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
'Netizen Photo News' '2022. 1. 6'(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닷컴의 오늘 NEWS중 주요 정보들을 선별 발췌한 것이며,제한된 지면의 사정상 두,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것으로 모든 '브라우저, 공히 연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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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pstatic.net/우산 그늘 사이로
=== …» 쉽게 쉽게
시/이룻: 이정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위하여
당신과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가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의 틀에 갇혀 있는 건 아닐까요
지금도 내 뜻과 무관하게 물레는 돌아요
내 힘으로 멈추게 할 수 없는 물레가
나는 그 가운데 생겨난
끊어지기 쉬운 가느다란 실 한 가닥
어렵사리 끊어질 듯 이어지며
따라 돌지만 더 이상 따라 돌 수는 없어요
내 자신이 주체가 되어 물레를 돌려야지요
행복하고 풍성한 노후의 행복을 감으며
내가 물레를 돌리렵니다
잠시라도 좋아요
힘들지 않게 돌리고 싶어요
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너무 어려운 방법은 놔두고 쉽게 쉽게.
'詩'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이 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 않으시면 그림을 읽는 귀한 눈을 갖게 실 것입니다.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얼굴팩 함께 하고 누운 母女…‘행복’' ◇ 나는 아직도 중2병을 앓고 있다. 엄마와의 심리적 밀당은 계속되고 있다. 이제 끝날 때도 됐건만, 아직도 엄마 품에서 벗어나려고 끊임없이 도전한다. <△ 그림:>김하운, ‘징후2’ 종이에 채색, 80 3×117㎝, 2015 ○··· 모태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존속이 가능한 것이 생명계의 원칙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엄마 품의 상실은 깊은 상처를 남긴다. 따스한 엄마 품의 기억만큼 삶의 두려움을 견디게 하는 힘이 또 있을까. 멋진 엄마든, 평범한 엄마든, 모자란 엄마든, 엄마는 그리운 품이다. 한국화가 김하운(1988년생)은 일상의 가족 그림으로 지난날의 상처가 개인의 삶에 어떻게 자리하는지 묻는다.그의 인물들은 상처가 자아 속으로 움츠러들지 않았다. 집이라는 환대의 공간과 엄마의 따뜻한 공감 덕분이다.아파트 베란다에 있을 법한 화분들 사이로, 얼굴에 팩을 붙이고 누운 엄마와 딸의 모습은 백 마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의 순간이다.더 늦기 전에 오늘은 이렇게 엄마 곁에 누워보련다. 승혜 아시아인스티튜트 문화연구수석 *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etizen photo news' ● '계절',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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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절기상 소한 출근길' ○절기상 '소한(小寒)'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털모자를 쓴 시민이 출근하고 있다. ··· 김병문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길게 맺힌 고드름' ○··· 절기상 소한(小寒)인 5일 오후 서울 시내 터널 배수관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소한(小寒)의 추위 달래기 위해 모닥불 쬐는 시장 상인들' ○··· 24절기 중 소한(小寒)을 맞이한 5일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을 쬐며 추위를 달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일과 휴식 즐길 최적지는…전남도, 목포·여수·강진 선정' ◇ 전남도는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즐기는 새로운 여행트렌드인 워케이션(workation) 최적지로 목포시, 여수시, 강진군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역사와 예술, 낭만의 도시인 목포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문화와 생활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문화공간인 근대역사의 거리를 시작으로 유달산,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평화광장 등과 연계한 휴식과 낭만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 사진:>목포 삼학도. *재판매 및 DB 금지
○··· 세 개의 섬을 잇는 아담한 다리로 연결한 삼학도공원과 노래 '목포의 눈물'을 부른 고 이난영(1916~1965) 여사를 기념한 이난영공원 등 근대역사 여행지를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다.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유달산, 고하도 해안데크 등에서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남농기념관, 목포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등에서 예술문화를 감상하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다.연희네 슈퍼 등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와 함께 목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펜션, 게스트하우스, 임대숙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여수 오동도 동백 숲길' ◇ 국제 해양관광 중심도시인 여수는 최신식 숙박시설인 소노캄, 라마다프라자 등 호텔과 풀빌라 리조트에서 머무르며 오동도, 엑스포해양공원, 해상케이블카 등 대표 관광자원을 즐기면서 알찬 워케이션을 보낼 수 있다.<△ 사진:>여수 오동도. *재판매 및 DB 금지
○··· 3000여 그루 동백나무로 가득한 오동도의 웰빙 트레킹 코스(2.5㎞)는 데크탐방로, 음악 분수대, 동백꽃 전망대 등과 같은 볼거리가 많아 일로 복잡한 머리를 식히며 걷기에 안성맞춤이다.강진에는 시골농가체험 푸소(FU-SO,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 달빛한옥체험마을, 사의재한옥체험관 등 워케이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달빛한옥체험마을은 총 11개의 한옥으로 구성됐다. 고즈넉한 한옥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뜨끈하게 데워진 온돌방은 업무에 지친 몸을 풀기 좋다.또 월출산 고지대에서 품질 좋은 녹차를 생산 중인 강진다원의 초록풍경과 한국 전통 정원의 원형을 간직한 호남 3대 정원 백운동원림, 다산초당, 가우도를 비롯해 고려청자박물관에서도 강진의 멋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전남도는 1월 음식으로 매생이 요리를 추천했다. 매생이는 찬바람이 솔솔 부는 11월 중순부터 2월까지 제철이다.
◆ '강진 달빛한옥마을' ◇ 알칼리성 음식으로, 비타민 A·C, 엽록소, 칼슘, 철분, 무기질 등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 골다공증과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 <△ 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있어 업무와 휴가를 즐기는 '디지털 노마드족'에게 안성맞춤인 전남에서 업무의 능률을 향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도 월별 추천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영상은 전남 종합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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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경제계 신년인사회' ○··· 김부겸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앞서 환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미·중 패권 다툼에 한국기업 ‘대세' ◇ 5∼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개최
2200여개 중 500여개가 한국업체 친환경·헬스테크·우주·NFT 등 관심/ 미래 신기술·신제품을 뽐내는 세계 최대 전자·아이티(IT)·자동차 전시회 ‘2022 시이에스(CES)’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열리고, 한국 기업들이 ‘대세’로 주목받는 게 눈길을 끈다. 시장에서 위상이 높아진 데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미·중 기업들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어서다. 올해 전시회에서 주목받는 친환경·헬스케어 테크·우주 산업·대체불가토큰(NFT) 등에도 관심이 쏠린다. <△ 사진:>삼성전자가 2022 CES서 선보일 예정인 모니터 신제품들. 삼성전자 제공 ○··· 올해 시이에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전 세계에서 2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곳에 이른다.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구글·아마존·제너럴모터스(GM)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면 행사 참석을 취소한데다 미-중 간 ‘기술패권’ 다툼의 영향으로 중국 기업이 대거 불참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주인공으로 부상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팬에디션(FE)을 포함해 모바일과 티브이(TV)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고, 이에스지(ESG)에 주목한 기조연설도 한다. 기존 소비자가전(CE)과 모바일(IM)을 통합한 디엑스(DX)부문을 총괄하는 한종희 부회장이 개막에 앞서 4일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공존의 시대’(age of togetherness)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에스케이(SK)그룹은 에스케이텔레콤과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에스케이하이닉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 차원의 전시장을 꾸민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저전력 인공지능(AI)반도체와 메타버스 등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그린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개한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온실가스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공정기술과 친환경 제품포장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탄소 없는 삶’을 주제로 각 계열사의 탄소 감축 노력도 전시한다. ◆ '자율주행차 엘지 옴니팟, 선' ◇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전장사업에 힘을 쏟아온 엘지(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 기반 미래 자율주행차의 콘셉트 모델인 엘지 옴니팟(LG OMNIPOD)을 새롭게 선보인다. 엘지 옴니팟은 차량 안에서 업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뿐만 아니라 영화감상, 운동, 캠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개념 가전도 공개한다. <△ 사진:>에스케이(SK)그룹 시이에스(CES) 전시장 조감도. 에스케이그룹 제공 ○···현대차는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라는 표어를 내세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전시장을 찾아 현대차의 미래 로봇·모빌리티(이동 수단) 기술 등을 대외에 알릴 예정이다.시이에스에 처음 참가하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선박 자율 운항과 로봇 기술을, 포스코와 두산은 수소 중심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한다.최근 산업계가 주목하는 신기술들이 대거 공개되는 것도 이번 전시회의 볼꺼리다. 올해 전시회 기조연설자엔 시이에스 최초로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의 로버트 포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포함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심이 높아진 헬스케어 기업의 입지를 반영한 것이다. 대체불가토큰을 직접 발행한 적 있는 패리스 힐튼도 주요 연사에 이름을 올렸다.민간 중심으로 활발히 개발 중인 우주 기술이 전시회에 새로 추가된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시이에스가 미래 기술의 발전 방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장인만큼 전시 신설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이다.박종오 선담은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LH, 올해 4만3000호 주택 매입한다' ◇ 서울 등 전국 12곳 관할본부에서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2년도 매입약정 사업계획, 주택매입 기준 등을 담은 ‘2022년도 민간 신축 매입약정방식 매입 사전 공고’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방식’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중인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준공된 주택을 매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건축 완료 이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건축 주요 공정에 대해 LH가 점검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전반적인 주택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민간 사업자는 미매각·미분양 위험을 해소하고 LH에서 지급하는 약정금으로 자금조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LH는 이번 공고 이후, 매입제외 주택 등 구체적인 주택매입 기준을 담은 매입약정 공고를 지역본부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매입지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다세대·아파트·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와 매입심의 등을 거쳐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특히 주택매입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LH 재직 직원이나 가족의 주택은 매입 하지 않으며 퇴직일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않은 퇴직 직원이나 가족의 주택도 매입을 제한한다.또한 청탁 등 부정한 행위로 LH로부터 제재를 받은 자가 매도(중개)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제재 확정일로부터 10년간 매입을 제한한다.
LH는 지속적으로 주택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물량 확보시까지 연중 수시로 주택매입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며, 민간사업자의 매입약정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돼 있다. 금융권을 통해 매입약정 맞춤형 보증·대출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매입약정 실적을 보유한 민간 사업자는 LH가 추첨으로 공급하는 공공택지에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또한 매입약정을 체결한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매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LH 관계자는 “민간과 협력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최대한 확보하고, 임대료 부담이 낮은 전세형 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해 전월세 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정경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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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황희 문체부 장관, 정순택 대주교와 환담…"문화 활성화 함께 해달라' ◇ 정순택 대주교 "여러 종교가 화합할 수 있는 부분 생각해보겠다"/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오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을 방문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환담했다.정 대주교는 "착좌 미사에 함께해주고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황 장관은 "교구장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화답했다. <△ 사진:>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왼쪽)가 4일 오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황희 문체부 장관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정 대주교는 "우리나라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이 큰 화제였고 한류 등 문화 콘텐츠 쪽에서 우리나라 위상이 높아졌다"며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책임자로서 보람을 느끼실 것 같다"고 했다.황 장관은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콘텐츠에 집중도가 더 높아졌다"며 "문화는 '사회적 가치'로서 우리 일상에 중요한 가치가 됐고 종교와도 상당히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주교는 "여러 종교가 함께 문화적, 사회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볼 것"이라고 했다. 황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문화 활성화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접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와 사무처장 정영진 신부, 김대현 문체부 종무실장, 장우일 종무관이 배석했다.◎공감언론 뉴시스 신효령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만도, 최첨단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CES 2022’ 혁신상 수상' ◇ 자율주행시대에 적합한 친환경 제품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만도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만도에 따르면 CES 2022의 ‘자동차 지능화 및 운송(VIT)’ 부문에서 자사 제품인 통합 전자브레이크(IDB2)가 혁신상을 받았다. IDB2는 세계 최초의 일체형 통합 전자브레이크다. <△ 사진:>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은 만도의 통합 전자브레이크(IDB2)가 자율주행차에서 운전자가 사용하지 않을 때 안쪽으로 수납돼 운전석에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모습. 만도 제공 ○··· 브레이크는 실린더와 부스터 등 개별 부품으로 구성되는데, 이를 일체형으로 크기를 줄여 운전석에 더 널찍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IDB2는 사용할 때 브레이크 페달을 펴고, 그렇지 않을 땐 작게 접어 놓는 ‘오토 스토(Auto stow)’ 기능도 가능하다. IDB2에는 운행 중 브레이크 이상이 발생해도 정상 작동하는 첨단 기술인 ‘듀얼 세이프티’도 적용됐다. 듀얼 세이프티는 차량 부품이 고장 나면 다른 보조장치가 대신 역할을 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만도는 IDB2는 자율주행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브레이크 제품들은 차체제어장치(ESC)와 마스터 부스터(제동배력장치), 진공 펌프 등으로 구성됐고, 제동력도 유압 라인을 통해 발생한다. 이런 개별 장치를 IDB2에서 일체형으로 통합, 제품의 제작 공정을 간소화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는 것이다.만도는 이번 CES 2022 혁신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만도는 지난해 열렸던 CES 2021에서도 'SbW(Steer by wire)'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SbW는 핸들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 보이지 않도록 안쪽에 수납해 운전석 공간을 확보하는 장치다.만도는 2023년엔 IDB2가 장착된 새로운 개념의 ‘BbW(Brake by Wire)’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만도 관계자는 “만도의 미래는 IDB2가 책임질 것”이라며 “IDB2는 자유(자율주행), 안전(듀얼 세이프티), 친환경 요소를 모두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현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최익현 고택’ 나무궤짝 열었더니…고문헌 2만여점 쏟아졌다' ◇ 충남 청양군 고택에서 발견 최익현 일기·편지·공문서 등 포함 조선 말기 우국지사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택에서 고문헌 수만점이 발견됐다.청양군은 3일 목면 송암리에 있는 면암 고택 사랑채인 중화당에서 고문헌 2만여점이 나왔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고문헌들은 중화당에 있던 5개의 나무궤짝 안에서 나왔다. 이 중에는 흑산적행일기·탐적일기·남중일기 등 최익현의 일기, 제주·흑산도 유배 시절 최익현이 아버지·형에게 보낸 편지, 고종이 최익현에게 내린 칙명 등이 포함됐다. 최익현의 일대기를 그린 12폭 수묵화 병풍도 함께 발견됐다. <△ 사진:>최근 청양군 목면 면암 고택의 사랑채인 중화당에서 발견된 12폭 병풍. 면암 최익현 선생의 생애가 그려져 있다. 청양군 제공 ○··· 이 밖에 최익현의 장남인 최영조를 비롯한 후손들이 남긴 문서도 나왔다. 1855년 (철종 6년)에 태어난 면암 최익현은 사간원 정언, 이조정랑 등을 지냈으며 1860 ~70년대 절대권력자였던 흥선대원군 실정을 비판하고 일본과 통상 논의 등에 반발하다 제주도·흑산도 등에 유배됐다. 1895년엔 단발령에 반발하다 투옥됐고,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조약의 무효를 선포하고 조약에 참여한 5적을 처단할 것을 주장했다. 1906년 유림을 모아 의병을 조직했지만 일본군에 체포됐고, 일본 대마도에 유배돼 단식 끝에 숨졌다. 그의 영정과 위패는 그가 살던 고택 옆 1914년 세워진 모덕사에 봉안돼 있으며,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다. 청양군은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이번에 나온 고문헌들을 분류하고 기록화하는 작업을 한 뒤 모덕사 안에 만들어질 예정인 면암기념관에 전시할 계획이다.면암 고택에서 나온 고문헌 기록화 작업을 하는 문광균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 충청권에서 이처럼 많은 고문헌이 발견된 것은 논산시 윤증 고택 이후 처음”이라며 “면암 최익현 선생은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은 인물이지만, 그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면이 있다. 만년에 그가 살았던 집에서 고문헌 수만점이 나왔는데, 면암의 개인사뿐 아니라 독립운동사, 의병사를 연구하는 데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예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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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 신년사…“적대와 증오 아닌 통합의 선거가 되길'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3월에 치를 차기 대통령 선거가 “적대와 증오와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는 통합의 선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여 국민의 선택을 받는 민주주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의 참여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정치의 수준을 높이는 힘”이라고 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2022년 임인년 신년사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면서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해 주시고 좋은 정치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과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길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유한하지만 역사는 유구하다”면서 “어느 정부든 앞선 정부의 성과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며 더 크게 도악할 때, 대한민국은 더 나은 미래로 계속 전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문 대통령은 “알파벳 케이(K)가 한국을 의미하는 수식어가 되었다. 수많은 케이(K)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고, 케이(K)-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시대를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누구도 우리 국민이 이룬 국가적 성취를 부정하거나 폄하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이완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삼류·바보·무식? 참모 비판 수용하지만 국가 성과 폄훼 안 돼'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현 정부를 향해 '무식한 삼류 바보들을 데려다가 정치를 해서 나라 경제를 망쳐 놓고 외교, 안보 전부를 망쳐 놨다'고 비난한 데 대해선 "적어도 청와대 참모들을 비판하시는 것은 수용하겠지만, 국민이 함께 이룬 엄청난 국가적 성과를 폄훼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고 대꾸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문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과 소통 및 국정협의 채널로서 정례화를 약속했던 여야정협의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서는 "서로 누구의 잘잘못이나 원인이 어디 있다(탓하기)보다는 정말 안타깝다"며 "단순한 만남의 자리가 아니라 그 결과로 내용이 있어야 하는데, 세밀한 물밑 조율 과정이 잘 안 된다"고 털어놨다. 특히 의제선정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야당은 여당과 정부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의제를 올려 쟁점화함으로써 국민께 쉽게 얘기하면 어필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어할 것"이라며 "당연하지만 (해법도출보다 전 단계인) 의제선정 과정이 어려웠다"고 말했다.여야정 상설협의체가 2018년 11월 첫 회의 후 사실상 가동이 중지됐다. 그는 다만 "선거를 앞둔 시점이어서 쉽진 않겠지만 청와대는 지금도 언제든지 여야 합의만 되면 함께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마지막 끈을 놓지 않았다. ◆ '방역 엄격성 지수' 최하위… 통제 강하지 않아' ◇ 3일부터 강화된 방역패스 논란과 관련해선 "얼마나 강력히 방역하는지를 따지는 지표인 엄격성지수가 싱가포르와 함께 44로 비교대상국 중 최하위일 만큼 강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 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유효기간 제도가 시행된 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식당에 방역패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 박 수석은 "불편을 느끼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측은 (방역이) 너무 강하다는 불만도 있지만 무역과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통제하면 어떻게 경제가 이뤄지겠나"라며 "그래서 엄격성 지수를 낮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께 고통을 드리는 점은 정말 죄송하다"며 "희생하시는 분들에 손실보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더 두껍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민식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상호 “윤석열 보면 이준석·김건희 먼저 떠올라…둘 다 부정적 이미지'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보면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이준석 대표고, 두번째 떠오르는 사람이 (부인인) 김건희씨”라며 “둘 다 부정적 이미지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이날 <티비에스>(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적어도 윤 후보를 떠올릴 때 우리 일반 국민 중도층이 떠올리는 것은 첫번째가 이 대표하고 왜 이렇게 잘 못 지내느냐, 두번째가 부인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 거냐”라며 이렇게 말했다. <△ 사진:>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혜윤 기자 ○···
신년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게 옮겨간 데에는 김씨 문제로 인한 친인척에 대한 의구심과 선대위 분란으로 인한 리더십 논란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우 의원은 ‘국민의힘의 주요 결정권자라면 어떻게 결정하겠냐’는 질문에 “빨리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먼저 이 대표의 문제를 정리하는 것”이라며 “저 같으면 이 대표 문제부터 깔끔하게 털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소위 삼김 체제와 이준석, 윤석열 이렇게 가져갔던 설계는 완전히 실패한 것”이라며 “지금은 어디부터 무엇을 수습해야 하지 하는 것이 총체적 난국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지금 윤석열 캠프는 제가 치르는 대선에서 저런 정도로 집안싸움이 벌어지면 거의 포기한다”라며 “그 정도로 지금 정리가 안 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윤영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국민의힘 재선의원 간담회' ○··· 대선을 64일 앞둔 4일 오후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선대위 내홍과 관련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김민전 “술 마시고 학점 안 나오는 남학생”…이준석 “이젠 20대 적대시' ◇ 하태경 “경솔한 발언” 이어 비판 가세민감한 이슈에 논란성 발언 두고 설전 국민의힘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최근 합류한 김민전 공동선대위원장의 발언으로 3일 내분에 휩싸였다. 김민전 위원장이 20대 남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4·15 총선 부정선거 문제를 거론한 것에 대해 하태경 의원이 비판한 데 이어, 이준석 대표까지 설전에 합세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왜) <와이티엔>(YTN) 인터뷰를 악마의 편집을 해서 잘못된 영입이라며 사과하라고 여론몰이를 하는 것인지”라고 썼다. <△ 사진:>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한겨레> 자료 사진 ○··· 이는 지난 29일 김 위원장이 <와이티엔>(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발언을 향한 하 의원의 비판을 겨냥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당시 인터뷰 중 청년세대의 취업 문제에 대해 얘기하다가 “남학생들은 군대 가기 전이라고 해서 술 마시고 학점 안 나오고 군대 다녀오고 나서는 적응하는데 학점 안 나오고”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하 의원은 “윤 후보의 청년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데 이런 분들의 경솔한 발언이 기름을 붓고 있다”고 비판하며 논란이 됐다.그러자 김 위원장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페이스북 글에서 “저의 하나의 가설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하 의원이 군대 가기 전 남학생들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라며 “저의 학생들도 그렇고, 제 아들도 그렇고 군대가기 전엔 참 많이들 마시더라”라며 하 의원의 말을 반박했다. 이어 “일자리 부족을 우려하는 저에게 이대남 무시라고 몰아가는 하태경 의원이야말로 어떤 정치를 하고자 하는 것인지 묻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김 위원장의 이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용하며 “아이고”라고 썼다.김 위원장이 지난해 총선의 부정선거 문제를 계속 거론하는 것을 두고도 갈등이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하 의원은 (지난달) 31일에 전화를 걸어와 ‘2020년 재검표가 진행되지 못하는 이유가 민경욱 전 의원이 재검표에 들어가는 비용 2억원을 안내고 버티기 때문이다’라고 했다.그래서 재검표 소송을 담당하는 변호사 분 한분에게 연락해서 확인해봤더니 하 의원이 잘못 알고 하는 말이라네요”라며 “그 변호사분이 하 의원이 유독 재검표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해왔다고 하더군요. 저는 민주주의 사회는 무엇이든 문제제기를 할 수 있고, 또 그것을 검증할 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왜 검증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라며 그동안 4·15 총선 부정선거 주장에 강하게 반대 입장을 펴온 하 의원을 비판했다.이준석 대표도 하 의원을 거들면서 설전은 확산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20대 남자는 술퍼먹어서 학점 안 나온다고라. 세대포위론이 싫으면 그것을 대책할 전략을 수립하랬더니 이제 20대를 그냥 적대시하려고 하는구나”라고 김 위원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기어코 이 와중에 부정선거까지 장착하려는가”라면서 김 위원장의 부정선거 문제 거론에 대해서도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오연서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국힘에 실망 ?…강원, 야당 출신 정치인들 줄줄이 여당행' ◇ 한나라당 출신 김진동 전 동해시장 자유한국당 출신 김숙희 전 고성군의회 부의장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 비서 출신 이지영씨 등 모두 7명 4일 오후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겸 강원도당 위원장이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입당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전통적으로 국민의힘 지지기반이 강했던 강원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진보인사들도 민주당행에 합류했다.최근 국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실망한 지역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5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자유한국당 당적을 가졌던 김진동(73) 전 동해시장, 김숙희(55·여) 전 제7대 고성군의회 부의장, 이지영(32·여) 전 국회의원 비서가 전날 입당했다.김 전 동해시장은 2002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민선 3기 제14대 동해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인물이다.김 전 고성군의회 부의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이었고, 이지영(32·여)씨는 국민의힘 이양수 윤석열 선대위 수석대변인의 6급 비서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모녀 사이이다.최석(44) 전 정의당 중앙당 대변인도 민주당 입당 열차에 탔다.이밖에 태백 출신의 최종기(61) 전 한국에너지재단 사업본부장, 함승경(52·여) 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미디어팀장, 철원 출신의 이다은(34·여) 전 춘천지방법원 가사 및 협의이혼 상담위원도 입당했다.이들은 오는 3월9일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김경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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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청와대 "집값 잡히기 시작했다고 확신에 가까운 생각"...그 근거는'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신년사 의미 전해 "차기 정부에 줄 205만 가구 공급기반 확보" '임기 내내 편가르기' 야당의 비판에 "이해할 수 있지만 동의할 수는 없어" 청와대가 집값이 잡히기 시작했다고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이 임기 내내 편가르기만 했다'는 야당의 비판에 "이해할 수 있지만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연간 거래 신고건수가 총 4만1,713건(1월,1일 기준)으로, 2012년 4만1,079건 이후 9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3일 서울의 아파트 단지 모습. 이는 전년 거래량(8만1,189건)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은 사상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연간 거래량이 최저를 나타낸 것이다. 서울 부동산 시장이 '불황형 가격상승'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뉴시스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청와대 판단은 집값이 잡히기 시작했다고 확신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확신에 가까운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최근 주택 가격 하락세를 확고한 하향 안정세로 이어가면서,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박 수석도 비슷한 취지로 동감을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수석은 "공급 확충과 금융, 세제 등 정책 수단 동원의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하향 안정세 추세로 가고 있지 않느냐"며 "다음 정부에는 이런 것들이 면밀하게 이어져 다시는 국민에게 이 문제를 가지고 고통 드리지 않기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 데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당장 사용하지는 못하겠지만 다음 정부에서는 부동산 공급 부족이 일어나지 않도록 택지를 많이 마련해야 한다"며 "205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택지를 내내 만들어서 다음 정부에 물려줄 수 있는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이 '통합의 선거'를 강조한 대목을 겨냥해 "임기 내내 편 가르기로 일관한 대통령이 통합의 선거를 운운할 자격이 있느냐"고 비판한 야당에 대해서도 박 수석은 "야당의 말은 언뜻 이해할 수 있지만 동의할 수 없다"며 "적어도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갈등으로 간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것입니다만 문재인 대통령뿐만 아니라 세상에 어떤 대통령이 국민을 편 가르기 하려고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보다 더 나은, 발전하는 정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하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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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지지 떠나 누가 대통령 될 것 같나? 이재명 49.1% 윤석열 40.5%' ◇ 3월 9일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 같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31일~1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될 것이라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이 후보는 49.1%, 윤 후보는 40%로 집계됐다. <△ 사진:>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이동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직전 조사(12월 2주)에서 당선 가능성을 물었을 때 이 후보(44.2%)와 윤 후보(46.6%)의 당선 가능성은 접전을 이뤘다. 이 후보는 전주 대비 4.9%포인트 올랐고, 윤 후보는 6.6%포인트 내렸다.후보 지지도에서 접전을 이루면서도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선 이유는 보수, 중도층 변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신의 정치적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답한 응답자들 중 윤 후보가 내년 대선에서 당선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59.2%로 직전 조사(12월 2주)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중도' 성향의 응답자 중 당선자로 윤 후보를 전망한 비율도 49.6%에서 38.4%로 10%포인트 이상 줄었다. 반면 이 후보 당선을 전망하는 응답은 중도층(52.1%, 7.6%포인트 상승), 20대(51.1%, 16%포인트 상승)에서 올랐다.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선 이 후보 41%, 윤 후보 37.1%,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9.2%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2월 4주) 대비 세 후보 모두 지지율이 올랐지만 이 후보의 상승률이 3.4%포인트로 가장 높았다. 윤 후보는 각각 1.3%포인트, 안 후보는 1.9%포인트 올랐다.'지지 후보 교체의향' 질문에는 응답자 76.3%가 "계속 지지"라고 답했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20.5%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계속 지지"는 83.1%,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계속 지지"는 74.9%로 집계됐다.'차기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41.4%가 "정권 재창출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50.4%가 "정권 교체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대선 후보 자질 중 눈여겨보는 점'은 ①정책적 전문성(32.2%) ②국민통합 능력(18.8%) ③위기해결 능력(18.5%) ④언행과 품위(11.2%) ⑤리더십과 당내 장악력(8.5%) 순이라고 응답했다.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무선 100%)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윤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재명, 각종 여론조사서 윤석열 앞서…' ◇ KSOI·리얼미터·엠브레인퍼블릭·리서치앤리서치 ‘신년 여론조사’ 두 곳은 오차범위 내 접전…안철수 지지율 첫 10% 넘은 결과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차기 대선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결과가 3일 잇따라 나왔다.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지만, 일부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9%포인트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주요 대선 후보들. 사진 왼쪽부터 심상정(정의당)·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안철수(국민의당) 후보.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티비에스>(TBS) 의뢰로 12월31일∼1월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를 물으니, 이재명 후보는 41.0%, 윤석열 후보는 37.1%를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지만, 두 후보간 격차는 3.9%포인트로 1주일 전보다 2.1%포인트 더 벌어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9.2%를 얻었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2%를 얻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이번 조사로부터 약 1개월 전인 지난해 12월6일에 공표한 조사 이후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오르고, 윤석열 후보와 지지율과 부동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이재명, 오차범위 넘어 9%p 앞서기도' ◇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해 12월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 30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선 이 후보는 전주보다 1.2%포인트 상승한 40.9%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한 주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한 39.2%였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포인트) 내인 1.7%포인트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6%,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로 뒤를 이었다. <△ 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엠브레인퍼블릭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해 12월30~31일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39.4%를, 윤 후보는 29.9%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넘어선 9.5%포인트였다. 안 후보는 10.1%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심 후보는 5.7%를 얻었다.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12월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이 후보는 39.9%를, 윤 후보는 30.2%를 받았다. 이 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인 9.7%다. 안 후보는 8.6%를, 심 후보는 4.3%를 받았다.자세한 조사 결과는 각 여론조사기관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완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새해 대선 여론조사…치고나가는 이재명, 뒤처지는 윤석열' ◇ 새해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 후보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치고 나갔지만 윤 후보는 지지율이 빠지면서 선두자리를 내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처음으로 두 자릿수 지지율도 기록하며 선전했다. <△ 사진:>그래픽 박민지 ○··· 이 후보는 7개 새해 여론조사 중 4개에서 윤 후보에게 우세를 보였다. <한국방송>·<문화방송>·<에스비에스> 지상파 3사와 <시비에스> 조사에서 8.9%~12%포인트 격차로 윤 후보를 앞섰다. 한국리서치가 <한국방송> 의뢰로 지난달 29~31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당장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대선 후보 5명 가운데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39.3%, 윤 후보는 27.3%를 얻었다. 12%포인트 차이였다. 안 후보는 8.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2%였다. ◆ '뒤지는 윤석열 후보' ◇ 코리아리서치가 <문화방송> 의뢰로 지난달 29~31일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 후보는 38.5%, 윤 후보는 28.4%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0.1%포인트였다. 안 후보는 8.4%, 심 후보는 4%였다. 넥스트리서치가 <에스비에스> 의뢰로 지난달 30~31일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4.9%, 윤 후보는 26%를 기록해 격차는 8.9%포인트였다. ○··· 안 후보는 7.8%, 심 후보는 2.6%였다. 서던포스트가 <시비에스> 의뢰로 지난달 29~30일 10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35.7%, 윤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5.2%를 기록해 10.5%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안 후보는 6%, 심 후보는 4.1%였다. 3개 조사에선 양강 후보가 오차범위 안의 격차를 보였지만 이 후보의 지지율이 윤 후보보다 높았다.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의 의뢰로 지난 29~30일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 후보 34.3%, 윤 후보 28.7%였다. 안 후보는 9%, 심 후보는 4.5%로 그 뒤를 이었다. ◆ '김종인 “윤석열 선대위 전면 개편…이준석과 논의하겠다' ◇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리서치앤리서치가 <세계일보> 의뢰로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안 후보는 10.3%를 얻어 처음으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35.5%, 윤 후보는 30.9%, 심 후보는 4.1%였다. 칸타코리아가 <조선일보>·<티비조선> 의뢰로 지난 28~30일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 후보 32.4%, 윤 후보는 31.4%를 기록했다. 한달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3.1%포인트 상승하고 윤 후보는 4.2%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안 후보는 6.2%, 심 후보는 3.7%였다. 7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서영지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박영선의 비판 "국민의힘, 디지털 시대에 '제2의 최순실' 상황이라니' ◇ 이재명 민주당 대선 캠프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 "디지털경제 대전환 위한 구인구직 문제 해결할 것" "NFT 발행, 디지털 영토를 점령하라는 메시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 혁신대전환 위원장을 맡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국민의힘 선대위가 김종인 선대위원장만 남기고 개편되는 상황을 놓고 "디지털 시대에 이러한 수렴청정 상황, 다시 말해 '제2의 최순실' 같은 상황이 구현되는 것이 맞나"라고 평가했다.<△ 사진:>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본부장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 전 장관은 4일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전날 김 위원장의 "(윤석열) 후보에게 시키는 대로 연기하라고 했다"는 발언을 짚어 "결국 대통령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수렴청정하고 상왕의 역할을 하겠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윤석열 후보 선대위의 혼란을 두고 "국민의힘 선대위의 공통분모는 배신의 아이콘이지 않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어떠한 미래의 철학이 공유된 것이 아니라, 배신이라는 단어만 공유된 상황"이라며 "배신과 분노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해결책이 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40%를 돌파해서 대세론을 가져가는 게 저희의 가장 중요한 일인데, 골든크로스가 수치상으로는 나타지만 내용 면에서는 아직까지 미흡하다"면서 "좀 더 열심히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윤석열 캠프의 난맥상을 반면교사로 삼은 듯 "하나의 민주당이 품이 큰 민주당으로서 구심점을 가지면서 한마음으로 모아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박 전 장관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화두로 제시하면서 오는 11일 이재명 캠프가 구인과 구직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는다고 밝혔다.그는 "전국 곳곳에서 디지털 인력과 관련된 구직난이 있고 또 구인난이 있다"면서 "이것을 어떻게 이재명 정부가 해결하고 국민들한테 그 방안을 제시할지를 첫 번째 어젠다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한 건에 대해서는 "암호화폐, NFT 이러한 것들이 디지털 경제의 기본이 되는 것들이라 이 부분을 놓치게 되면 디지털 경제의 패권국가가 되기가 힘들다"면서 "대한민국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상 세계를 통해서 글로벌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디지털 영토를 점령하라”는 메시지를 지금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내년 6월 1일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항해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한테 주어진 소명은 디지털 이재명 시대를 만드는 것이고, 그 가운데서 디지털 박영선으로 불리는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인현우 기자 i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윤석열 측' 김경진 "이준석이 2030을 대표? 과대 포장...사퇴해야' ◇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 이준석 대표 향해 작심 비판 쏟아내 "최근 언행으로 정권교체 원하는 민심 지지 잃어/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신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제외한 선대위 지도부가 총사퇴하는가 하면, 김기현 원내대표를 포함한 현역 의원 105명 전원도 당직 총사퇴 의사를 표시하는 등 국민의힘 내부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당대표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 더불어 당내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책임론과 함께 사퇴 압박까지 나오는 상황이다.김경진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은 4일 "(제가 만나 본) 당내 10명 중 8명은 이 대표가 백의종군해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이 대표의 사퇴를 압박했다.김 단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개인적인 의견임을 강조하며 "이 대표는 최근 일련의 언동이라든지 행동으로 인해서 당원뿐만 아니라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민심의 지지를 많이 잃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대표는 백의종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 '윤석열 후보 모두 발언' ◇ 김 단장은 '이 대표를 백의종군시키면 2030 지지율이 확 떨어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미 윤 후보의 젊은층 지지율은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고 말했다. <△ 사진:>윤석열(오른쪽에서 두 번째)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맨 왼쪽이 국민의힘 선대위 김경진 상임공보특보단장. 오대근 기자 ○··· 그는 이어 "제가 젊은이들과 대화를 해봤는데 이 대표도 박근혜 당시 대통령 후보에 의해서 선택, 발탁돼서 온 '벼락출세'한 사람 아니냐, 2030을 대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중요한 것은 2030들이 생각하고 있는 바를 제대로 실천해 줄 수 있는 후보, 또 2030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해 주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대표 자체가 2030을 완벽하게 대표한다, 또 이 대표 없이는 2030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 이런 얘기도 과대 포장된 주장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 '이준석, 내부 문제 생기면 인터뷰해서 노이즈 키워' ◇ 김 단장은 '이준석 대표의 사퇴를 바라는 당내 여론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당원들 전수조사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만나는 사람 중에 10명 중 7, 8명 정도는 이 대표께서 백의종군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의견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정확히는 후보나 당보다는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는 국민들의 여망에 이 대표의 어떤 자세가 부응할 것이냐, 이런 기준으로 봤을 때 한 80%는 물러나서 백의종군하시는 게 좋겠다는 여론"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뉴스1 ○··· 김 단장은 당내 이 대표의 사퇴 여론이 불거진 이유에 대해 "전통적인 문법으로 봤을 때 내부의 문제점이 있을 때는 물밑에서 조용히 만나서 고쳐라라고 하는 것인데, 이 대표는 밖에서 계속 인터뷰하면서 노이즈를 크게 키워 내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이 대표는 국민의힘 선대위 지도부와 원내 지도부의 총사퇴 국면 속에서도 "제 거취는 변함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전날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 관련 당내 사퇴 압박에 대해 "이 사람들이 손학규한테 단련된 이준석을 모른다"며 선을 그었다. 또 자신과 갈등을 빚었던 조수진·김재원 최고위원의 사퇴 가능성 관련해 "만약 두 최고위원께서 대의를 위해 희생을 선택하시면 즉각적으로 대체 멤버를 준비하겠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최고위원에) 임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러자 신나리 국민의힘 선대위 부대변인은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이 대표가 궁지에 몰리니 사리분별이 어려운 모양"이라며 "이 대표의 이번 실언은 몸에 맞지 않은 옷을 걸친 어린아이의 징징거림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강은영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김한길, 윤석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장 사의… "신지예 사퇴 책임 통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의 김한길 위원장이 3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사의 수용 여부는 미확인 <△ 사진:>신지예(왼쪽)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 뉴스1 ○··· 새시대위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김 위원장은 신지예 수석부위원장 사퇴와 관련해 그에게 덧씌워진 오해를 넘어서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윤 후보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가 사의를 수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신 부위원장은 자신의 합류를 놓고 당내 갈등이 계속되자 이날 오전 사퇴했다. 신 부위원장 영입을 주도했던 김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젠더 논쟁이 불러온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안타깝고 애석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김지현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선배 정치인 이름 팔지 말라"...손학규 측이 이준석에 발끈한 까닭' ◇ 이준석 당 안팎 사퇴론 거부하며 "손학규에 단련" 손학규 측 "자기 정치 위해 선배 이름 팔지 말라 /"손학규한테 단련된 이준석을 모르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선배 정치인 이름 함부로 팔지 말라." (손학규 대선후보 측)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사면초가에 빠졌다.당 안팎에서 터져 나오는 사퇴론도 모자라, 이번엔 손학규(전 바른미래당 대표) 무소속 대선 후보 측에서까지 이 후보 비판에 가세했다.발단은 이 대표가 당 안팎에서 터져나오는 사퇴론에 대응하기 위해 갑작스레 손학규 후보의 이름을 소환하면서다.<△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전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쇄신을 위해 전면 개편에 들어간 가운데, 의원들 사이에선 당 내홍을 야기한 이준석 대표가 책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돌기 시작했다. 일부 최고위원들도 사퇴 의지를 드러내며 이 대표 압박에 들어갔다.그러나 이 대표는 옛 바른미래당 사태 당시 손학규 대표의 이른바 '버티기 작전'을 거론하며, "제 거취는 변함 없다"고 사퇴론을 일축했다. "손학규한테 단련된 이준석을 모른다"는 발언은 이 과정에서 나왔다. ◆ '미래촉망 청년 정치인, 성숙한 정치인으로 성장 바람' ◇ 설영호 대변인은 4일 서면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자기 자신의 정치를 위해 선배 정치인의 이름을 함부로 팔지 말길 바란다"고 불쾌감을 토로했다.그러면서 "손학규 대표의 소명은 지금도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의회 중심의 참된 민주주의 길을 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무소속 손학규 대선 후보가 지난달 29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묘역에서 열린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10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남양주=연합뉴스 ○··· 바른미래당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설 대변인은 "당시 이준석 최고위원과 일부 당원들이 손학규 대표를 몰아내려 했으나, 손 대표는 제3지대 정당을 지키기 위해 대표직을 놓을 수 없었다"면서 "이 최고위원 등이 바른미래당을 장악하여 미래통합당으로 통합하고자 했고, 이 대표는 결국 미래통합당으로 가지 않았나"고 꼬집었다.설 대변인은 이 대표를 향해 "미래가 촉망되는 청년 정치인이 이번 기회에 성숙한 정치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강윤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연기만 하라" 전권 쥔 김종인… 윤석열 '꼭두각시'로 비칠 수도' ◇ 김종인 "윤석열, 해준 대로만 연기하라"선대위 개편 발표 "후보와 논의 안 했다" 실수 막는다지만 후보 경쟁력 가리기도/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김종인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의 '엇박자 동행'이 새로운 리스크로 떠올랐다. 김 총괄위원장이 윤 후보와 충분한 사전 논의 없이 선대위 개편을 예고하고, "연기만 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청하면서다. 김 총괄위원장의 지휘 하에 지지율 하락 국면을 돌파하겠다는 취지이지만, 강한 '그립'(장악력)을 지나치게 행사할 경우 윤 후보의 경쟁력까지 가리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사진:>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오전 갑작스럽게 이후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오고 있다. 오대근 기자
○··· 김 총괄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에게 '내가 당신의 비서실장 노릇을 선거 때까지 하겠다'고 얘기했다"며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준 대로만 연기를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이어 "선대위에서 해주는 대로 연기만 잘할 것 같으면 선거는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의총 후 취재진과 만나 '연기 요구'와 관련한 질문에 "(윤 후보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얘기를 하면 선거를 끌고 갈 수 없다"며 "정치를 한 지 얼마 안 된 분이라 상당히 미숙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실수하지 않도록 하는 차원"이라고 해명했다. 이는 '윤 후보가 연기하지 않으면 국민 정서에 맞는 발언을 하지 못한다'고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질 부족에 이어 '꼭두각시 논란'까지 부른 셈이 됐다. ◆ '김종인 "윤석열, 해준 대로만 연기하라' ◇ 선대위 개편을 두고는 '윤석열 패싱' 논란도 나왔다. 김 총괄위원장은 이날 오전 선대위 전면 개편 의사를 밝혔다. 이후 윤 후보와의 사전 교감 여부에 대해 "반드시 후보한테 얘기를 들어봐야 하면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위치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했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도 "윤 후보에게 선대위 개편과 관련해 보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 사진:>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김 총괄위원장은 이후 취재진과 만나 "사전에 내가 의논을 안 했다"며 '패싱'을 인정했다. 이날 밤 TV조선에 출연해 "(윤 후보가) 조금 섭섭하다고 말씀하시는데 후보를 위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후보 의지와 별개로 중대 결정을 혼자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과시한 것이다.국민의힘 선대위는 이날 오후 "선대위 쇄신을 위해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새시대준비위원장까지 모두가 후보에게 일괄하여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면 쇄신을 알렸다. 김 총괄위원장은 처음에는 명단에 포함됐으나 이후 홀로 사의 표명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김 총괄위원장은 모두가 사의를 표명한 선대위에서 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김 총괄위원장의 '단독 드리블'에 우려도 적지 않다. 대선 승리를 위한 전략이라지만, 유권자들에게 국가 지도자가 될 대선후보가 꼭두각시처럼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총괄위원장이 내민 비밀병기는 준비 안 되고 정치 경험 없는 윤 후보가 철저하게 연기를 하라는 것"이라며 "윤 후보의 부족한 실력은 들통났다"며 즉각 공세 소재로 삼았다.손영하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김종인 "윤석열 결심 기다리고 있다... 빠를수록 좋아'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4일 선거대책위 개편과 관련해 "윤석열 대선후보의 결심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간 윤 후보의 조속한 결단을 요구하는 모양새다.김 총괄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사무실을 나서며 취재진과 만나 "후보와 의견이 다른 부분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사진:>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 다만 '후보로부터 연락 받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별로 들은 이야기가 없다"고 답했다.김 총괄위원장은 전날 "선대위의 전면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선언한 후 사실상 해체에 준하는 고강도 쇄신책을 요구했다.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총괄본부를 만들어 후보와 관련한 모든 사안을 직접 통제하는 시스템으로 가려고 한다"며 선대위 슬림화를 예고했다. 실제 김 총괄위원장을 제외한 선대위 내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총괄본부장 등 지도부는 윤 후보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선대위 개편 시한에 대한 마지노선을 묻는 질문에 그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했다. 이에 앞서 사무실 출근길에는 "윤 후보가 오늘 중 선대위 개편에 대해 거의 다 결정할 것"이라고 했고, '총괄상황본부 일원화 체제로 가느냐'는 질문에는 "아마 그렇게 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다만 당내 일각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이준석 대표의 역할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강유빈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신지예 국민의힘 수석부위원장, 사퇴' ◇ 신지예 들어와서 2030 지지율 폭락? 당대표는 그동안 뭐했나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3일 사퇴를 선언했다. 지난달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에 합류한 지 14일 만이다. 신 부위원장은 3일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온 저에게 더 강한 저항은 국민의힘 내부에 있었다. 캠프의 공식적인 직함을 받아 활동하는 저에게조차 사퇴하라는 종용은 이어졌다”고 했다. <△ 사진:>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부터),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된 신지예 한국여성정치 네트워크 대표,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였던 신 부위원장은 지난달 “권력형 성범죄와 2차 가해로 피해자를 공격한 민주당 후보다. 그들이 다시 정권을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새시대위에 합류했다.신 부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 하락이 모두 저 때문이라고 한다. 신지예 한 사람이 들어와 윤 후보를 향한 2030의 지지가 폭락했다고 말한다. 정말 그렇나”라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했다. ◆ '2022 대선.
국민의힘 대선 윤석열 후보(왼쪽)와 이준석 당 대표' ◇ ○··· 그는 “이 대표는 그동안 무얼 했느냐. 자리를 뛰쳐나가고, 성상납 논란으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지 않나”라며 “당원들과 국민들이 뽑은 윤 후보에게 ‘선거운동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정말 당대표 맞습니까”라고도 했다. 신 부위원장은 “제가 먼저 나서겠다. 자리를 내려놓으며 정권교체를 위한 조직쇄신이 필요함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저는 오늘 선대위 직을 내려놓지만, 어디에 있든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속보] 윤석열, 선거운동 일정 잠정 중단...선대위 전면 개편 논의' ◇ 신지예 부위원장도 사퇴 윤 후보 지지율 급락에 비상…국민의힘 선대위 ‘대수술’ 착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새해 지지율이 급락하자 국민의힘에 비상이 걸렸다. 윤 후보는 3일 선거운동 일정을 잠정 중단했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전면개편에 나섰으며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사퇴했다.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선대위 쇄신과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현재 이후의 일정을 잠정 중단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며 “추후 일정이 재개되는 대로 기자분들께 공지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 사진:>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코로나19 자영업 피해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이에 따라 윤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개장식에만 참석하고 서민금융살리기 정책공약 발표, 국민의힘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 의원총회 참석을 전면 취소했다.이에 앞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선대위 조직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새해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가파른 하락세가 확인되자 뒤늦게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 것이다.
> ◆ '윤석열 2030 지지율 폭락'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와 (선대위 개편을) 일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윤 후보의 일정 취소는) 선대위 쇄신이 먼저라는 차원에서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0일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에 합류하면서 당 안팎의 논란을 일으켰던 신지예 수석부위원장은 14일 만에 사퇴했다.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의를 밝힌 그는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 하락이 모두 저 때문이라고 한다. ◆ '2022 대선
윤석열 후보'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선대위 신년인사회에서 구두를 벗고 큰절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신지예 한 사람이 들어와 윤 후보를 향한 2030의 지지가 폭락했다고 말한다. 정말 그렇나”라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했다. 그는 “이 대표는 그동안 무얼 했느냐. 자리를 뛰쳐나가고, 성상납 논란으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지 않나”라며 “당원들과 국민들이 뽑은 윤 후보에게 ‘선거운동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정말 당대표 맞습니까”라고도 했다. 신 부위원장은 “제가 먼저 나서겠다. 자리를 내려놓으며 정권교체를 위한 조직 쇄신이 필요함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저는 오늘 선대위 직을 내려놓지만, 어디에 있든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장나래 배지현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보수 원로 김형오의 쓴소리…"이준석은 젊은 꼰대", "윤석열 다 바꿔야' ◇ 김형오 전 국회의장 "윤석열 준비 안 된 아마추어 정치인, 말수 줄여라" "이준석은 젊은 꼰대"... 당내 불화 책임론도 제기/보수 원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잇따른 내홍으로 수렁에 빠진 국민의힘을 향해 작심 쓴소리를 쏟아냈다.김 전 의장은 자신의 블로그 '새해 국민의힘에 보내는 쓴 약 세봉지'라는 제목의글을 통해 "이 고비를 넘기려면 선거의 주역인 세 사람의 살신성인의 자세가 요구된다. <△ 사진:>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020년 2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 바로 윤석열, 이준석, 김종인"이라며 "선거를 치러본 사람이라면, 또 웬만한 국민이라면 다 느끼는 비상상황인데 당사자들은 그 심각성을 짐짓 모르는 듯하다”며 세 사람을 싸잡아 비판했다.처음 회초리를 맞은 이는 윤석열 후보였다.김 전 의장은 윤 후보의 현재 모습에 대해 "정치 변화의 주역은커녕 여의도 정치 한복판에 주저앉은 사람으로 비친다"며 "정치를 바꾸겠다면서 구식 문법으로 답한다. 말에 설득력이 없고 진정성이 묻어나오지 않는다"며 "준비 안 된 아마추어 정치인 그대로 서툴고 부족하고 때로는 불안하기까지 하다"고 혹평했다. ◆ '윤석열 준비 안 된 아마추어 정치인...말수 줄여라' ◇ 특히 윤 후보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김 전 의장은 "크든 작든 말실수가 잇따른다. 상대 후보의 식언(食言)을 실언(失言)으로 상쇄시켜주는 형국"이라며 "수습 태도나 능력 또한 떨어지고, 번번이 타이밍을 놓친다"고 질책했다. <△ 사진:>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쇄신안 후속대책을 논의한 뒤 당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 김 전 의장이 파악한 이유는 다섯가지다.우선 '선거 전략의 오류'다. "(윤 후보가) 기성 정치인인 이재명과는 확연히 다른 나만의 매력을 부각해야 하는 데 더 나은 점을 내세우려다 보니 엇박자가 나고 있다"는 것. 김 전 의장은 "정책과 기본 방향은 되돌아보고, 어투·행동·인사법도 모두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다.윤 후보의 '화법'도 문제다. "말은 하는데 메시지가 없다. 말의 절제가 부족하면 실언·허언처럼 들린다", "소리는 거칠고 강하지만 핵심도 강조점도 불분명하다", "여의도 정치 꼰대들이 하는 말처럼 들리니 젊은이들은 물론 중장년층도 매력을 못 느낀다" 등등 거침 없는 비판이 나왔다. 김 전 의장은 윤 후보가 말 수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절박함'도 부족하다. 그는 "후보의 간절함이 눈빛과 숨결, 몸짓과 목소리에서 배어 나와야 한다"며 "진정성이 윤석열과 이재명을 가르는 구분점"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 문제도 거론했다.그는 "윤핵관 문제로 내부 홍역을 치르다 보니 핵관들이 몸을 움츠리는지, 아예 그런 사람이 없는지 알 수는 없다"면서도 "참모 없는 후보는 없다. 후보는 참모를 가리지 않아야 하지만 말은 가려서 들어야 한다"고 했다. ◆ '이준석 짜증나게 하는 젊은 꼰대... 내홍 귀책사유는 당대표' ◇ 이준석 대표를 향해서는 "짜증나게 하는 젊은 꼰대"라고 직격탄을 날리며, 질책 수위를 높였다.김 전 의장은 '이준석은 젊은이를 대표하고 있는가'라는 글에서 "대표직을 가진 채 잠적·잠행하고 돌출 행동하며 자기 뜻을 관철하는 행태를 보고는 적잖이 실망했다. 기성 정치인 뺨치는 수법"이라고 지적했다."연말 김종인 위원장과의 만남은 빈손이었고, 연초 현충원에서 윤석열 후보와의 인사는 썰렁했다. <△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 정권을 찾아오겠다는 제일야당 후보, 선대위원장, 당대표의 모습이며, 당의 현주소"라며 이 대표의 그간의 행보를 짚은 김 전 의장은 "벌써 몇 차례인가. 당대표의 일탈 행위는 그를 아끼던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짜증나게 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날렸다.그러면서 "이준석은 자기 생각에 아니다 싶으면 참지 못한다. 직책·나이·관례를 따지지 않는다. 어른들 눈에는 '삐지는' 거지만 그에겐 중대 사유에 대한 최소한의 저항"이라며 "선거 기간 내내 중대 사유는 생기게 마련이고, 그때마다 이준석 변수가 어떻게 돌출할지는 미지수"라고 우려했다.김 전 의장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 요인인 "당내 불협화음이고, 귀책사유는 대표인 이준석에게 있다"며 '이준석 책임론'을 제기했다. "당을 추스르고 화합하고 전열을 가다듬고 활기차게 움직여야 할 책임이 당대표에게 있지 않은가", "권한을 가장 크게 가진 사람이 불만을 쏟아낸다. 선대위 활동에는 발을 빼면서 대표직은 유지·행사하겠다고 한다. 낯이 참 두껍다"면서다.그러면서 "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왜 청와대·정부·여당·선관위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는가. 상대 후보와 정책에 대해서는 왜 공격의 칼날을 겨누지 않는가"라며 "대표가 '내부 고발'하는 정당이 어찌 온전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끝으로 김 전 위원장은 "이런 식으로 간다면 국민의 여망인 정권교체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그 책임의 90%는 이준석 대표와 선대위 주요 관계자에게 있고 더는 후보에게 덮어 씌우지 마라"고 경고했다.강윤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종인 위원장' ○··· 선대위원장 사퇴의 뜻을 밝힌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고승민 기자 |
'Netizen photo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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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바이든 대통령 "화이자 먹는 치료제 주문량 두 배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코트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대응팀과 만나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한 최근 상황에 관해 브리핑을 받으며 발언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먹는 치료제를 많이 보유했다"라며 "화이자 주문량을 1000만 회분에서 2000만 회분으로 두 배 늘린다"라고 밝혔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바이든,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 “러시아 침공시 단호 대응' ◇ 바이든-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통화 우크라이나에 주권과 영토 보전 재확인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의 침공에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10일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한 미-러 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달래기에 나선 것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두 정상의 통화 뒤 성명에서 조 바이든(사진 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사진 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더 침공하면 미국과 동맹국, 동반자들은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 사키 대변인은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하면서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대책들에 대한 지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도 이날 통화 후 트위터에서 유럽에서 평화를 지키고 추가적인 긴장고조를 막는 공동 행동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대통령과의 올해 첫 국제 대화는 우리 관계의 특수한 성격을 증명했다”며 “유럽에서 평화를 지키고 추가적인 긴장고조를 막고, 개혁, 과두재벌을 해체하는 데 우크라이나와 미국, 동반자들의 공동행동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오는 9~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실무회담을 앞두고 이날 통화를 가졌다. 바이든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위기를 놓고 두 차례 화상과 전화 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안보 우려 사안’들을 논의할 회담에 합의했다. 러시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확장 중단 및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불허를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상과 통화한 것은 앞으로 진행될 러시아와 본격 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달래는 한편 러시아에 대한 경고를 전하기 위한 외교적 조처로 해석된다.정의길 선임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가격 인상한 롤렉스, 에르메스' ○··· 롤렉스에 이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도 인기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 에르메스코리아는 핸드백·주얼리 등 주요 제품 가격을 5~10% 가량 인상했다. 스위스 시계브랜드 롤렉스도 약 2년여 만에 주요 품목의 가격을 8~16%가량 인상했다. 5일 오전 서울시내의 한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정병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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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 대만 침공작전 시나리오 실체는? “준비 착착... 상륙작전 능력은 미완' ◇ 日요미우리신문, 대만 국방부 보고서 인용/ 중국군의 대만 무력침공을 위한 작전 준비가 진행돼, 사실상 최종 단계인 상륙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4일 대만 국방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군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를 4단계로 분류했으며, 이 중 3단계까지는 이미 가능해졌으나 마지막 상륙 작전에 필요한 강습상륙함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했다.중국군 전투기 J-16. 2021년 10월 대만 방공식별권(ADIZ)에 52기의 중국군기가 한 번에 진입했는데, 당시 J-16도 포함됐다. 대만 국방부 ○··· 보도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 보고서가 가정한 중국군의 대만 침공 프로세스의 1단계는 중국 측이 훈련 명목으로 군을 집결시키면서 시작된다. 이어 미사일로 대만의 방공 진지와 레이더, 지휘소 등을 파괴한다. 2단계로 사이버 공격을 가해 대만 주력 부대나 시설의 기능을 정지시킨다. 2015년 우주·사이버·전자파·정보전을 일원화해 전략지원부대를 발족한 중국은 2단계까지 기술적으로 완료됐다고 대만 국방부는 평가했다. 중국군기 대만 ADIZ 진입 급증... "상륙작전은 리스크 커" 3단계는 제해·제공권 확보다. 연안부에 부대를 배치하고 서태평양에 함대를 집결해 미군 등 외부세력의 개입을 막고, 대만에 대한 전략적 포위망을 형성한다. 중국군은 항공모함 2척을 포함해 구축함 프리깃 등 약 90척의 함정을 보유, 전력이 대만의 약 3배에 달한다. 제공권 확보 훈련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중국군기의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진입 사례도 지난해 크게 늘었다. 특히 10월, 1회 진입 대수로는 최다인 52기가 진입했을 당시는 조기경보기, 초계기, 전투기, 전략폭격기 등 “육해공의 모든 영역에 대한 공격을 동시 실시하는 것이 가능한 편성으로 운용했다”고 보고서는 적시했다. ◆ '무력 침공 대신 대만 독립 움직임 보일 시 일부 폭격 등 '징벌' 관측도' ◇ 마지막 4단계는 상륙작전이다. 상륙함이나 수송기를 이용할 것으로 추측되지만, 보고서는 “상륙 행동은 아직도 (중국군에) 매우 리스크가 크다”고 분석했다.지형이 복잡한 대만 서쪽 연안에 상륙하려면 강습상륙함이 꼭 필요한데, 지난해 4월에야 1척이 막 취역한 정도여서 현 시점에선 모든 부대를 한꺼번에 수송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 사진:>중국군에 의한 대만 침공 시나리오 *자료: 요미우리신문 ○··· 2, 3번째 강습상륙함이 시험 항행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더 많은 훈련을 거쳐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한 수준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분석이다. 신문은 중국이 대만을 무력 침공하는 대신, 독립 등의 움직임이 있을 경우 일부 폭격 등 ‘징벌적 행동’을 취할 것이란 관측도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접수하더라도 대만 주민의 저항이 격화돼 게릴라전으로 발전하면 군사비용이 높아질 뿐 아니라 중국공산당 정권의 권위가 추락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시진핑 정부도 “어디까지나 평화통일이 우선”이라는 입장은 굽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다만 2024년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을 내건 정권이 탄생하거나 공세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일부 도시에 대한 공습이나 낙도 공격 등 한정적인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 경우 미국이 군사적 보복조치까지는 나서기 힘들고, 시진핑 주석은 대만에 직접 행동을 취했다는 업적을 남긴다는 설명이다.도쿄= 최진주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새해 소망 기원하는 도쿄 시민들' ○··· 4일 일본 도쿄의 간다 묘진 신사를 찾은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간다 묘진 신사는 새해에 사업 번창, 가정 안녕, 좋은 인연 등을 바라는 참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
'Netizen photo news' ● '지구촌 사건 사고 대안 관련'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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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 건설 현장 산사태, 14명 사상' ○··· [비제=신화/뉴시스] 4일(현지시간) 중국 구이저우성 비제의 한 건설 현장에 산사태가 덮쳐 현장에서 구조대가 작업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 산사태로 5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남의 놀이터서 놀면 도둑" 경찰, 입주자대표 학대 혐의 송치' ◇ 다른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았다며 경찰에 신고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 대해 입주민들이 해임을 추진한다./ 자신이 입주자대표 회장을 맡은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놀던 다른 아파트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협박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12일 오후 7시쯤 인천 중구 영종도 한 아파트 놀이터에 있던 B군 등 초등학생 5명을 정서적으로 학대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 그는 B군이 다른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놀이터 기물을 파손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관리사무실로 데려가 붙잡아 둔 것으로 조사됐다.초등생 5명 중 한 명은 자필로 써서 공개한 글에서 "할아버지(A씨)가 남의 놀이터에 오면 도둑인 거 몰라?라고 했다"며 "우리에게 휴대폰, 가방을 놓고 따라오라며 화를 냈다"고 주장했다. 이 학생은 "말도 못 하고 무서워서 따라갔다"며 "할아버지가 커서 아주 나쁜 큰 도둑놈이 될 거라고 했다"고도 적었다.학생의 한 부모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연락 두절 상태여서 걱정하고 있는데,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며 "기물파손죄로 신고가 들어왔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달려가 보니 5명의 초등생이 관리실에 잡혀 있었다"며 "아이들은 연락을 받고 도착한 부모를 보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폐쇄회로(CC)TV를 봐도 기물을 파손한 정황은 없었다"며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논 아이들에게 무슨 죄가 있는지 아직 설명을 못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CCTV를 확인했으나 아이들이 기물을 파손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부모들은 A씨를 감금과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도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이환직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코미디' '엽기' 'LIVE ISSUE'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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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백신 2차 접종자만 출입가능 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중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 카페에 백신접종 출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비교적 한산한 선별검사소'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조성우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설] 동맹은 안중에 없는 전 주한미군사령관의 오만한 발언' ◇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25일 한국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하기에는 “솔직히 많이 뒤쳐져 있다”며 한국군의 능력을 폄훼했다. 오만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또 이달 초 한-미가 최신화하기로 합의한 연합 작전계획(작계)에 중국 대응 방안을 추가해야 한다고도 했다. 미-중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이 중국에 대한 군사적 견제의 최전선에 나설 것을 요구한 것으로, 위험스럽기 짝이 없는 주장이다. <△ 사진:>2020년 9월17일 당시 로버트 에이브럼스(왼쪽) 주한미군사령관이 서울 용산 미군기지 나이트필드 연병장에서 열린 박한기 합참의장 환송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그의 발언에 대해 “개인 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며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의도를 알 수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미국의 소리>(VOA) 방송 인터뷰에서 전작권 전환의 조건 중 하나로 “한국이 전략 타격 능력을 획득하고 한국형 통합 공중미사일 방어 체계를 개발해 배치해야 한다”며 “이것은 솔직히 많이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을 독자적으로 막아낼 능력이 없는 한국군에 전작권을 돌려주기 어렵다는 얘기다. 2018년 11월부터 올 7월까지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관·유엔군사령관을 지낸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한국이 중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려는 작계 수정에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하면서, 중국 군용기의 ‘한국 방공 식별 구역’(KADIZ) 침범 등도 “작전계획에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대로 새 작계에 중국 대응을 넣으면, 평소 한-미가 중국을 공동의 적으로 상정하고 한미연합군의 부대 배치와 중국군 전략 목표 파괴 등을 작계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훈련을 해야 한다.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주한미군사령관이던 2019년과 2020년에 작계 수정을 위한 새 전략기획지침(SPG) 작성을 제안했지만 한국이 동의하지 않았다면서, 지난 2일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작계 수정을 위한 새로운 전략기획지침을 승인한 것은 “오스틴 미국 국장장관이 대화 상대인 한국에 매우 강한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종전선언을 성급히 한다면 “유엔사가 더 이상 필요 없지 않은가란 주장이 나올 수 있다”고 했고, 최근 한-미 연합훈련이 축소된 상황도 문제삼았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의 이 인터뷰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대서특필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 추진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 실시 등을 비난했다.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의 발언은 동맹인 한국의 입장은 외면한 채 미국의 전략적 이익만을 내세운 것이다. 미국은 2006년 부시 행정부가 한국군의 능력이 층분하다며 2009년에 전작권 전환을 주장했다가, 이제는 ‘한국군의 조건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말을 바꾸고 있다.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 견제에 한국군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미국은 먼저 한국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의견 차이를 조율해 나가는 게 순리다. 일방주의는 동맹의 가치를 훼손할 뿐이라는 걸 잊어선 안 된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속보] 법원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방역패스 적용 효력 정지' ◇ 법원이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방역패스'를 적용한 정부 방침의 효력을 1심 선고 때까지 정지하라고 결정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 이종환)는 4일 함께하는사교육연합 등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 사진:>함께하는사교육연합 이상무 대표,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등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행정법원 앞에서 방역패스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소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재판부는 "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3일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를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포함시킨 부분을 행정소송 본안사건 1심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단체는 지난달 17일 "방역패스 정책은 청소년 백신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해 청소년의 신체 자유, 일반적 행동 자유권, 학습권, 학원장의 영업권 등을 침해한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집행정지도 신청했다.신지후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환경단체 “함양 임천강,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대책 촉구' ◇ 함양-산청 도시가스 공급공사 중 석분 하천유출 서식지 파괴 주장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경남 함양-산청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설치한 가스관이 함양 임천(강) 서주보 아래 물속을 통과하면서 멸종위기종 서식지 파괴 논란이 일고 있다.진주환경운동연합은 5일 “한국가스공사와 함양군은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위협하는 임천 가스공사 현장의 환경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함양-산청간 도시가스 공사중단으로 석분이 흘러내려 임천(강)이 뿌였다. *재판매 및 DB 금지
○··· 또 환경부는 임천강 일대의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함양-산청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됐다. 산청 금서면과 함양 유림면 사이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묻는 사업으로 산청과 함양 사이에 있는 263m 임천(강)을 세미쉴드 공법으로 횡단한다.이 쉴드공법은 해저·하천터널 등에 적용하는 것으로 ‘쉴드’라는 원통을 땅속에 밀어넣어 토사를 밀면서 내부를 굴착하는 방식이다.
◆ '함양 임천에 흘러내린 침전물' ◇ 그런데 지난해 10월 공사도중 암반으로 인해 장비가 하천 중간에서 멈추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하천에서 장비를 꺼내고 가스관 연결과정에서 하천으로 석분이 유출돼 공사가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3개월째 흘러나고 있다. 함양 임천에 흘러내린 침전물 수거.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에 진주환경운동연합은 “현재까지 공사 현장 하천 일대가 석분으로 뿌연 상태이다”며 “희뿌연 물이 아무 여과장치 없이 하류로 흘러가고 석분 침천물이 하천바닥에 엉겨붙어 물속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한국가스공사와 시공업체가 맺은 공사 시방서에 환경오염방지 계획서를 작성하고 환경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어디에도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거나 문제 발생에 대처한 흔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 '공사하는 도중 오탁이 발생해' ◇ 임천 서주보 공사구간은 2011년 환경부가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얼룩새코미꾸리를 복운해 방류한 곳이며 임천 아래는 2019년 환경부가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여울마자’를 증식·복원해 방류한 지점이다.<△ 사진:>[진주=뉴시스] 한국가스공사 함양-산청간 도시가스 공사 구간. *재판매 및 DB 금지
○··· 환경운동연합은 “가스공급 공사구간은 멸종위기종 서식지로 수생태 환경이 우수한 임천이 파괴돼 멸종위기종 보전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공사업체 관계자는 “공사하는 도중 오탁이 발생했다. 현재 함양군과 함께 수질검사를 의뢰해 놓았다”며 “오탁으로 인해 이 일대 물고기 폐사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일주일 넘긴 CJ대한통운 파업'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 지부 파업 8일째인 4일 서울 시내의 한 CJ대한통운 사업소에서 직원들이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는 지난 달 23일 찬반투표 실시 결과 93.6%의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정으며 28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에는 CJ대한통운 기사 2만여명 중 쟁의권이 있는 노동조합원 1700여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환 기자
◆ '일주일 넘긴 CJ대한통운 파업'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 지부 파업 8일째인 4일 서울 시내의 한 CJ대한통운 사업소에서 직원들이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는 지난 달 23일 찬반투표 실시 결과 93.6%의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정으며 28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에는 CJ대한통운 기사 2만여명 중 쟁의권이 있는 노동조합원 1700여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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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2022년은 달 탐사의 해, 8월에 한국 첫 달 탐사선 뜬다' ◇ [2022년 기대되는 과학계 뉴스] 미·일·러·영·인도·아랍에미리트·한국 착륙선·궤도선·탐사차 잇따라 보내/ 세계의 과학자들은 코로나19 발생 1년도 안 돼 백신을 개발해 접종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끊임없는 변이로 발생 3년째인 올해도 코로나와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지난해 민간 우주여행의 물꼬를 튼 우주 분야에선 올해 달 탐사가 주된 관심의 표적이다. <△ 사진:>미국의 새로운 달 착륙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에 쓰일 차세대 로켓 ‘에스엘에스’(SLS)와 오리온 우주선 상상도. 나사 제공 ○···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달 탐사 프로그램이 잇따라 추진된다. 2022년엔 어떤 과학 뉴스들이 예정돼 있을까?2022년은 미국이 추진하는 새로운 달 착륙 프로그램 ‘아르테미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다.미국항공우주국(나사)은 오는 3~4월 중 아르테미스 1호를 발사한다. 나사의 차세대 로켓 에스엘에스(SLS)가 오리온 우주선을 싣고 달 궤도를 왕복여행한다. 사람은 탑승하지 않는다. 나사는 무인 우주비행에 성공하면 내년엔 사람을 태우고 똑같은 코스를 왕복여행할 아르테미스 2호를 발사한다. 이어 2025년 아르테미스 3호 비행에서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56년만에 유인 달 착륙을 시도한다. ◆ '나사, 12월 얼음 채굴기 달에 보낼 계획' ◇ 나사는 이와는 별도로 올해 안에 민간 기업 로켓과 우주선으로 소형 과학장비들을 달에 보내, 향후 달 착륙에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1분기 중에 인튜이티브 머신(Intuitive Machines)이 제작한 달 착륙선 노바-시(Nova-C)가 나사의 지원 아래 먼저 출발한다. 이 착륙선엔 다섯개의 나사 장비와 민간기업 탑재체, 그리고 영국 최초의 달 탐사차가 탑재된다. 나사는 12월엔 얼음 채굴기를 달 남극 지역에 보낼 계획이다. <△ 사진:>미국의 민간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의 소형 달 착륙선 ‘노바-시’. 인튜이티브 머신 제공 ○··· 미국 말고도 여러 나라가 달 탐사에 뛰어든다. 인도는 달 탐사차를 실은 찬드라얀 3호로, 일본은 소형 달 탐사기 ‘슬림’(SLIM)으로 각각 첫 달 착륙을 시도한다. 인도는 2019년 찬드라얀 2호의 달 착륙에 실패한 바 있다.러시아도 루나 25호 무인 착륙선으로 거의 반세기만에 달 탐사를 재개한다. 마지막으로 달 표본을 가져온 1976년 루나 24호 이후 46년만이다.아랍에미리트는 올 하반기에 일본의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로켓을 이용해 소형 탐사차를 달에 보낼 계획이다. 8월1일로 예정돼 있는 한국의 첫 달 궤도선 발사도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달 궤도선은 미국의 우주로켓기업 스페이스엑스가 발사한다.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스페이스엑스는 1월 중 차세대 로켓 스타십의 첫 궤도비행에 나선다. 로켓과 우주선 일체형인 스타십은 높이 120미터로, 스페이스엑스가 화성 여행을 목표로 개발중인 우주발사체다. 스타십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달 착륙선 최종 후보로도 채택됐다. ◆ '연말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완성' ◇ 영국 생물학자)이라는 이름의 탐사차가 탑재된다. 이 탐사선은 내년 6월 화성에 도착한다.화성 탐사선 발사도 2년만에 다시 이뤄진다. 유럽우주국(ESA)과 러시아 연방우주국(로스코스모스)은 오는 9월 화성 탐사선 엑소마스(ExoMars)를 발사한다. 이 탐사선엔 ‘로절린드 프랭클린’(DNA 구조를 밝힌 <△ 사진:>유럽우주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발사하는 화성탐사선 ‘엑스마스’와 탐사차 ‘로절린드 프랭클린’. 유럽우주국 제공 ○··· 중국은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독자적 우주정거장 ‘톈궁’ 구축 작업을 올해 말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국은 이미 1000개 이상의 실험이 예정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소행성 탐사도 이어진다. 나사는 오는 7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 프시케 탐사선을 발사한다. 과학자들은 니켈과 철이 주성분인 이 소행성이 지구와 같은 암석 행성의 형성 과정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구를 출발한 소행성 궤도변경 시험 우주선 다트는 9월 말에 목표물인 디디모스 소행성에 도착한다.우주 관측에선 지난달 발사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지름 6.5미터)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관측 활동에 나선다.적외선 망원경인 제임스웹은 지구에서 150만km 떨어져 있는 라그랑주지점(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곳)에서 빅뱅 이후 처음으로 탄생한 별들을 관측하며 우주 형성의 과정을 파악한다. ◆ '단백질·DNA 등 차세대 코로나 백신 예고' ◇ 의과학 분야에선 급속히 진화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새로운 차세대 백신들이 접종 채비를 하고 있다.우선 단백질 백신이 임상시험을 마치고 신약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단백질 제조 코드가 담긴 유전물질을 투여하는 메신저RNA 백신과 달리, 단백질 백신은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직접 투여한다. 과학저널 ‘네이처’에 따르면 단백질 백신은 다른 방식의 백신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사진:>노바백스가 임상시험 자원자에게 자체 개발한 단백질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노바백스 제공 ○··· 미국의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처음으로 단백질 백신을 개발해 지난 12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조건부 승인,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노바백스는 이어 이번달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의 클로버, 프랑스의 사노피 등 전 세계적으로 50개 안팎의 단백질 기반 백신이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메신저RNA 백신보다 제조비용이 더 저렴하고 보관 방법이 간편한 디엔에이(DNA) 기반 백신도 접종률이 임상시험 중이다. 이 백신이 승인되면 낮은 개발도상국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특정 변이체를 표적으로 한 백신도 나올 전망이다. 노바백스는 최근 급증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을 개발해 올해 1분기중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메신저RNA 기술을 다른 질환 치료에 두루 활용하는 연구에서도 잇따라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백신이 이미 임상시험에 들어갔고 말라리아 백신이 곧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모든 독감에 통하는 범용 백신도 개발 중이다. ◆ '대형강입자가속기 보수 마치고 재가동' ◇ 물리학 분야에선 강력한 성능으로 새 단장한 장비가 과학자들의 연구 활동에 투입된다.우선 미국 미시간대의 희귀동위원소가속기(에프립, FRIB)가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이 가속기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들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새로운 동위원소를 합성한다. 이론적으로 가능한 모든 동위원소의 80%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연구원들이 대형강입자가속기(LHC)를 점검하고 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제공 ○···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중성자별과 초신성 폭발 때 어떻게 무거운 원소가 생성되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 스위스 제네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대형강입자가속기(LHC)가 수년간의 유지보수 작업을 마치고 오는 6월 재가동한다. 이어 세계 4대 중력파 탐지기(미국 2, 이탈리아 1, 일본 1)도 자체적인 성능 개선 작업을 마치고 12월 중순에 새로운 관측을 시작한다. ◆ '메탄 배출 감시 위성 발사' ◇ 환경 분야에선 4~5월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가 주목되는 행사다.10월엔 비영리기구인 환경방어기금(EDF)이 개발한 메탄 배출 감시 위성 ‘메탄샛’이 발사된다. <△ 사진:>메탄 배출을 감시하는 메탄샛 상상도. 환경방어기금 제공 ○···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COP26)에선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30% 줄이기로 한 바 있다. 메탄은 대기 중의 수명은 이산화탄소보다 짧지만 온실효과는 20배 이상 강력하다.이밖에 중국이 올해 안에 유전자변형(GMO) 옥수수와 대두의 재배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예상했다.곽노필 선임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최첨단 F-35A 첫 '동체착륙' 성공... 조종사 기술 빛났다' ◇ 랜딩기어 이상으로 시도... 전투기도 무사 공군, 활주로에 특수거품 깔아 마찰 줄여/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A가 4일 훈련 비행 중 착륙장치 이상으로 비상착륙했지만, 조종사와 기체 모두 무사했다. 조종사의 숙련된 조종 기술로 ‘동체착륙’에 성공한 덕분이다.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쯤 훈련 중이던 F-35A 한 대가 항공전자계통에 문제가 생겼고, 랜딩기어(착륙장치)가 내려오지 않아 충남 서산의 한 공군기지에 동체착륙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3월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8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아래 사진)해 공군의 최강 전략 자산인 F-35A 스텔스 전투기의 축하 비행을 관람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해당 전투기는 랜딩기어 3개가 모두 작동하지 않았다.동체착륙은 기체를 직접 활주로에 대어 착륙하는 방식으로 ‘배꼽착륙’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마찰열에 의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공중에서 연료를 최대한 비워야 하고, 기체도 수평을 유지한 채 속도를 줄여 착륙해야 하는 등 조종사의 고난도 기술 습득이 필수다.조종사는 과감히 동체착륙을 택했다. 지상 피해를 우려해 공중 비상탈출을 포기한 것이다. 공군도 동체착륙으로 결정되자 기지 활주로에 소방차를 동원해 특수거품을 깔아 동체 아래 부분과 활주로의 마찰을 최소화했다. 공군의 기민한 대응과 조종사의 기술이 맞아떨어져 기체 손상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한국에서 F-35A의 동체착륙 시도 및 성공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미국이 여러 나라에 F-35를 판매한 이후 현재까지 동체착륙 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공군은 F-35A 개발업체인 미국 록히드마틴과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며, 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해당 기종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스텔스 성능 등 통합항전시스템을 갖춘 F-35A는 우리나라에 40대 정도가 도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당 가격은 1,190억 원이다.정준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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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원주시 '칠봉서원 복원' 현장 공개' ◇ 강원도 4대 사액서원 중 최초 인문학적 기반, 역사관광 명소로 복원 강원 원주시는 5일 호저면 칠봉서원 복원 현장을 배향선현 종중 대표에게 공개한다.원주시에 따르면 칠봉서원 복원은 2015년부터 토지매입, 문화재 발굴조사 등을 거쳐 올해 준공 예정이다.강원도 4대 사액서원 중 한 곳인 칠봉서원은 운곡 원천석, 항재 정종영, 구암 한백겸, 관란 원호 등 4인의 선현을 배향한 서원이다.사액서원은 조선시대 국왕으로부터 편액·서적·토지·노비 등을 하사받아 그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으로 지역 인물에 대한 향사와 교육 기능을 수행한 교육기관이다.<△ 사진:>칠봉서원 복원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 1693년에 '칠봉'에 사액됐으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헐리고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운곡 원천석의 본관은 원주다. 자는 자정이다. 원주 원씨의 중시조이며 태종 이방원의 스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릴 때부터 재주가 뛰어나 명성이 높았고 유려한 문장과 해박한 학문으로 진사가 되었다. 여말선초 정치가 어지러움을 개탄하고 치악산에 들어가 이색 등과 교류했다.항재 정종영의 본관은 초계이다. 자는 인길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강원도와 평안도, 경상도 관찰사를 지냈다. 서예 실력도 뛰어났다.구암 한백겸의 본관은 청주이다. 자는 명길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579년 생원시에 합격해 1611년 파주 목사까지 지낸 후 관직을 버리고 양주의 물이촌에 기거하며 경전을 탐독했다.
실학의 선구적 역할을 했으며 저서로는 실증적이고 고증학적인 방법으로 저술한 '동국지리지'가 있다.관란 원호의 본관은 원주이다. 자는 자허이다. 조선시대 생육신 중 한 명으로 문종 때 집현전 직제학이 됐다. 단종 초 수양대군이 권력을 휘두르자 고향인 원주로 내려와 은거했으며 단종이 죽자 영월에서 3년상을 치렀다.원창묵 원주시장은 "칠봉서원은 강원도 4대 사액서원 중 최초로 복원되는 사례로 그 의의가 크다"며 "네 분 선현의 충절과 덕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인문학적 기반이자 역사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이덕화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영하 7도에 얼음물 '풍덩' ○···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4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기온이 영하 7도를 가리킨 가운데 한 남성이 연못의 얼음물에 뛰어들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평등도시 텔로사 아십니까?…2021년의 대담한 상상 7가지' ◇ 인구 500만의 공동체 도시 ‘텔로사’ 등 발상의 전환 자극
현실 분석과 미래 상상은 미래를 설계하는 작업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다.새가 좌우의 날개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목적지를 향해 날아가듯, 인간 사회도 이 두 개의 축이 적절한 접점을 이뤄가며 예측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간다. <△ 사진:>미국의 한 기업가가 추진하는 미래도시 텔로사의 스카이라인. 텔로사 제공 ○··· 상상엔 여러 단계가 있다. 어떤 것은 현실에서 조금만 더 기술을 발전시키면 되는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현재의 기술이나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한 것도 있다. 그러나 우스꽝스럽거나 허무맹랑하게 보이는 상상이라도 발상의 전환을 유도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유용하다고 미래학자들은 말한다.올해도 다양한 미래 상상이 쏟아져 나왔다. 최근 ‘시엔엔’(CNN)이 그 가운데서도 파격적이고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한 미래 아이디어 몇가지를 골라 소개했다. ◆ '토지공개념에 기반한 평등주의 도시' ◇ 가장 눈에 띄는 건 월마트 경영진 출신의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로어(Marc Lore)가 지난 9월 내놓은 미래도시 ‘텔로사’(Telosa, ‘더 높은 목표’라는 뜻의 그리스어) 아이디어다. <△ 사진:>미래도시 텔로사 조감도. 텔로사 제공 ○··· 헨리 조지의 토지공개념을 적용해 모든 토지는 시민 공유로 하고, 거기에서 얻는 임대수익은 사회 인프라 구축에 쓰는 공동체 도시다. 또 탄소 중립 개념을 적용해 모든 직장, 학교, 편의시설을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갈 수 있는 이른바 ‘15분 도시’로 건설한다.로어는 경영전문지 ‘포천’에 “부가 공정한 방식으로 창출되는 평등주의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평생의 작업으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 '뉴욕의 활력, 도쿄의 효율, 스웨덴의 지속가능성 결합' ◇ 로어는 자신의 투자수익과 정부 보조금, 개인투자자 모집 등으로 모두 4천억달러를 투입해 40년 안에 서울 크기 만한 땅(15만에이커)에 인구 5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차 목표는 2030년까지 1500에어커(약 180만평)의 땅에 5만명이 거주하는 시설을 짓는 것이다.그는 <△ 사진:>텔로사 내의 모든 시설은 15분 안에 갈 수 있도록 배치된다. 텔로사 제공 ○··· 네바다, 유타, 아이다호, 애리조나, 텍사스 등의 사막지대를 후보지로 꼽았다. 덴마크의 유명 건축업체 비야케 잉겔스 그룹이 설계를 맡았다. “뉴욕의 활력과 다양성, 도쿄의 효율성과 안전, 스웨덴의 지속가능성과 사회 서비스가 결합된 도시”를 목표로 한다.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외부의 평가에 대해 로어는 “잘 될지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숲을 관리하고 가꾸는 로봇들' ◇ <△ 사진:>숲 관리 로봇팀. 나뭇가지 위에 있는 것이 드론형 로봇 리코, 그 아래 딕슨(왼쪽)과 청크가 있다. 사진 출처 /https://www.segevkaspi.com/forestrangerdriuds ○··· 둘째는 이스라엘의 산업디자이너 세게브 카스피(Segev Kaspi)가 상상한 숲 관리 로봇팀이다.‘포레스트 레인저 드루이드’(Forest Ranger Druids)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로봇팀은 드론형 로봇 리코(Rikko)와 톱을 장착한 청크(Chunk), 나무 심는 기능이 있는 딕슨(Dixon)이란 이름의 세 로봇으로 구성돼 있다. 각기 산림 감시와 관리, 조림 임무를 맡는다. ◆ '재활용 소재로 만든 재활용 가능 자동차' ◇ <△ 사진:>베엠베(BMW)의 콘셉트카 ‘아이비전 서큘러’. 베엠베 제공 ○··· 셋째는 독일의 자동차업체 베엠베(BMW)가 2040년을 목표로 내놓은 4인승 콘셉트카 ‘아이비전 서큘러’(i Vision Circular)다. 재활용 강철,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100% 재활용 가능 자동차다.제조 공정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폐기물을 줄이고, 순환설계 원칙에 따라 부품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을 생각해 외장 도색을 하지 않고, 시트 가죽도 식물성 소재로 만든다. ◆ '전기·식수·그늘 제공하는 태양광 발전소' ◇ 넷째는 영국 디자인업체 오프닷스튜디오(Of. Studio)가 제시한 이동형 태양광 발전소 ‘이피머럴 스테이션’(Ephemeral Station, 임시로 머무는 곳이란 뜻)이다. 전기뿐 아니라 식수도 공급하고 따가운 햇빛을 가려주는 그늘막 역할도 하는 다목적 발전소다. <△ 사진:>이동형 태양광 발전소 ‘이피머럴 스테이션’. 오프닷스튜디오 제공 ○··· 사막 캠프나 음악축제 같은 행사, 임시 수용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걸 염두에 둔 제안이다.구름을 연상시키는 이 태양광 발전소 안에는 냉각용 물탱크가 있다. 발전소 지지대 역할을 하는 다리가 지상 또는 지하의 물을 끌어올려 탱크에 채워준다. 이 물은 발전소의 과열을 막아주는 것과 함께 살균 과정을 거쳐 식수로도 사용된다. ◆ '해수면 상승한 도쿄만의 해상주택' ◇ 다섯째는 소니의 디자인 그룹 ‘크리에이트 센터’(Creative Center)가 기후변화로 달라지게 될 2050년의 생활을 상상하며 그려본 도쿄만의 해상주택이다. <△ 사진:>도쿄만의 해상주택. 소니 제공 ○··· 전력 및 수도 시스템을 갖춘 미래 주택으로, 해수면 상승 위협에 대응한 개념이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전기는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해결하며, 모자란 것은 인근 해상 에너지 저장 시설에서 공급받는다. 폭풍이 몰아칠 경우엔 해상주택을 서로 연결해 더 크고 안정적인 구조를 만든다. ◆ '기후난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 ◇ 여섯째는 자연재해나 분쟁, 또는 기후변화로 생겨난 난민들을 위한 미래의 임시 대피소다. <△ 사진:>기후 난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 CNN에서 인용 ○··· 런던의 건축협회 디자연연구실 학생 등이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에 ‘래디컬 그래비티’(Radical Gravity)란 이름으로 제출한 아이디어다.비행기를 이용해 최대 500개의 막사를 낙하산처럼 공중에서 투하하면, 막사가 착지한 뒤 자동으로 부풀어 오르며 커다란 임시 주거단지를 형성한다. ◆ '빗물을 수집하는 높이 1km 빌딩' ◇ 마지막으로 대기 중에서 물을 수집하는 높이 1000미터의 초고층빌딩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건축설계업체(BPAS Architects)가 기후변화로 사막지대가 훨씬 더 넓어진 미래 아프리카의 물 부족 대응법으로 내놓은 건축 대안이다. <△ 사진:>대기 중에서 물을 수집하는 초고층빌딩. dezeen 제공 ○··· 지구 표면에 당도하기 전에 증발해버리는 빗물을 모아 건물 지하의 저장시설로 운반한 뒤 태양광 펌프를 이용해 농지나 주택에 공급한다는 개념이다. 극단의 자연 현상을 새로운 자원으로 삼는 인간 생태계인 셈이다.디자인 전문지 디진(Dezeen)의 ‘리디자인 월드’(Redesign World) 공모전에 출품해 결선까지 진출한 설계안이다.곽노필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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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시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 등록문화재 1호 지정' ◇ 부산시는 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중 하나인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가 부산시의 첫 번째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번 등록은 지난해 9월 관할 관청인 서구청이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를 부산시 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 사진:>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산=뉴시스] 지난해 11월26일 사전심의, 12월1일부터 20일까지의 등록예고를 거쳐 12월23일 부산시 문화재위원회(기념물분과) 등록심의를 통과했고, 5일 등록 고시를 통해 부산시의 첫 번째 등록문화재로 공식화 됐다.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는 서구 아미동2가 229-2 외 1 필지의 토지와 상부 시설물들을 포함하는 문화재로,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이 밀집했던 부산의 긴박함을 반영하듯 일본인 묘지 위에 목구조물의 임시건축물을 지어 현재까지 주거지로 이용돼 왔다.'산 자의 주택'과 '죽은 자의 묘지'가 동거하는 역사적 공간이자,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내려온 피란민들의 생활상과 주거의 변화양상이 잘 보존된 도시공간으로 부산 지역사에서 역사적·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샴페인 터트리는 페트라 블로바' ○··· 슬로바키아의 페트라 블로바가 4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1~22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우승한 후 시상대에 올라 샴페인을 터트리고 있다. 블로바는 1, 2차 시기 합계 1분56초99로 코로나19에서 복귀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1분57초49)을 0.5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김연경, 상하이 3위로 이끌며 시즌 마감' ○···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의 김연경이 4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장먼의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2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랴오닝과의 3·4위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경기하고 있다. 김연경이 활약한 상하이는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5-14)으로 승리해 2연승으로 3위를 확정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짐승돌' 이준호는 어떻게 '사극 아이돌'이 됐을까' ◇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열풍 주역 이준호 강직하면서도 소년 같은 이산 가난한 재수생·붕괴 사고 트라우마 청년 무대 밖에서 보여준 '다양한 얼굴들' "가수 데뷔 못할 뻔" 우여곡절 "중고딩 때 데뷔한 아이돌을 서른 넘어 좋아하게 돼" 두 번의 거절, 15년 만에 이뤄진 부부의 연 그러나 두 아이의 죽음, 너무 이른 사별. 1일 종방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남녀 주인공의 이 비극은 2022년 정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온통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정조와 의빈 성씨의 실제 역사에서 따온 드라마 속 러브스토리는 그야말로 세기의 로맨스였다. <△ 사진:>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를 연기한 이준호. '짐승돌'은 이 작품으로 '사극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다. MBC 제공 ○··· 사내는 여인을 연모했지만, 왕으론 사랑할 수 없었다. 왕의 여인으로 살면 자신을 하나둘씩 잃어가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궁녀 출신 성씨는 결국 사랑하는 사내의 옆에서 메마른 얼굴로 스러졌다. 로맨스를 정면에 내세운 '옷소매'는 아이러니하게도 얼마나 제 자리를 지키며 사랑하기가 어려운지를 보여주며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왕과 궁녀에게 그리고 지금의 우리에게 사랑은 무엇일까. '옷소매'는 지금도 유효한 이런 질문을 던지며 사극 로맨스의 패러다임을 확 바꿨다. '옷소매'는 시청률 가뭄에 허덕이는 MBC에서 17.4%로 종방했다. 2017년 공유와 김고은 주연의 드라마 '도깨비'(최고 시청률 20.5%)를 연상케 하는 인기다. ◆ '이준호의 '뜨거운 청년 이산' ◇ '옷소매' 열풍의 중심엔 이산과 정조를 연기한 이준호가 있다. 이렇게 강직하고 섹시하면서도 소년 같을 수 있다니. 이준호는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이산'을 연기했다. <△ 사진:>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의빈 성씨(이세영)와 정조(이준호)의 모습. MBC 제공 ○··· 20~40대 여심은 후끈 달아올랐다. "죽음이어도 상관없어. 오직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을 택할 것이다. 제발 나를 사랑해." 사경을 헤매는 정조가 결국 성씨를 택하며 꿈에서 한 이 말은 이준호를 이산으로 박제했다.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캐릭터가 됐고, 이준호는 '진짜 배우'로 거듭났다. ◆ '가수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이준호' ◇ 이준호는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다. '짐승돌'은 어떻게 사극의 아이돌로 떠오를 수 있었을까.이준호는 가수 데뷔 당시 무대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그룹에서 곡예에 가까운 고난도 춤을 가장 많이 소화한 '춤꾼'이었지만, 스포트라이트는 다른 멤버인 닉쿤, 택연 등에 향했다. <△ 사진:>2014년 그룹 2PM이 '미친 거 아니야?'란 곡으로 활동할 때 모습. 왼쪽 두 번째가 이준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무대에서 '인상 깊지 않던 얼굴'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오히려 빛을 보기 시작했다. 그는 생활력 강한 가난한 재수생(영화 '스물'·2015)으로, 너무 평범해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며 범인을 날다람쥐처럼 쫓는 특수 경찰(영화 '감시자들'·2013)로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특징 없는 얼굴 속 다양한 표정이 이준호의 무기였다. 고등학교 때 했던 연극반 활동도 자연스러운 연기의 밑거름이 됐다. 배우로서 이준호의 가능성을 알아본 건 '칸의 여왕'이었다. 이준호는 2015년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무사 율로 출연했다. 그를 감독에게 추천한 이는 다름 아닌 전도연이었다. "율 캐스팅이 안 될 때 감독님께 준호군이 나온 '감시자들' 한번 보시라고 권유했어요. 웃으면 소년 같고 가만히 있으면 서늘하더라고요"(전도연). ◆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얼굴', 이준호' ◇ '스물'의 이병헌 감독은 이준호를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얼굴"이라고 표현했다. 이준호는 2018년 종방한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백화점 붕괴로 오른쪽 다리에 철심을 박고 사고에서 살아남은 여동생의 생계를 이끄는 청년 이강두를 연기했다. 붕괴 사고 트라우마로 약에 기대 간신히 잠을 청하는 강두는 결국 코피를 줄줄 쏟는다. 이준호는 사고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을 창백하고 헛헛하게 연기해 호평받았다. 본보와 4일 전화로 만난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김진원 PD는 이준호를 이렇게 기억했다. <△ 사진:>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이준호의 모습. 붕괴 사고로 다쳐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한 극중 강두는 건설현장에서 일한다. 그의 얼굴은 늘 상처투성이다. JTBC 제공 ○··· "준호를 만나보니 그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 뒤 남성적인 느낌이 되게 강했어요. 극중 강두가 소년 시절의 상처로 청년이 돼서도 채 아물지 못한 상처를 지니고 사는 인물이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준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죠. 준호는 정말 몰입했어요. 인물의 고립감을 가져가기 위해 촬영이 이뤄지던 부산에 한 오피스텔을 잡아 놓고 거의 안 나오고 그랬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일 욕심이 많더라고요. 드라마에 쓸쓸한 음악들이 주로 쓰였는데, 그 음악 작업도 준호랑 같이 했어요." 준호는 이 드라마에 삽입된 쓸쓸한 발라드곡 '어떤 말이 필요하니'를 직접 불렀다. 대부분 사람이 이준호를 춤꾼으로만 알고 있지만, 그는 무대에 올라 부르는 노래를 직접 만드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한국과 일본에 각각 낸 솔로 앨범은 물론 2PM 정규 앨범에 실린 '핸즈 업' 등 9곡의 작사, 작곡도 직접 했다.이준호는 2017년 방송된 드라마 '김과장'에서 서율 역으로 나와 상대에게 툭 과자를 던진다. 검사 출신으로 그룹 재무 이사 자리에 앉은 캐릭터의 안하무인을 강조하기 위해 그가 직접 낸 아이디어였다. '옷소매'에서 그는 이산일 때와 정조일 때 목소리가 다르다. 나이, 지위에 따라 목소리톤도 변해야 한다는 이준호의 생각이 반영됐다고 한다. '옷소매' 정지인 PD의 말이다. "쉽게 만족하지 않더라고요. '컷' 하면 다가와 '진짜 잘했냐'고 꼭 물어보고요. 제대 직후라 그런지 자신이 연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늘 객관화했어요. 배우가 그렇게 질문하고 감독으로서 제 생각을 말하고, 그렇게 맞춰가는 작업이 즐거웠어요. 촬영 초반엔 대사 톤으로 고민을 많이 했죠. 왕족이니 생활감이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정말 잘 소화해줬고요. 그러다 덕임이와 붙는 장면에선 틈틈이 생활감 있는 말투로 살짝 변화를 주더라고요. 이준호를 배우로 관심 있게 지켜보게 된 계기는 '스물'이었어요. 처음엔 정말 2PM 준호인지 몰랐어요. 너무 느낌이 달랐거든요. 그때 '아, 같이 일해보면 좋겠다' 싶었죠." ◆ '제 아들의 꿈을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모자의 뚝심' ◇ 소속사에서 준호는 뚝심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그는 애초 가수로 데뷔를 하지 못할 뻔했다.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서 6,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해 JYP에 연습생으로 들어갔지만, 다른 동료보다 데뷔에서 밀렸다. 이후 슬럼프를 겪었고, 성대결절로 반년 동안 노래를 못했다. 그의 최대 위기였다. 준호를 10여 년 동안 지켜본 JYP 관계자는 "회사에선 전설 같은 얘기로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일"이라고 얘기를 꺼냈다. <△ 사진:>2006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서바이벌'에서 우승한 이준호. SBS 방송 캡처 ○··· "그때 신인개발팀에서 준호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어요.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준호 그만하는 게 어떨까요?'라고 여쭈려고요. 그런데 준호 어머니께서 너무 너무 진심으로 진지하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제 아들한테 그런 얘기를 할 수 없어요. 아들이 꾸고 있는 꿈을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오늘 하신 말씀은 못 들은 걸로 할게요. 제 아들의 다음 스텝을 한 번 더 지켜봐 주세요'라고요. 준호가 그렇게 버텼죠." '옷소매'에서 혜경궁 홍씨(강말금)는 자식인 이산에게 "산아, 행복해지렴"이라고 말하며 아들이 왕이지만 필부로서 가정을 꾸리는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옷소매' 이산 모자의 모습은 현실 속 이준호 모자의 모습과 똑 닮았다. 제 유튜브가 준호로 지배당했어요"이런 이준호에 요즘 20~40대 반응은 뜨겁다. ◆ '이산 vs 이준호·성덕임 vs 이세영' ◇ 이세영(왼쪽)과 이준호(오른쪽)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었다. 방송 캡처 ○··· 정영인(23)씨는 "'옷소매'에서 연기도 잘했지만, 자기가 직접 오디션 보러 다니고 배역을 땄다고 들어서 열심히 사는 모습에 한 번 더 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씨는 준호가 13년 동안 활동하며 곳곳에 뿌려둔 '떡밥'을 회수하고 있다. '우리 집'의 역주행을 주도한 2PM 멤버, 91회에 달하는 일본 단독 공연에서의 솔로 가수, '와일드 바니' 등 예능에서 보여준 털털한 청년 등 저마다 색다른 준호의 모습 발굴이다.정혜린(25)씨는 "처음엔 '우리집 가자고 끼부리던 아이돌이 무슨 정조냐'란 생각에 우려가 컸는데, 막상 보니 너무 연기를 잘하고 정조와 이미지도 잘 맞아 놀랐다"며 "좋은 발성도 의외였고, 2PM과 다른 반전 매력에 더 끌렸다"고 말했다. 정씨의 유튜브는 알고리즘을 타고 온 준호 관련 영상으로 지배당했다. 한소리(31)씨는 "또래 친구들끼리 '우리가 중고딩 때 데뷔한 아이돌을 서른이 넘어서 좋아하게 되다니'라며 다들 신기해하고 있다"며 웃었다.양승준 기자 ◆ '무대 찢는 청년으로만 소비되더니' ◇ 이준호는 SNS에 '진심과 진실은 언젠가 통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의 좌우명이라고 한다. 그런 이준호의 배우로서의 진심은 연기 데뷔 8년 만에 꽃봉오리를 피우고 있다. <△ 사진:>이준호와 임윤아가 지난달 31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함께 노래하며 춤을 추고 있다. MBC 제공 ○··· 사극은 배우들이 연기하기에 쉬운 작품이 아니다. 권위와 보수적인 모습으로 멜로를 연기해야 하고, 정치적 야망뿐 아니라 액션 연기도 선보여야 한다. "줄곧 무대 찢는 아이돌과 청년으로 소비된 이준호는 '옷소매'를 만나 그 벽을 뛰어넘고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작품 속 기존 이산과 달리 재기발랄한 모습을 순간순간 잘 보여줘 경쾌함을 준 데다 결기 어린 모습을 잘 엮어 이준호만의 이산을 만들기도 했다"(공희정 드라마평론가).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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