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빠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는 바람에
온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가족을 모아놓고 한숨을 쉬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족이 당분간 떨어져서 살아야 될것같소"
그러자, 엄마가 애써 눈물을 감추며 말했습니다.
"여보, 아이들은 어디로 보내죠?"
"애들은 당분간 외갓집으로 보냅시다"
"그럼 저는요..."
엄마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친정에 가 있구료..."
"그럼, 당신은요?"
"나는 처가집에 가 있을 계획이요..."
그날, 아빠는 엄마에게 눈탱이가 밤탱이되도록 맞고
한대 더 맞았다고 합니다...
첫댓글 안스럽지만 훈훈한행복 소리가 전해져오네요 ~지금은 힘드시지만 힘내시라 응원합니다
유머인데 /// 파
유머^^ 맞습니다...
유머 빨려드네 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유머에 맞쳐드렸슴돠~
하늘땅님께도, 감사를드립니다...
어울림써니님!
감사합니다~~~
지안님께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울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