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1 여야 대표 거취 민심…정청래 연임 45%, 장동혁 사퇴 42%
최근 여야 대표를 향한 민심 동향 조사 결과가 심상치 않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모두 각 당 지지층에서는 일정 수준 지지를 받았지만, 전체 여론에선 거취를 둘러싼 부정 평가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양당 지도부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심잡기에 한창이다.
민주당은 ‘내란 청산’을 내걸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며 보수 결집에 나섰다. 5월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미디어토마토 정기 여론조사에선 정청래 대표의 당대표 연임 관련 질문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45.0%인데 반해 ‘찬성한다’는 34.1%라 10.9%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그나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연임 찬성 의견이 53.9%로 절반을 넘겼지만, 중도층에서는 연임 반대(42.7%)가 찬성(31.9%)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정청래 대표의 연임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민주당 전통 지지 기반인 40·50대에서도 시각이 엇갈렸다. 40대에서는 반대 의견이 우세했던 반면, 50대에서는 찬성 응답이 더 많았다. 호남에서도 찬성 의견이 앞서긴 했지만 절반에는 못 미쳤다.
6·3 지방선거가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이지만 민주당은 오는 8월 예정된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물밑에서 치열하다. 정청래 대표는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여기에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가 도전하면 본격적인 당권 경쟁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여론도 녹록지 않다. ‘대표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42.9%, ‘유지해야 한다’는 42.5%로 초박빙을 보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6%에 그쳤다. 눈에 띄는 대목은 보수 지지층 내부 기류 변화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대표직 유지 의견이 58.8%로 우세했지만, 사퇴론 역시 29.9%에 달했다. 특히 보수층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에 공감한 비율은 지난해 말 조사보다 12%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전통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44.0%)이 ‘유지해야 한다’(38.3%)를 앞섰다. 중도층 역시 사퇴 의견(46.5%)이 유지 의견(33.3%)보다 높았다. 한편 여야 대표 호감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대표가 32.7%로 가장 앞섰다. 이어 장동혁 대표 21.6%,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9.5%,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8.0% 순이었다. 다만 ‘호감 가는 인물이 없다’는 응답도 24.5%에 달해 정치권 전반에 대한 냉소적 분위기도 확인됐다.
장동혁 대표는 보수 진영 핵심 기반인 영남에서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TK에서는 장동혁 대표 호감도(24.6%)와 정청래 대표 호감도(24.3%)가 사실상 비슷했고,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격차가 크지 않았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29.8%로 조사됐다. 양당 모두 직전 조사 대비 하락했다. 민주당은 2.8%포인트, 국민의힘은 0.4%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다만 양당 격차는 16.6%포인트로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5월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징어값 시끌해도 울릉도는 만석”… 연휴 관광객 북새통
최근 울릉도 오징어 가격과 숙박비 등을 둘러싼 이른바 '바가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연휴 기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발길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분위기다. 5월 9일 오전 울릉읍 사동항 여객선터미널과 포항, 묵호 등지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잇따라 들어오자 선착장은 순식간에 사람들로 가득 찼다. 배가 접안할 때마다 승객들이 캐리어와 여행가방을 끌고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고, 여행사 인솔자들은 손팻말을 들고 관광객 이름을 연신 외쳤다.
이날 울릉크루즈를 통해 입도한 관광객만 1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정기 여객선 승객까지 더하면 사동항 일대는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일부 시간대에는 승선객과 하선객 동선이 겹치면서 이동에 불편을 겪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이날 운항한 주요 여객선은 대부분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휴 막바지까지 예약 문의가 이어지면서 일부 노선은 며칠 전부터 좌석이 동난 상태였다는 게 선사 측 설명이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이종용(48) 씨는 "오징어 가격 논란 이야기를 보고 오긴 했는데 그래도 연휴에 한번 와보고 싶었다"며 "배 타고 들어오는 과정 자체가 여행 느낌이 나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온 김용업(35) 씨도 "솔직히 육지보다 비싼 건 맞는 것 같다"면서도 "풍경이나 분위기는 울릉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게 있어서 이해하려고 한다"고 했다.
여행업계 역시 예상보다 높은 관광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울릉지역 한마음 여행사 김석현 대표는 "논란 이후 예약 취소 문의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실제로는 신규 예약이 계속 들어왔다"며 "5월 연휴 기간 주요 숙박업소 예약률도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울릉도 관광객 수는 최근 몇 년 사이 감소세를 보여왔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2022년 46만여 명 수준이던 연간 관광객은 이후 감소 흐름을 보였지만, 올해 들어 봄 관광 시즌과 연휴가 겹치면서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장에서는 바가지 논란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일부 관광객들은 "관광지 물가가 높은 건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과도한 가격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 관광업계 안팎에서도 "단기 손님보다 다시 찾는 관광객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사동항에는 다음 배편 승선을 기다리는 관광객 줄이 다시 길게 이어졌다. 선착장 곳곳에서는 여행객들이 휴대전화로 바다와 여객선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는 모습이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아카시아향에 흠뻑 취한..... 5월 중순의 옥녀봉 풍경
남원로를 건너........
구곡택지 e편한세상.......
05:55 원주우체국 뒤 옥녀봉 들머리에......
06:04 옥녀봉 능선에........
단구공원 둘레길 3코스 스탬프 박스........
아키시아향으로 가득한 5월 중순의 옥녀봉 하늘 풍경......
5월 중순을 맞은 옥녀봉 신록.......
옥녀봉 능선 쉼터.......
06:18 옥녀봉 230m 정상에........
날머리의 아카시아꽃.........
명봉산 - 배부른산 조망........
당겨 본....... 명봉산
배부른산........
건너편 산에도 아카시아꽃 천지.......
옥녀봉 쉼터..... 회화나무
백운산 조망.........
치악산맥.......
어제 남은 치악재...... 해발 450m
찔레꽃.......
튤립나무..........
층층나무..........
층층나무 꽃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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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비가 예보된 오늘의 하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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