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말 현재 은행 겸영 카드사들의 대환 대출 연체율이 35%에 달해 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14개 은행 겸영 카드사의 대환 대출 잔액은 1조2,668억원, 연체율은 34.7%로 집계됐다.
이는 대출을 받아 카드 연체를 막은 사람 10명 가운데 3∼4명이 연체 이자 또는 원금 상환분을 갚지 못하고 다시 연체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 대환 대출이란 신용카드 연체대금을 신규 대출로 전환해 주는 것이다.
은행계 카드의 대환 대출 연체율과 잔액의 증감 추세를 보면 연체율은 지난해 말의 22.1%에 비해 12.6%포인트나 올랐고 잔액은 지난해 말의 1조160억원에 비해 24.7%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환 대출의 남발을 막기 위해 대환 대출 조건을 엄격하게 적용하도록 은행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신문
<권구찬기자 > 입력시간 : 2003/6/22 17:15
첫댓글 하는 짓마다...카드 남발하듯이 이제는 협박까지 해가며 대환을 강요했으니...이런 일이 생기지...벌써 예견됐던 일이 아닌가?.....잔대가리들..
그래도 추심하는 넘들은 여전히 대환으로 돌라란다. 다시 연체가 되든, 채무자가 이자를 더 내든 상관 안한다. 오로지 지덜 실적이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