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모이비인후과에서 어시스트를 안해서 10개월짜리 애기 고막 천공이 되었는데요..
천공 되었을 당시에는 제가 없었고.. 어머님이 어시스트 들어오는 사람이 애기 머리를 안잡았다는...
의사가 잡으란 말도 안했다는..-..- 그것도 이비인후과에서 그런경우라 더 황당합니다.. 다른과도 아니고..!!!
당시엔 차라리 내 귀가 그렇게 됬다면 덜 속상했을 겁니다..10개월짜리 천공 시켜놓고...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화를 억누르면서.. 고막이 뚫린건지 외이도고 다친건지 물었더니 원장님이 고막이 천공됐다 말씀하시면서.. 애기가 갑자기 움직였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애기가 움직이는건 당연하죠..이람서 어시스트 왜 안들어갔냐고 화를 억누르며 물었죠!! 그제서야 그건 저희쪽에서 잘못했다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뚫린쪽에 귀(왼쪽귀)에는 치료를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애기 귀는 치료 받은지 일주일 넘은 상태였고.. 많이 나아가는 상태였는데 그런말씀하셔서.. 제가 그건 빵빵하게 심할때 하는거 아니냐고??? 따지니깐 그제서야.. 심각성을 느꼈는지 그건 그렇죠 이런 식으로 대화가 오갔습니다.. 화를 엄청 억누르며 신경좀 써주세요!! 라고 말하고 끊었습니다....그당시 전 일하고 있었는데 손에 일도 안잡히고 맨붕상태였습니다.. 용케 화를 억누르며..제가 잘 이야기하고 그런건지 몰라도 의료인인줄 알더군요...의료인이라 더 조심스럽게 야기 했습니다
그담부턴 제가 갔습니다 근데 갔을때도 어이없게 중이염있는데 왼쪽귀만보길래 오른쪽귀도 봐달라고 하니깐 그제서야 오른쪽귀도 봐주고...-..- 오른쪽귀도 중이염이 있더군요.. 황당합니다.. 양쪽다 봐야지... 귀지가 완전 까득 찬것도 아닌데 말이죠..!!
다 나을때 까지 치료까지 하고 청력검사도 해주시겠다는 말만 믿고 일단 중이염 다나을때까지 참고 기다리고 드뎌 다 나았다는 말씀에 원장님이 꼭 청력검사 하기전 전화하래서 전화하고 시내 모 이비인후과(개인병원) 가래서 가서 애기 재우고 하는검사 했습니다..
결과 어떻게 나왔냐고 하니깐 거기서 간호사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왼쪽귀게 20데시벨 정도 나왔다면서 오른쪽 귀보다 왼쪽귀가 좀 더 안좋은데 원장한테 물어보세요... 이랬습니다..
원장한테 물어보니 거기선 당연히 정상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신생아 청력검사때도 물론 정상 나왔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어제 꿈까지 꿨습니다.. 원장한테 요목 조목 따지는~!!!각서까지 받는 그런 꿈..
첫댓글 어느동네인지 알려주세요~
애기 어리면 어시스트 안서면 잡아달라고 하세요.. 거긴 이제 우리 아이 이래되서.. 그람부터 가니깐 어른들도 어시스트 들어가더군요.. !! 참 자신도 개업이래 십몇년 만에 첨 있는일이 우리아이에게 재수없이 걸렸네요..
인동요~~~ 황당한건 내과도 아닌 이비인후과에서 그런일을 당했다니.. 정말 어이없는거죠
참 어이 없네요.
의사한테 믿음이 안가네요.
애기가 얼마나 아프고 놀랬을까...엄마는 더 가슴 아프셨겠어요.
이런경우는 전문가 변호사한테 물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치료 잘 되길 기도할께요~
네.. 걍.. 속상해서 넉두리 했어요.. 자다가 꿈에서 그 병원에서 따박 따박 차근히 따지는 꿈 꿨거덩요..
아침에 출근전 넘 심란해서 올렸네요..
어디 이비인후과인가요?
인제 어시스트 잘 들어가더라구요.. 우리 애기를 시작으로 이런일 없었음 하는 맘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