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반전의 드라마, 대한민국의 역사”
-김재동 목사의 강의(2018.6.5, 국가금식기도성회)
김재동 목사는 “대한민국의 역사는 반전의 역사”라고 했다.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구하시고 일으키셨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진 기적 7가지를 제시했다.
① 첫 번째 기적 – 일제의 한국교회 지도자 학살 계획을 막아주심
1942.6.13. 이승만 박사는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서
일본이 벼락불로 패망할 것이라고 했다. 그 예언은 적중했다.
1945년 미국의 대공습과 원폭 투하로 일본은 항복했다.
기독교 역사가인 김인수 교수는 <한국 기독교회의 역사>에서
일본은 1945.8.17에 모든 조선기독교지도자를 참살할 계획을 세웠고
후에 경찰의 목록을 보면 만 명의 교회지도자를 체포하기로
예정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박용규 교수는 <한국기독교회사>에서
일본이 1945.8.18에 한국교회지도자 2만 명 학살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하였다.
1946년 윌리엄 블레어 선교사는 <Gold in Korea>에서
1945년 8월 중순경 조선인 기독교인을 모두 살해하도록
본격적으로 계획하고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이승만 박사의 예측대로 일본에 벼락불이 먼저
내려짐으로써 일본의 조선인 애국자에 대한 살해계획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유다민족 말살계획을 세운 하만과
같이 자신이 먼저 멸망당한 것이다.
② 두 번째 기적 – 자유민주 대한민국 건국을 가능하게 한 트루먼 독트린 선언
해방 후 건국을 주도한 세력은 사회주의자들이었다.
사회주의계열 정당이 60여개나 되었다. 1946년 미군청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국민이 78%나 되었다.
미·소 양국은 공동회담에서 좌우합작을 통해 조선을 독립국가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웠다. 만약 좌우합작에 의한 정부가
수립되었더라면 한반도는 공산화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1947.3.12. 발표된 트루먼 독트린은 좌우합작 시대를
끝내는 ‘반공, 반소 선언’이었다. 트루먼 독트린은 한반도에
좌우합작에 의한 정부수립이 아닌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정부수립을 인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로써 한민족
5천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자유를 누리는 나라가 세워질 수 있게 됐다.
③ 세번째 기적 – 대한민국이 합법적 정부로 유엔 승인을 받음
제3차 유엔총회가 파리에서 1948.9.12.-12.12에 열렸다.
58개국 대표 275명이 참석하였고 대한민국대표 8명은
옵서버로만 참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승인 안건은 소련 대표 비신스키의 필리버스터로
상정되지 못했다. 12.12 폐회를 앞두고 비신스키는 갑작스런
치통과 성대결절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소련 부대표도 연설중에
심장쇠약증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12월12일(일) 새벽에 장면 박사와 모윤숙 여사는 나라 살리기
위한 철야기도회를 하고 있었다. 방해공작을 편 소련 대표들이
병원에 실려간 사이 안건이 총회에 상정되었다.
48.12.12 오후 5시 8분에, 유엔총회는 찬성 48, 반대 6, 기권 1표로
극적으로 통과시켜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로
승인한 것이다.
⓸ 네번째 기적 – 남로당의 ‘남조선 불바다 계획’ 무력화
60만 여 명의 지지자를 가진 남로당은 1949년 4월 ‘남조선 불바다’
계획을 세웠다. 6만 당원을 동원하여 만 개의 수류탄을 만들어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총책임자 홍민표가
신실한 크리스천인 오제도 검사에 의해 검거된 후 전향하였고,
그를 통해 당원 33만 명이 전향하게 되어 결국 ‘남조선 불바다’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또한 홍민표로 인해 거물간첩인 김상룡, 이주하, 성시백 등이
체포되어 6.25전쟁 시 박헌영의 20만 명 무장봉기 계획이 무산되었다.
⑤ 다섯 번째 기적 – 6.25전쟁 시 미군과 유엔군의 참전
트루먼 대통령은 6.25 전쟁 때 원래는 미군을 파견할 생각이 없었다.
빌리 그래함 목사가 1950.4.23. 보스턴 집회에서 다음과 같이
설교하였다. “투루먼 대통령에게 전합니다. 평화 무드에서 깨어나
군사력을 강화하십시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 6.25 전쟁 직후 트루먼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냈다.
“이 전쟁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미국이 절대로 무릎을
꿇어서는 안 됩니다. 남한에는 인구 밀도상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 신자가 있습니다.”
트루먼이 전쟁 발발 이틀 만에 파병을 결정한 이유다.
1950.6.27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유엔군 한국파병안을
결정할 때 소련대표가 참석하지 않았다.
이것은 스탈린의 판단 착오였다. 중공군이 개입하여
미군과 전쟁하도록 하고 그동안 소련은 동유럽 공산화를
완성하겠다는 생각이었던 것이다.

⓺ 여섯 번째 기적 – 6.25전쟁 중 낙동강 방어, 인천상륙작전 성공
낙동강 방어선 전투가 1950.8.1-9.24, 55일 동안 지속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하나님, 어찌하여 착하고 순한 우리 백성이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우리 한 명이 적 10명을 대적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왜관 방어선이 붕괴될 위기 가운데 있을 때 8.16 경남도청에서
구국기도회가 열렸다. 일기가 나빠 미군폭격기가 일주일 동안
뜨지 못하여 공산화 위기에 몰려있을 때 간절한 기도로 인해
날이 갑자기 개어서 폭격기가 출격할 수 있게 되었다.
8.16 오후 12시 B-29기가 출격하여 960톤의 폭탄을
왜관 방어선에 퍼부었다.
1950.8월 말부터 초량교회에서 구국기도회가 시작되었다.
강력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신사참배와 교권 다툼의 죄
등을 회개하였다. 2주간 계속된 구국기도회가 끝나고
불가능하다고 했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여 서울수복이 되었다.
⓻ 일곱 번째 기적 –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1953.6.18. 이승만 대통령의 27,000명 반공포로석방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미국은 이 대통령 제거 작전을 펼쳤다.
그 일환으로 한국에 파견한 미국특사는 이승만의 정책을 비난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그 특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반공포로를
공산지옥으로 보내느냐, 광명의 이 땅에 머무르게 하느냐는
문제를 가지고 근 일주일 동안 기도한 끝에 하나님의 음성을
받아 이번 조처를 감행한 것이다. 당신은 이것을 위해
기도했는가?“라고 물었다고 한다.
마침내 이승만 대통령은 1953.8.8 미국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였다. 그는 이 조약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성립됨으로써 우리는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조약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번영을 누릴 것이다. 한국과 미국의 이번
공동조치는 외부 침략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함으로써
우리의 안보를 확보해 줄 것이다.”
~~~~~~~~
김재동 목사는 강의 후 대한민국의 위기 때마다 있었던
반전의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에도 하나님이 역사의 반전을
이루어주시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회중들은 북미정상회담이 하나님 뜻대로 이루어지고,
남북분단을 고착화하는 거짓평화가 물러가고,
북한 정치범 수용소가 해체되고, 한반도에서 공산주의의
망령이 떠나가도록 소리높여 기도했다.
*출처:
“대한민국에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
... 느헤미야 국가금식성회(6.4-6.6) 둘째날
http://www.newswinkorea.com/mobile/section_view.html?no=1365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욕단자손,단군민족,한국인)
(링크 보세요)
http://cafe.daum.net/saintfullgospel/NqOe/2214
첫댓글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