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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작은행복
재 료
우리밀 강력분 350g, 우리밀 통밀가루 150g, 탈지분유 1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8g, 베이킹파우더 6g, 유기농 케인슈가(설탕) 50g, 소금 8g, 달걀 1개, 포도씨유 40g, 물 250g,
시나몬설탕 - 설탕, 계핏가루 |
저와 가족들을 위해서~ 언제부터인가 우리밀~ 유기농~ 친환경 제품들을 고집하고 있어요.
밀가루 봉다리째 냉동실에 넣어두면~ 냉장고 냄새 다 배기 일쑤 ㅠ.ㅠ
그래서 전 락앤락 멀티락에 밀가루나 견과류 등을 담아서 냉동보관 한답니다.
칸칸이 실리콘 패킹이 있어~ 수분건조 방지는 물론~ 냄새 배임 걱정이 없어서 좋아욧~!!!
이스트랑 설탕, 소금이 서로 닿지 않도록 해서 반죽하기~
전 제빵기에 반죽코스를 이용해서 반죽했어요.
그리고 볼에 반죽을 담아서~ 실온에서 50~60분간 반죽이 두배가 되도록 1차 발효합니다.
발효가 끝난 반죽은 공기를 빼고~
20등분으로 분할해서 20분간 휴지를 시켜줍니다.
휴지가 끝난 반죽은 길쭉하게 밀어서~ 베베 꼬아서 꽈배기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꽈배기 끝부분을 살짝 눌러주셔야~ 모양이 잘 풀리지 않아요~ㅎㅎ
성형한 꽈배기 반죽을 실온에서 다시 40분간 2차 발효를 해줍니다.
그리고 170도의 기름에 넣고 앞뒤로 합쳐서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시면 된답니다~
튀긴 도넛은 한지기름종이 위에서 기름 한번 빼고~
시나몬 설탕을 골고루 묻혀서 먹음~ 더 맛나지요~ㅎㅎㅎ
시나몬 향이 솔솔 풍기는~ 유기농 설탕 듬뿍 묻혀서 냠냠~~~
말랑말랑~ 어찌나 반죽이 보드랍게 잘 됐는지~ 살살 녹아버려요~~~~~
울 가족들 한사람에 두개씩 그 자리에서 뚝딱해 주시공~~~
곰팅군네도 두개씩 드시라공~ 담아서 보내공~~~
엄마 담날 등산 가실때 간식으로 싸드리다 보니~ 순식간에 다 사라진 내 도넛 ㅠ.ㅠ
인기 최고최고~~~ 통밀 꽈배기 도넛~ :D
곰팅군에겐 멀티락에 한지기름종이 깔고~
차곡차곡 꽈배기 도넛 담아서~ 설탕 넉넉히 뿌려 보내며~
설탕 유기농이니깐~ 콕콕 다 찍어먹으라고~ 당부의 말까지~
담날 먹어도~ 아주 보들보들 맛있었다고 하네요~ㅎㅎㅎ
동생의 말을 빌리자믄~
"하나 먹고 두개 먹을땐~ 맛이 덜해야 하는거 아이가???
근데 이건 두개째가 더 맛있는 것 같다"
고 간만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통밀 꽈배기 도넛이에요.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