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3남인 에드워드 왕자 내외가 노 대통령 내외의 첫날
숙소인 힐튼호텔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에드워드 왕자 내외는 국빈 방문기간 동안 노 대통령 내외를 안내할
여왕 영예수행의전 및 무관 등 영국측 공식수행원 다섯 명과 함께 노 대통령의
숙소를 찾았으며,노 대통령 내외는 이태식 주영대사의 소개로 에드워드 왕자 내외와
인사를 교환하고 잠시 환담을 나눈 뒤 곧바로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호스 가즈 광장(Horse Guard Parade)으로 향했다.
호스 가즈 광장에서는 노 대통령 내외의 도착 5분 전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내외가 토니 블레어 총리 등 영국측 환영인사들과 함께 중앙의 천막 단상에
입장해 있었다. 이어 노 대통령과 에드워드 왕자, 권양숙 여사와 왕자 부인이 분승한
자주색 의전용 차량이 광장 입구의 아치를 통과하자 행사장 서쪽으로 1.6㎞ 떨어진
그린파크와 동쪽으로 5.6㎞ 떨어진 런던타워에서는 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알리는 41발의 예포가 런던의 하늘을 갈랐다.
노무현대통령이 영국 외무성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토니 블레어 총리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노무현대통령이 숙소인 버킹검궁에서 영국의 주요기업 CEO들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영국기업들의 대한투자확대와 경제 협력 확대를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권양숙여사가 런던 왕립연구소 수잔 그린필드 소장으로부터 평생 회원증을 받고 있다.
노무현대통령이 세이버리 런던시장(Lord Mayor,왼쪽) 과 함께
리셉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런던 길드홀에서 열린 런던시장(로드 메이어) 주최 만찬 리셉션에서
노무현대통령이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다.
런던 길드홀에서 열린 런던시장(로드 메이어) 주최 만찬에서양국 관계자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대통령 초청 초대형 만찬이 열리고 있다.
2004년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대통령으로서는
첫댓글 우리나라 국민성.. 남 잘되는꼴을 못보기 때문..
부끄럽지만...사실이긴 합니다...오죽하면 이웃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겠습니까? 아무튼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저런 모습을 볼때마다..
왜 우리나라 언론에선 보지 못했을까요..너무 슬프네요..
그러게요..그분이 살아계실때는 저도 못느낀것이죠....그분이 퇴임하고 나서야..그분이 돌아가시고 나서야..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그렇습니다.. 참...착잡하고 슬픕니다..
친일 언론들만 생각하면 증말~~~~ㅠ
그렇죠...조중동을 없애야하는데..참...정권교체가 되어도 힘든 싸움이 될듯 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오래 걸리더라도 해야죠.
그리운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