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한양 댕겨와 백조기 낚시 갑니다.
샛바람에 날씨가 꾀죄죄하고 8물 사리물때라서 백조기 낚시를 선택하였습니다.
한분이 늦어 5시10분에 출항합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고 찬바람이 불어 꾀나 추웠네요.
늦게 예약하여도 여수어부님 자리는 선미 20번입니다.
미끼도 출조점에서 다른 꾼에게 배달되어 바로 출조항으로 가면 됩니다.
16명 꾼을 싣고 출발합니다.
이동할 때는 거치대에 로드 꽂으면 안되는데 동네 앞바다라서 거치대 설치하고 거치하였네요.
장비 거치하면 미끼 낑구기도 좋고 초릿대에 채비 꼬이지 않아서 좋아요,
지난 17일 백조기 낚시에 미끼 남아서 나무 미끼통에 담아 냉장고에서 휴식한 지 8일이 지났는데...
구입하였던 날보다 더 싱생싱생하네요,
나무미끼통 호텔에서 편하게 휴식하여선지 더 팔팔하드라는...
이 선사는 여그를 좋아합니다.
여그서 거즘 하루 낚시를 한다는...
장비는 똑같습니다.
첫빠따 백조기입니다.
씨알 쓸만해요.
멋지지 않나요?
오전에는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았고 샛바람으로 솔찬히 추웠습니다.
출조점에서 승선명부 작성할 때 여점주님이 여수어부님 홍보를 무진 하는가 봅니다.
이 분도 20번 조사님 낚시를 어떻게 하는 지 잘 보라고 했데요.
근디... 이 분 자꾸만 내 옆으로 삐집고 들어 오네요.
히프쌈하고 어깨 부닥치곤 합니다.
선미 뒷쪽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데 9번, 10번 부부조사님 나이 드신 아줌마와 채비 트러블이
몇차례 있었는 지 몰것어요.
선미 20번이라고 좋은 자리가 아니네요.
19번 조사님과 히프쌈하고 10번 아줌마와 채비 트러불 심하고...
20번 자리 양단진퇴입니다.
채비 보관박스입니다.
이거 괜찮구만요.
낚시 한 지 3시간도 못되었는데 바늘이 품절된 꾼이 있다며
선장이 돌아 댕기면서 바늘 동냥을 하네요.
그래서 저는 이것밖에 없어서 못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채비 보관박스 조금만 더 업그레이드 하면 진짜 좋은 채비함이 되것어요.
물고기 집게도 개시합니다.
가끔 작은 백조기도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씨알이 후달달하여 랜딩 중에 오싹하게 합니다.
19번 아자씨 좀 보세요.
이렇게 침범하면 20번 꾼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무쟈게 신경쓰이데요.
짜증도 나고..
살림통을 우측으로 땡겨 못오게 하여도 살림통 밀어뿔고 계속 이렇게 달라들드라는...
신경쓰여 집중도 안되드라는...
안주감 잡았습니다.
쌍거리도 하고 3짜 잡아도 선미이라서인지 선장이 쫒아오지않아 인증샷도 못했습니다.
누구껀지 밑걸림이 뜯긴 채비 랜딩하였는데 미끼가 요상합니다.
하나는 도야지 고기 같고 하나는 생선 포를 뜬 거 같고...
이거 백조기가 좋아하지 않을 거 같은디....
씨일 아조 좋아요,
이 시기가 되면 잔바리가 많던데 올해는 요상합니다.
선장이 안박아 셀카하였습니다.
백조기 보여 드리려고 찍은거가 아니고 벙거지 모자 보여 드리려고...
한양갈 준비로 의류를 사려고 독립문(PAT)에 갔는데 벙거지 모자가 맘에 들어서
또 하나 집어 왔구만요,
채양이 길어 햇빛 차단이 아조 양호합니다.
오후들어 뜨건 햇빛으로 마스크까지...
하필 백조기 피딩 타임에 퇴근각 점심.
괴기가 물지만 여수어부님도 피딩타임입니다.
우와 후달달~!!!
또 25리터 만쿨되뿌럿습니다.
사만원의 행복입니다.
올해는 뭔일인지 몰것네요.
백조기 풍년입니다.
붉바리도 풍년이고...
귀가하니 또 택배..
이것도 천평과 T형 도래, 요상한 외편대 등등입니다.
요새 편대 채비에 맛이 갔습니다.
사모님은 또 등짝에 땀나뿌럿습니다.
고기 다듬어 택배 준비하랴 즈그 지인들 나눔하랴~
우리꺼 배따기하랴~
전번에는 아들 처갓집에 보내고 이번에는 딸내미 시댁으로 보냅니다.
있을 때 잡아서 나눔하네요.
더구나 백조기낚시 얼마 남지 않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네요.
전번에 처남댁에도 보냈는데 무쟈게 좋아하여 내일 또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백조기로 인하여 옥체가 무너지네요.
백조기 있을 때 잡아서 나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