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포러스 해협
쿠루즈를 타고 지중해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대교를 중심으로 오른쪽이 유럽이고 왼쪽이 아시아입니다
주변의 전경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호텔이라고 하네요
돌바흐체궁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득찬 궁전이란 뜻의 돌바흐체 궁전
베르사유 궁전을 모티브로 지은 궁전이라 인기가 높습니다
285개의 방, 44개의 거실 68개의 화장실, 6개의 목욕탕이 있다고 합니다
들어갈 때 보안 검색도하고, 신발에 커버를 씌우고 구경해야 하는데 사진을 못 찍게 합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하여 외부 사진 만 몇 장 남깁니다
궁전의 내부바닥은 본래 대리석 이였는데 누군가 슐탄을 죽이려 들어왔으나
그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아 나무바닥으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내부는 화려하네요
이스탄불에서 가장번화한거리입구에 있는 탁신광장입니다
1923년 튀르키에 건국의 아버지 "아티투르크" 동상입니다
이스탄불의 번화가(우리나라의 명동거리)
갈레타 다리
야경을 보러 사람들이 많이 나왔네요
케밥은 참으로 종류가 많네요(양고기, 닭고기, 소고기)
그런데 고등어 케밥은 이곳에만 있다고 하여 먹어 보았습니다
빵에다 고등어를 구워서 집어 넣었는데 이곳 사람들은 잘 안먹는 것 같네요
비린네 때문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삐에르로티 언덕
이스탄불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조그마한 언덕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릅니다
사진 오른쪽이 유럽 구시가지이며 왼쪽이 신시가지입니다
공동묘지 위에 전망대를 설치한것이 조금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청동 뱀 기둥
나선형으로 몸을 휘감아 올라가는 기둥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스탄불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스의 기념비입니다
이 기둥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로 신전 앞에 있던 것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30년에
제국의 새로운 수도를 장식하기 위하여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원래 이 기둥은 BC 479년 ”팔라타“전쟁에서 페르시아를 처부셨던 31개의 그리스 도시국가 연합군이
페르시아군의 청동 방패를 녹여서 델포이 아폴로 신전 앞에 승전기념비로 세운 것이었습니다
31개 도시국가의 이름이 기둥 아랫부분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청동 뱀 기둥의 높이는 8m이었지만 머리 부분이 떨어져 나가 현재는 5m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떨어져 나간 세 개의 뱀 머리 중 하나는 이스탄불 국립 고고학박물관에
하나는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있다고 합니다
게르만 분수대
1898년 독일황제 빌헬름 1세가 오스만을 방문시 선물했다고합니다
오벨리스크 기념비
로마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390년 고대 이집트의 카르낙 신전에서 아곳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콘스탄티노스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
첫댓글 오늘도 즐거운 여행 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짜로 구경만 하자니 미안해서 어쩐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