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여인, 잊혀진 기억 속에 떠오르는 어렴풋한 모습에 노래도 애잔하게 들립니다.
어쩌면 눈 앞의 분주함으로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지 못해 슬퍼지는 운명의 회자정리인 것 같습니다.
흔히 무관심이 비난보다 더 하다고 애정이 식어서 그럴까요? 하긴 싸우는 것도 힘이 있고 관심이 있을 때라 합니다.
차라리 만나지나 말걸하며 헤어져 잊혀진 남자도 없지 않겠지요.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할 때가 좋은 것같습니다.
남자는 낙옆지는 가을이 여자는 산들바람부는 봄이 가장 위태스럽다고 합니다. 버람부는 언덕에 앉아 노을지는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새록새록 정이 솟아오르지 않을까요?
아래 글에 홍정일님이 ‘붉은 노을’이라는 그리운 글을 나겼더라고요
첫댓글 돌이켜 보니 나도 꼬맹이 시절 봄만 되면
치마입고 싶어 엄마에게 스타킹 사달라고 졸랐어요.
ㅎㅎ 지금은 귀찮게 하는 남자가 없음에 행복합니다.
지기님은 순이를 귀찮게
해주고 나도 귀찮게해서
할배들도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순이야 영화구경갈까나
@홍정일(양평동) 잊혀진 여인 노래나 올리시우
(올릴줄 몰라서 그러니)
애잔한 노래에 취해 중얼중얼해
보면 속이 시원해지겠지유
푸른비님, 그런 면도 있고 옆구리 시린 면도
있을지 모르고 다 자기 취향이겠지유,
어쨌든 봄날에 봄꽃에 취해 속세의 번거로움을
떠나는 피크닉도 좋을테고.
보고싶은 내여인아 라는
한마음산악회 카페글이
다음 검색창에 대문으로
글이 올라와서 조횟수가
225회나 나왔더군요
지기님은 한마음카페를
널리 카페홍보하고 광고
되었으니 나중에 술 한잔
쏘시길 부탁합니다
맨날 나보고 고량주나
가져 오라고 하지말고
연태고량주 소주값도
아닌데 그지라서 못사
다이소겠쏘 라도이통럼드 한
라니아 잔 한 면다준 아맡 를기지페카
@전기택(거북이)
어제 드신 약주가
아직 덜 깬거 아녀
당췌 뭔 소리인지
@홍정일(양평동) 데닌아 도것 별
노이살엄 리이 와
@전기택(거북이) 왼쪽으로글을쓴다면
짱캐인데갑자기짱캐
되셨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