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휴대폰 고장” 2억 벤츠몰고 SKT 본사 돌진 | |||
입력: 2007년 04월 10일 16:14:09 | |||
통화 품질에 불만을 품은 이동통신 고객이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정문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0일 오후 12시4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2가 SK텔레콤 본사 빌딩에 경기 성남시 모 병원 직원 김모씨(46·경기 성남시)가 벤츠 ‘S500’ 승용차를 몰고 그대로 돌진, 1층 현관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회전문 등이 파손됐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당시 벤츠 승용차 조수석 앞 유리창에는 ‘불량 SK’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 목사인 김씨는 해외 선교활동에 쓰기 위해 구입한 로밍 전용 휴대 전화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SK텔레콤측에 교환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경기도 성남의 한 병원에서 원목으로도 활동하는 김씨는 이 승용차를 병원 업무용으로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벤츠 S500의 신차 가격은 2억660만원이다. 〈미디어칸 뉴스팀〉 |
------------------
맙소사....ㅜ.ㅡ
|
첫댓글 휴대폰 안 바껴준다고 차를....@_@;;;;
엄청 다혈질이나 보네...
하하이거 지금 mbc뉴스에 나온다고 방금 나오던데^^
좋게 해결 했으면 좋았겠지만 얼마나 화가 낫으면 그랬을까 하고 생각도 들고, 큰회사들 각성할 필요도 있구..... 음............ "내차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가장 큰건 나만 그럴까? 이기적인가? ㅎㅎ
미니들도 미다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