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목) 서북적십자 봉사관 강당에서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 월례회의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구협의회 임원 및 각 단위봉사회 회장, 부회장, 총무가 참석을 했다.
유순덕 총무부장의 사회로 회의는 시작했으며 박진수회장의 성원보고,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과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했다.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은 주교봉사회 정운란역대회장이 봉사원 서약은 덕이봉사회 심선자회장이 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2일에 진행했던 봉사원대회의 수상자들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탄현 윤병일봉사원 경기지사회장상 송포봉사회 서옥이부회장, 전국협의회장상 삼송봉사회 김추자회장, 경기도협의회장상 주교봉사회 정헌훈부회장, 경기도지사상 관산봉사회 주옥희회장, 경기도의회의장상 원신봉사회 이경숙총무가 영광의 수상을 했다.
박진수회장의 인사말씀으로 임시회의가 시작되었으며 김정희직전회장의 인사말씀, 정운란역대회장의 인사말씀, 변지현관장의 격려 말씀이 이어졌다. 가을 날씨가 쌀쌀해도 봉사의 온도는 뜨거움을 느끼며 고양지구협의회가 항상 솔선수범으로 함께해 주니 감사하다는 내용들 이었다.
변관장은 "봉사원대회에서도 고양지구협의회가 속한 팀이 종합1등을 했고 모두 애쓰셨다. 정기총회를 기반으로 서로 더 챙기면서 기분좋은 마무리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겠다"고 했다.
전차회의록은 이효숙서기가 낭독했으며 이의가 없음을 동의로 알렸다. 10월 사업보고는 유순덕총무부장이 회계현황은 황영옥재무부장이 했다. 11월 활동계획으로는 2일 봉사원대회, 9일 임시회의, 11일 능곡역 무료급식, 다문화교실이 22일 예정으로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박회장은 23년 결산보고는 12월7일 총회에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서북봉사관 윤나영직원이 공지및 협의사항을 안내해 주었다. 오후에 있을 총무교육 안내, 단위봉사회 총회 개최는 24일(금)까지 봉사관에 알려주길 부탁했다. 단위봉사회 총회 일정은 최소 일주일 전에 얘기해서 지원금을 받는데 지장없게 해야한다고 했다. 일괄 10만원 지원금 통장에 입금되면 총회자료와 함께 정산도 잘 처리해 줄것을 당부했다.
회칙과 임원 명단첨부해서 봉사회별로 지급한것 중 노란색 표기는 임기가 올해 끝나니 연임이나 변경여부를 알려주고 빨간색은 임원임기가 만료라고 했다. 변경사항은 총회 개최후 일주일 이내로 봉사관에 전화로 통보해 주길 바랐다. 24년 희망풍차 물품지원 나눔마켓에서 물품주문시 주부식세트로 요청했다. 결연 종료되는 세대는 새로운 세대를 12월8일전까지 실태조사서 제출 안내를 했다.
박회장은 기타 의견사항에서 고양지구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수렴 시간을 갖었다. 아동청소년분과 예사랑 김안나분과장은 "노인들사업은 있지만 아동청소년 사업도 지원받아서 활동하며 적십자를 홍보했으면 하는 바람을 제시했다. 이에 박회장은 곗획서를 작성해서 오면 살펴보고 좋은쪽으로 생각해 보자고 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김정희 선거관리위원장을 포함 6명의 선거관리위원들이 지난 2주동안 서류 접수와 검증을 거쳐 후보자들이 모두 이상없이 무투표 당선되었음을 선포했다.고생한 선관위원들을 위해 선물을 증정했고 정운란역대회장도 많은 조언과 도움으로 선물을 증정했다.
24년 1년 임기의 임원은 회장 박진수 당선, 부회장은 박성남, 서향자, 이유진 당선 감사는 이광희, 정기만 당선을 선포하고 다들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다같이 적십자 봉사원 노래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특히 60명이 넘는 인원의 점심식사를 위해 김연자, 조서영, 김인숙 세 분이 아침부터 밥과 반찬을 맛깔스럽게 준비해 기분좋은 시간을 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