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톰문구센터도 학용품.팬시용품.미술용품 등이 층별로 진열돼 있는 대형 매장이구요.
대량 구매할 경우에는 특별할인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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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상설할인매장남대문 시장 대한화재빌딩 뒷골목에 위치한 모닝글로리 상설할인매장. 1층 학용품 매장에서는 모닝글로리 제품뿐 아니라 국내 여러 회사들의 학용품과 수입 학용품, 전문 미술용품을, 2층에서는 전문 팬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시중가보다 20∼50% 저렴한데 특히 어린이 학용품은 신상품이라도 시중가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7시 문의 02-773-2364
천호동 문구 완구 거리 서울 천호동 현대백화점 건너편에는 강동구에서 특화거리로 지정한 <문구·완구도매시장>이 있어요.
100여m에 걸쳐 양쪽으로 문구점과 완구점, 화방, 필방, 체육사, 지물포, 교재사 등
학용품 관련 가게들이 30여곳 몰려 있는 이른바 <문구·완구거리>랍니다.
특히 이곳은 다른 문구거리와는 달리 과학교재나 체육용품 등을 주로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삼손체육사 등 체육용품점에서는 체육복이나 줄넘기.축구공 등을 소매가보다 40% 정도 싸게 살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쉬지만 새 학기 무렵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대목 때는 공휴일이라도 문을 여는 곳이 많아요.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문구거리>
동대문역 4번 출구로 나와 독일약국 골목으로 들어가면 문구 관련 도매가게 140여곳이 밀집돼 있어요.
대량구매를 하는 소매상들이 주로 찾지만 요즘과 같은 새학기 준비기간에는 손님의 60~70% 정도가 일반소비자들입니다
주로 공책류와 크레파스, 연필, 실내화, 가방, 스케치북 등 학용품을 취급하지만
어린이 선물용품이나 팬시용품, 파티용품 등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캐릭터 상품들을 절반 가격 정도에 살수 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고,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대부분의 가게가 쉬더라구요.
나들이 삼아 제대로 둘러보려면 3시간은 족히 걸리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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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씨티20년이 넘게 창신동 문구도매상가를 지키고 있는 아담씨티는 창신동 상가 중에서도 인기매장에 속한다. 초중고생을 위한 학용품은 물론 사무용품까지 구비하고 있으며, 비교적 넓은 매장에 제품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는 것이 특징. 쇼핑바구니가 있어 소매 쇼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근 가게들보다 낱개로 판매하는 품목이 훨씬 많아서 알뜰 주부들의 발길이 잦다.
요즘은 햄토리나 탑블레이드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들이 최고 인기다. 가격대는 시중 소매점보다 30~35% 정도 저렴하다. 크레파스 종류가 1천5백~8천5백원선이며, 10권씩 묶인 노트세트는 2천8백원부터 있다.
영업시간 오전 8시30분~오후 7시 문의 02-764-5665, 744-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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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랜드문구 및 사무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문구랜드는 도매상인이 주고객이긴 하지만 낱개로 구입하려는 일반인들에게도 도매가격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노트세트가 1천~5천원선이며, 12색 색연필은 2천~4천원선, 지우개는 1백~8백원선이다. 대부분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40%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7시 문의 02-764-3858
첫댓글 소문만 살짝 들었었는데 이제 확실히 알았으니 이용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