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사장 구자준)는 신한카드(사장 홍성균)와 손을 잡고 신속한 대출서비스와 포인트 적립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는 'LG화재 신한 D·O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빠르고 쉬운 'LG화재 론(Loan)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LG화재 장기보험 계약자라면 누구나 장기보험 해약환급금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저 7.0%의 금리로 별도의 대출취급 수수료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LG화재 · 신한 D.O카드'로 전국은행 모든 CD/ATM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최저인출 가능액은 10만원이며 1일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LG화재 D·O 포인트'가 적립된다. 'LG화재 · 신한 D·O카드' 발급 후 최초 사용시 2만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후 결재금액 1000원당 3포인트씩 추가로 적립된다.
이같이 적립된 포인트는 신용카드로 LG화재 상품을 구매하거나 결재할 경우 보험료에서 적립포인트 만큼의 금액을 절감해준다. 'LG화재 D·O 포인트'는 최저 5000 포인트 이상 적립시 이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적립 후 5년이 경과되면 월 단위로 자동소멸된다.
아울러 LG화재의 다양한 보험 상품을 D·O카드로 구입할 경우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인터넷 영화 40% 할인 △3 · 6 · 9날에 오일뱅크 주유시 리터당 70원 적립 △이동통신요금 월 1000원 할인 △어학강좌 30% 할인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도 제공된다.
'LG화재 · 신한 D·O카드'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LG화재 영업소나 설계사에게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